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의 두번째 싱글앨범 [Lady]
1년의 일본활동을 잠시 뒤로 하고 5인조 남성그룹 대국남아가 발라드 앨범 [Lady]로 컴백했다.
일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금의환향한 대국남아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창력과 성숙해진 모습, 감성 짙은 보이스를 유감없이 발휘한 앨범 [Lady]
지난 앨범 ‘동경소년’과 ‘비틀비틀’에서 대국남아 특유의 상큼한 댄스곡으로 ‘국민 남동생 아이돌’ 이라는 호칭으로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대국남아가 그 동안의 샤방한 이미지를 벗어나 5인 5색의 매력 넘치는 보이스로 선보이는 호소력 짙은 가을 발라드.
섬세하고 절제된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하는 타이틀곡 ‘Lady’와 대국남아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을 담긴 이번 앨범 [Lady]를 눈으로 그리고 가슴으로 느껴보자.
# “Lady” – 제발 나를 떠나지마..
‘Lady’는 소녀시대 태연의 ‘사랑해요’와 비스트의 ‘주먹을 꽉 쥐고’ 등 아이돌 발라드를 대히트시킨 실력파 작곡가 안영민이 작사, 작곡하여 대국남아게 선물한 곡이다.
이 곡은 대국남아의 이전 앨범에서 보여주던 남동생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숙하고 애절한 감성과 함께 영혼을 울리는 보이스와 매력적인 음색을 보여줄 수 있는 R&B곡이다. 화음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는 이 곡은 최고음과 최저음의 옥타브가 3옥타브까지 넘나든다.
떠나가는 여자를 붙들려는 남자의 슬프고 절박한 심정을 잘 표현한 곡이며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의 조화도 다채롭다.
# “Calling you” – 사랑스런 속삭임
‘Calling you’는 이루의 ‘까만안경’, 윤미래의 ‘떠나지마’ 의 히트 작곡가 윤명선과 양경주가 공동작업해 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꿈에서 깨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여자친구에게 모닝콜로 사랑을 속삭여주고 싶다는 고백이 담긴 가사와 함께 귀에 익은 편안한 멜로디에 담아 잔잔하게 전하는 ‘Calling You’는 대국남아 각 멤버의 개성있는 보컬, 남자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고음 애드립을 절정으로 대국남아표 발라드를 아낌없이 표현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