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런칭 전부터 BGM으로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오작교 형제들’의 OST, 그 다섯 번째가 드디어 12일 베일을 벗었다. 신인 남성그룹 F.I.X의 메인 보컬 김정욱이 그 특유의 감성적이고도 허스키한 보이스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욱은 2012년 1월 데뷔예정인 신인 4인조 그룹 ‘F.I.X’의 메인 보컬로써, ETN 드라마 ‘빅히트’의 O.S.T, MBN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의 동명 타이틀곡에 참여함으로써 차근차근히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으며, 촉망 받는 신예이다.
‘가슴아’는 김정욱(F.I.X)의 순수한 목소리와 뛰어난 곡 해석으로 드라마의 러브라인을 책임질 곡으로 등극했다.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버리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아쉬움을 느끼게 한다.
잔잔한 기타 반주와 보컬의 감정선을 차분하고 자연스럽게 연출함으로써, 강우경의 가슴 아픈 노랫말과 어울리는 음악적 완숙미가 보이는 결과물을 완성 해내었다.
이 곡은 정통 락 그룹 ‘식스펜스’의 보컬 김진웅이 동료 기타리스트 이재환과 작곡하고 직접 노래지도를 할 정도로 보컬에 무게중심이 많이 가는 곡으로, 세밀한 감정표현에 중점을 두어 프로듀싱한 곡이다.
'오작교 형제들'(이정선 극본, 기민수 연출)은 매회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개성만점 오작교의 네 형제들의 좌충우돌 러브라인으로 재미를 선사하며 주말극 1위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태희(주원 분)와 자은(유이 분)의 미묘한 감정이 더욱 커져가고 있으며, 서로에 대한 남다른 감정이 더욱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 이들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태범(류수영 분)과 수영(최정윤 분)의 우여곡절 로맨스를 끝내고 결혼에 골인했으며, 내외부적으로 커지는 갈등을 지혜롭고 다소 익살맞게 잘 풀어나가고 있다.
F.I.X는 2012년 1월 5일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드라마 ‘뿌리깊은나무’의 연기파 배우 장지은이 출연하는 타이틀곡 ‘말하지마’의 뮤직비디오만 보더라도 슈퍼급 신인 그룹의 등장을 예고 하고 있다. 드라마 O.S.T와 각종 연예 활동으로 바빠질 그들의 2012년을 기대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