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의 음악적 탐음욕구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점점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를, 가볍고 얕은 음악보단 깊이있는 음악을 선호하게 되는 이 시점에 Maktub이라는 소울 뮤지션의 등장은 대중들의 음악적 목마름을 해소시켜주는데 충분하다고 본다.
본인이 직접 전곡 작사,작곡,편곡 그리고 앨범제작에 이르기까지 All producing 을 담당한 Maktub의 첫 번째 앨범 [Howling]에서는 앨범 대문을 여는 Powerful하면서 Groove한 Looping음악 My Name is Maktub.
African Neo Soul을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표현해낸 Soultime.
길양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가사, Djembe 기반의 Latin Percusstion Rhythm과 Bass 그리고 Maktub의 유연한 Piano와 Vocal의 호흡에서 나오는 Grooving감을 강조한 새로운느낌의 Fusion Latin Souljazz Streetcat.
100여개의 instrument 및 Soundeffect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시원한 비트감과 Powerful한 Damping을 표현한 Maktub의 Vocal에 한국에서 가장 남자다운 레퍼/프로듀서 TMC의 렙핑을 강력한 믹스 사운드로 뽑아낸 Fusion Faunky G&S.
리드미컬한 Major R&B pop Lovesong.
Maktub의 Anomalous한 Beat Making 과 Maktub의 특유의 Dynamic Scratch와 직구스타일 Vocalizing이 짙게 드러난 Minor R&B pop 어떻게.
국내 최고의 Guitarist Tommy Kim이 참여한 Soulful한 Acustic Ballad Moon Letter.
편안한 느낌의 감성적인 Standaid Soul 그대 품안에.
이렇게 앨범전곡 모두 다른 장르의 색감과 다른 느낌의 믹스 사운드를 띔으로써 Maktub의 차별화되고 다양성을 지닌 넓은 스팩트럼의 음악성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예술에는 정답이 없다고 얘기한다.
보컬 역시 남들의 귀에 얼마나 잘하게 들릴 것인지 혹은 발성의 조화와 균형은 어떠한지 모니터하기보단 본인의 작곡의도에 맞게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절제하면서 얼마나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표현이 되었는가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죽는 그날까지 자신의 내면세계를 음악을 통해 바깥으로 승화시키는데 주력하며 세상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움직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그의 고품격 첫 번째 앨범이 드디어 발매된다.
그의 음악의 긴 여정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