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울리는 보컬리스트 돌아온 가인 페이지
두사람 다시 한사람 - 페이지(Page) & 동우
최고의 가창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오현란, 안상예를 거쳐 3대 페이지(Page)로 활동했던 이가은이 3년만에 더욱더 풍부해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완성한 ‘두사람 다시 한사람’으로 다시 한번 팬들의 곁으로 찾아온다.
팝페라를 기반으로 했던 지금까지의 보컬과 음악색깔에서 탈피한 페이지의 이번 싱글 앨범 ‘두사람 다시 한사람’은 지금까지 항상 다뤄왔던 진부한 사랑이야기와는 다른 두사람이 사랑하다 헤어져 이별을 통보 하는 여자테마와 실연을 당한 남자의 심리를 1,2절 각기 다른 테마의 가사로 마치 에세이 글을 읽는듯한 영상을 보는 듯 감동을 주고 있다.
천부적인 곡 해석 능력과 더욱 성숙해진 이가은만의 감정이 절제 된듯한 창법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 한구석에 추억을 끄집어 낼 수 있는 다소 정리된 듯 한 감정의 이입에 실로 놀라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실연을 당한 남자의 테마를 담당한 동우라는 신인가수는 남성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주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로와 가창력으로, 노래를 듣다 보면 '참 노래를 잘 부르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의 소유자로 앞으로 그의 솔로 싱글 앨범을 기대할 수 있는 요즘 드문 신인가수이다.
항상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려는 지금까지 페이지의 모든 곡들을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김선민의 섬세한 연출로 그 동안 잠시 주춤했던 페이지의 음악이 다시 새롭게 여러분들의 감성을 울리고 추억의 떠올리게 만들 것이다.
추억의 회상을 연상시키는 듯 한 곡 도입부의 피아노 소리 위에 얹힌 바람소리는 이 노래의 시작과 더불어 잔잔한 감동을 주다가 후렴구에서 넘치는 신인가수 동우의 절규하는 듯한 창법을 통해 이번 곡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주목을 받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신,구가수들이 한 무대에서 조화를 이루며 자신만의 진정한 내공을 소유한 보컬리스트들이 재조명되고 있는 현재 다시 돌아온 페이지가 들려줄 감동의 무대를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