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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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3 | ||||
2. |
| 2:42 | ||||
1.
서라벌 옛 노래냐 북소리가 들려온다 말고삐 매달리며 이별하던 반월성 사랑도 두 목숨도 이 나라에 바치자 맹세에 잠든 대궐 풍경 홀로 우는 밤 궁녀들의 눈물이냐 궁녀들의 눈물이냐 첨성대별은 2. 화랑도 춤이 더냐 북소리가 들려온다 옥피리 불러주던 임 간 곳이 어디냐 향나무 모닥불에 공드리는 제단은 비나니 이 나라를 걸어놓은 승전을 울리어라 북소리를 이 밤 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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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8 | ||||
4. |
| 2:09 | ||||
태양이 웃고 솟는 장안이라 대 서울 열리는 대문마다 소문만복래 웃으면 복이 온다 사랑이 온다 즐거워라 명랑 가족 오늘 하루 설계에 행복의 노래 유쾌한 노래 부르자 하늘 높이 오부자 노래 푸른 달 비춰 주는 들창문을 열고서 의 좋은 영웅호걸 우리 사형제 부르는 멜로디는 사랑의 노래 즐거워라 명랑 가족 꿈도 많은 이 밤에 행운의 별이 희망의 별이 부르네 눈짓하네 속살 거리네 우렁찬 함머소리 들려오는데 서울 힘차게 부르잔다 건설의 노래 일하면 복이 온다 통일이 온다 즐거워라 명랑 가족 씩씩하게 나가자 감격의 새 날 환희의 새 날 부르자 소리 높여 오부자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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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39 | ||||
높은 산은 부른다 메아리가 들린다
흰 구름이 넌조시 떠있다 산새들도 노래 부른다 휘파람 불며 가자 저 산 너머로 정답게 걸어가는 하이킹 코스에는 산들바람이 산들산들 소근 소근 그대여 내 사랑이여 젊은날의 꿈이여 도봉산은 부른다 북악산도 부른다 찾아가자 대장군 봉우리 산울림도 즐거웁고나 부르자 하늘높이 희망의 노래 즐겁게 걸어가는 하이킹 코스에는 아지랑이 아롱 아롱 아롱 아롱 그대여 내 사랑이여 젊은 날의 로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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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23 | ||||
젊은 꽃 서울 오색꽃 찬란한
어여쁜 꽃 다발 속에서 오늘도 서울의 하늘 맑고 푸른 저 하늘 희망을 불러주는 젊은 꿈도 교차로 오고가는 발길마다 다른 운명 인생의 연극 한 토막 꿈도 되푼다 얽혀준다 창을 열며는 숨 쉬는 거리에 미풍도 가슴에 아늑히 속삭여 미도파 거리 흘러오는 멜로디 명랑한 젊은 날의 새 서울의 지붕 밑 카나리아 낮 꿈꾸는 한나절의 빌딩 거리 마주친 얼굴 눈 웃음 속에 모두가 정다웁다 정다운 뉴스 꽃피운 초저녁 청춘의 가슴엔 꿈길도 설레어 세종로 달밤 명동 거리 아베크 달콤한 꿈 속에서 이 한 밤이 깊는다 밤 거리엔 희망의 별 찾아드는 행복 속에 무지개 피는 인생의 꽃을 내일도 피워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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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 2:50 | ||||
남...미워도 걱정, 고와도 거거정. 잘나도 걱정.
못나도 걱정. 키가커도 걱정. 키가 작아도 걱정. 돈이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 이런걱정 저런걱정. 세상은 요지경. 천태 만상이 아니더냐. 자 둥글둥글 상아갑시 다. 이왕 만났으니 천생 연분에 보리개떡 이 아닌가. 부부싸움을 안하면 너무 심심 하고 재미가 없다 이 말씀이야 에헴 1.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그윽이 풍겨주는 포도향기 달콤한 첫사랑의 향기 그대와 단둘이서 속삭이면 바람은 산들바람 불어준다네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그대와 단둘이서 오늘도 맺어보는 청포도 사랑 2.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파랗게 익어 가는 포도열매 청춘이 무르익은 열매 희망은 하늘높이 핀 무지개 구름은 꿈을 싣고 두둥실 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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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4 | ||||
비가 오도다 비가오도다
마지막 작별을 고하는 울음과 같이 슬픔에 잠겨 있는 슬픔의 가슴 안고서 가만히 불러 보는 사랑의 탱고 지나 간 날에 비 오던 밤에 그대와 마주 서서 속삭인 창살 가에서 달콤한 꽃 냄새가 아련히 쓰며 드는데 비소리 조용하게 사랑의 탱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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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8 | ||||
4. |
| 3:23 | ||||
1.라이락 꽃잎이 한잎두잎 떨어져 그대 침실 창문을 두드려 줄때면
이몸은 그대 그려 외로히 노래를 불러 보노라 이몸은 그대 그려 쓸쓸히 추억을 찾아 보노라 *언제까지다로 그대만을 잊지 못하여 어제도 오늘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그대를 못잊어 나홀로 우노라 2.라이락 꽃잎을 단돌이서 밟으며 보드러운 그음성 속삭이던 밤은 달님께 맹세하던 그사랑 행복을 빌었더니라 별님께 맹서하던 그사랑 영원한 빌었더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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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35 | ||||
6. |
| 2:14 | ||||
장미꽃이 피는 들창문을
단 둘이서 바라 보면은 장미꽃이 피는 저 언덕 길을 즐거웁게 걸어 가면은 어드메서 들려 오는 사랑의 노래 그 누구가 불러주나 행복의 노래 바람 결에 쏟아지는 연분홍 테프 꽃 잎처럼 날아서 온다네 청춘도 한 때 사랑도 한 때 다 같이 잔을 들고 부라보 부라보 장미꽃이 피는 들창문을 정다웁게 바라 보면은 장미꽃이 피는 저 언덕 길을 가만 가만 걸어 가면은 산새 들새 조잘 조잘 노래 부르고 뭉개 구름 둥실 둥실 손짓을 하네 꿈도 푸른 꽃도 푸른 가슴을 안고 손에 손을 잡고서 가진다 이별도 한 때 열매도 한 때 다같이 잔을 들고 부라보 부라보 장미꽃이 피는 들창문을 사이좋게 바라 보면은 장미꽃이 피는 저 언덕 길을 도련 도련 걸어 가면은 호랑나비 쌍나비가 춤 추며 날고 비단 같은 실 안개가 무지개 피네 푸른 방초 밟고 가는 발자욱 따라 그대 손길을 잡고서 가잔다 정열도 한 때 희망도 한 때 다같이 잔을 들고 부라보 부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