영화 [원더풀 라디오]의 뮤직 슈퍼바이저 이승환이 작사 작곡한 ‘참 쓰다’는 미디움 템포의 어쿠스틱 모던락 곡이다.
이별한 뒤의 쓰라린 기억과 그리움, 쓸쓸함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눌러 담은 가사와 맑은 목소리로 사랑의 기억을 덤덤하게 불러낸 [원더풀 라디오]의 주인공 이민정의 감성적이 보컬이 돋보인다. 그루비한 리듬과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멜로디를 가지고 있는 ‘참쓰다’는 이승환이 30여분만에 써 내려간 곡으로 대중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따뜻한 공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드럼-강수호, 베이스-최훈, 스트링 편곡-조이진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과 이승환밴드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사운드에 놀라운 집착을 보여온 이승환은 홀로 일본으로 건너가 세계적인 마스터링 스튜디오인 버니그런드먼 스튜디오에서 최종 작업을 마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