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 같은 페퍼민트가 이번 겨울,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슬픈 이별 노래를 가지고 돌아왔다. 그동안 페퍼민트는 꾸준한 음원활동으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해오고 있는데, 이번 앨범 [우는 여자]는 슬픈감성 보이스를 들을 수 있는 앨범이 완성되었다.
누구에게나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감정자극 싱글 [우는 여자]는 작곡가 필승불패의 곡으로 누구나 사랑을 했다면 남녀 모두 다 한번쯤은 겪었을 이별을 주제로 만들었다.
서로 사랑하던 남녀가 아름다웠던 시간을 보내고 시간이 흘러 서로에게 맞춰주던 사이가 이제는 힘들어 지자 남자가 먼저 이별을 고하고, 여자는 그런 남자의 말을 들으면서 자신을 버리고 가지 말라고 애원하는 노래의 이야기가 만들어졌다. 사랑을 하다보면 서로에게 이별이 올지 몰랐기에 갑작스런 이별에 아파하는 여자와 그런 여자를 보고도 안타까움보다는 남아 있던 매력까지도 없어진다는 차가운 말을 내뱉는 남자를 잘 표현한 [우는 여자].
차가워진 겨울바람에 마음까지 시려오는 추운 겨울에, 페퍼민트의 슬픈 감성을 들으며 페퍼민트만의 매력에
푹 빠지면서 올 겨울을 보내는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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