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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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6 | ||||
널 처음 마주쳤을 때가 엊그제 같아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넌 빛난 것 같다 MY LADY MY BABY 내가 지금 하는 얘긴 널 생각하며 너에게 써내려가는 얘기 남들이 들으면 낯간지럽다며 날 욕해 다른 랩퍼들은 랩퍼라면 무거운 얘길 써야해 내 사랑노래엔 멋진 RHYME 존재하질 않는데 아무리 멋진 단어를 떠올려도 널 비교 못해 SHOW MY LADY 보여줘 내게 BABY 불타는 금요일 밤보다 뜨거워 나 왠지 오늘은 취할래 주변 눈치 볼 것 없이 행복한 이 밤을 영원토록 놓치않길 SHOW MY LADY 보여줘 내게 BABY 불타는 금요일 밤보다 뜨거워 나 왠지 오늘은 잠들래, 누가 뭐래도 니 곁에서 돌아오는 아침을 맞을게 너와 단 둘이서 내 손을 잡아줘 세상이 날 등져도 꽉 잡아줘 잡은 네 손 절대 놓지 않도록 내 랩은 오직 나와 너를 위한 노래란 걸 알아둬 음악으론 전부 표현 못 할꺼야 아마도 넌 내 머릿속에 멜로디 매일 흥얼겨려도 지칠줄을 모르지 24시간 ALL DAY NIGHT 지금 나를 봐 너만 보며 이 노래를 부르고 있잖아 친구들이랑 모여 오늘도 술 한잔 처음처럼 마시는 술보다 니가 더 부드럽다 한 잔 두 잔 넘겨가며 널 즐겨찾기 추가 넌 뭐 먹고 살까 (참이슬) 에라, 이 못난 놈아 술 보다 더 달콤해 난 오늘도 널 주문해 넌 귀엽고도 섹시해 더 표현할 수 없어 사랑해 널 졸졸 따라다니는 키 작은 꼬마 아, 이렇게 진상부리다 나 금방 차이겠구만 SHOW MY LADY 보여줘 내게 BABY 불타는 금요일 밤보다 뜨거워 나 왠지 오늘은 취할래 주변 눈치 볼 것 없이 행복한 이 밤을 영원토록 놓치않길 SHOW MY LADY 보여줘 내게 BABY 불타는 금요일 밤보다 뜨거워 나 왠지 오늘은 잠들래, 누가 뭐래도 니 곁에서 돌아오는 아침을 맞을게 너와 단 둘이서 너 때문에 매일 밤을 뒤척이다 잠도 못자고 퍼져버린 홍대 길바닥 아침이면 니가 올꺼란 생각에 또 잠 못 자 만나면 아닌 척, 푹 자고 나온 척 또 힘뺀다 넌 내가 끝 없이 걸어가고 싶은 길이고 돌아보면 볼 수록 훨씬 더 아름다울 뿐이고 날 이끄는 건, 바로 너라는 걸 넌 내 최고의 벗, 아니 더 큰 사랑인 걸 널 바라만 보고 있어도 난 배가 불러 이젠 부정할 수 없어 넌 내 최고의 LOVE (YES) L.O.V.E, 우리 자존심 따윈 전부 버려둔 채 서로를 위해 아낌없이 주기 나한테 니가 없다면 한라산 없는 제주 또 오바마 없는 미국 아님 짝퉁 없는 중국 널 잃은 세상은 마치 독도를 잃어버린 한국 어떤 표현도 너와 내 사랑엔 역부족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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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3 | ||||
YEAH! LOOK. MY LIFE IS LIVE SONG
WE CHECK THE MICROPHONE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혼자 내뱉던 가슴 속 깊이 내가 묻어놨던 얘기 이제 꺼내볼까해 내 말 좀 들어줄래 Livin'La Vida Loca 꿈은 꿈이야 이룰 수가 없으니까 Livin'La Vida Loca 꿈 꾸는 건 자유지만 그만 좀 할까 Livin'La Vida Loca 미친 듯 살고 싶다 주변 사람들 생각도 이제 좀 해야지 너도 적은 나이가 결코 아니니까 난 랩을 하고 싶었고 연기도 하고 싶었고.. 그냥 꿈 많던 소년이었고 내가 하고 싶은 걸 마음 껏 했고 누군가 시키진 않았지만 난 사회에서 눈치를 보고 현실과 타협을 하고 내 꿈들을 하나 둘 씩 다 접기 시작하고.. 어느 덧 뒤돌아보니 내 나인 스물 여섯 아이돌 하긴 늦었고 이젠 성인이라고 말하기엔 아직 나는 너무나도 젊고 이 애매한 나이를 무척 기다렸고 남자는 서른부터 시작이래 여자는 결혼하면서부터 뭔가 시작된대 이런 훌륭하신 통계 대체 누가 내는건데 너도 서른살이 넘으면 훌륭한 사람 된데? 꿈을 꾸지 않는 자는 살아있는 송장 나 차라리 꿈꾸다 죽는 시체가 되리 나도 최자 개코처럼 살아가다 죽으리 나와 함께 가는 Double B.I.G가 있으니 나 돈키호테처럼 이룰 수 없는 꿈을 꿀께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이제 그만 좀 할래 한 번더 그럼 시킨다 우리 집 청소랑 빨래 너 겁나지 그럼 내 앞길 좀 이제 물러서줄래 어느 덧 시간이 지나고 누군가 내 꿈들을 완전히 무너트리고 난 지쳐가기 시작했고... 방황속에서 매일 밤 술을 마시고 이런 내 모습을 어떤 이는 비웃었고 어떤 이는 안타까워 했고 그래도 아직 날 기다려주는 사람들을 위해.. 난 랩 하면 안돼 왜 이유없이 반대해 혼꾸녕 나야 그 때 지나고 나야 정신차릴래 힙합은 이래야 되요 혹시 직업이 판사인가요? 몇 조 몇 항에 쓰여있나요 죄송 제가 무식해서요 힙합은 자유 내 음악도 자유 니 틀에 맞는 음악 차트 = 1,2,3위 가요 비슷한 대중가요 이 음악은 나요 컨셉과 상관 없게 나는 내 얘기를 해요 넌 살 안빼냐 잔뜩 뺐더니 금새 난 또 쪘다 편의점에 파는 맛있는 찐빵처럼 계속 생각나는 맛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외모보다 내면이 훨씬 아름답고 싶다 그래도 나는 내일부터 다시 살을 뺀다 어쩔 수 없지만 이 삶의 연속을 즐긴다 난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고 싶으니까 오늘도 크게 외쳐본다 Livin'La Vida Loca 18살부터 8년이 지났고 수 많은 무명중에 한 명일 뿐이고 가끔 누군가는 날 중고신인이라 부르고 이제 이런 말들에는 아무 감정도 없고 지금부터 나는 그냥 내 예술을 하고 정의 내리지 않는 내 장르를 만들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세상에 자유를 외치고.. LIVIN’LA VIDA LOCA 미친 듯 살고 싶다 I'M 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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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9 | ||||
그녀와 내가 있었던 STORY
정말 재미난데 들어볼래 얘기 잘 들어 너도 혹시 모르니 좋아한단 건 함께 하는 것 늘 곁에 있는 것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언제든 찾을 수 있는 벗 친구나 가족보다 때론 더 가까워 사랑은 마치 작은 유리알 같이 깨지면 두 번 다시 붙일 수 없지 애를 써도 안 된다는 것도 알아 하지만 그리워 떠나버린 니가 연락 자주하기 너만 바라보기 다른 여자 다리 쳐다 보지 않기 너 말고 딴 여잔 잘해주지 않기 나는 되고 넌 안 되는 거 없기 처음만났을 때 그 때를 돌아봐 좋아? 좋잖아... 좋지? 좋다고 해주라 좋은 걸로 했다 그럼.. 우리 좋은 거다. 비 갠 날 오후 쯤 까페에 앉아 나 홀로 마시는 커피 한잔 오늘 커피는 왜 이리도 쓸까 모든게 니가 없는 탓인가 친구들이 하는 쓸데없는위로 매일듣는 말도 지겨워진지도 이제정말 너를 지워야할지도 오늘도 답을 내리지못하고 사랑했던 사람 떠나가지 말아 잡을 수도 없다는 걸 내가 더 잘 알아 소중했던 사랑 잊지못할 사람 기억 조차 할수 없는 헛되버린 시간들 사랑했던 사람 떠나가지 말아 잡을 수도 없다는 건 내가 더 잘 알아 소중했던 사랑 잊지못할 사람 기억 조차 하기 싫은 헛되버린 시간 매일 같이 반복 되는 기도 미리 널 떠나야 했었는지도 니 곁에 있던 그 다른 남자 그걸 몰랐던 내 잘못은 아니니까 이해못한다고 날 욕하진마 집 앞에 니가 와서 내가 침뱉던 날 난 정신이 완전히 돌았었거든 더 이상 눈에 뵈는게 하나 없었거든 그 남잔 나보다 훨씬 오래됐잖아 피 눈물을 삼킬껀 너가 아닌 나야 그러니 눈물 질질 짜지말고 꺼져 너 같은 애들 한 트럭 줘도 안 가져 사랑했던 사람 떠나가지 말아 잡을 수도 없다는 걸 내가 더 잘 알아 소중했던 사랑 잊지못할 사람 기억 조차 할수 없는 헛되버린 시간들 시간이 지나면서 까마득히 잊어 어차피 오래된 기억은 다 잊혀 나도 변했으니 떠나가 날 잊어 이제 그만할께 너와 맺은 인연 난 아직 매일 같이 널 그려 매일 아침 꿈속에서 널 보며 아직도 기억해 너의 전화번호 딱 1년 후 결혼했던 니가 미워도 숨을 쉴 수가 없어 이젠 널 지울수가 없어 미리 끝냈어야 했어 내겐 남은게 하나 없어 숨을 쉴 수가 없어 이젠 널 지울수가 없어 미리 끝냈어야 했어 내겐 남은게 하나 없어 숨을 쉴 수가 없어 이젠 널 지울수가 없어 미리 끝냈어야 했어 내겐 남은게 하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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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8 | ||||
너를 위해 쓴 곡 이건 널 위한 곡
너에게 바칠게 노래 지금 자리에서 만드는 노래 피아노도 막 나오고 내 랩도 막 나오고 어때 듣기 좋지? 맨날 MP3에 담아 주길 바래 (간절해) 난 너만 바라보면 가슴이 설레여 언제나 너만 바라보며 웃으며 살고 싶다 지금처럼 Let's GO LaLaLa LaLaLaLa LaLaLaLa LaLaLa LaLaLaLa LaLaLaLa LaLaLa LaLaLaLa LaLaLaLa Always I Love You 그저 넌 아무런 말 없이 미소로 나를 반-겨- 마치 맑은 날에 너와 함께 하는 이 시간이 너무 좋아 I LOVE YOU LOVE YOU LOVE YOU GIRL 난 니가 제일 예쁜 걸 누가 뭐라한다 해도 상관없이 너는 하나뿐인 MY BABY GIRL 어제 밤에도 니 꿈에 한 숨도 못잤어 밤-새-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난 깊게 빠져 드는데 Like A 넌 JESSICA ALBA 근데 난 편의점 아르방 시급 5000원 신세지만 널 지킬 수 있는 자신감 하난 끝내주니 날 믿어봐 유통기한 없는 내 사랑 인생은 어차피 도박 니 인생 나한테 걸어라 못 따도 본전은 찾을테니 안 되면 내 몸과 맘 다 줄테니 지금 우리 사이 처럼 영원토록 행복한 건 없다고 봐 너를 위해 쓴 곡 이건 널 위한 곡 너에게 바칠게 노래 지금 자리에서 만드는 노래 피아노도 막 나오고 내 랩도 막 나오고 어때 듣기 좋지? 맨날 이렇게 살고싶다 세상에 너를 위한 하나뿐인 노래 오늘도 널 위해 목 터져라 부를께 이 음악이 싫다면 넌 지금 당장 말해 곧바로 다른 음악으로 바꿔줄께 그저 넌 아무런 말 없이 미소로 나를 반-겨- 마치 맑은 날에 너와 함께 하는 이 시간이 너무 좋아 I LOVE YOU LOVE YOU LOVE YOU GIRL 난 니가 제일 예쁜 걸 누가 뭐라한다 해도 상관없이 너는 하나뿐인 MY BABY GIRL 오늘도 너와 함께 어흥~ 훙~ 훙~ 사랑을 외쳐 볼래 I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너를 위해 쓴 곡 이건 널 위한 곡 세상에 너를 위한 단 하나뿐인 노래 오늘도 너를 위해 난 노래할래 매일 사랑한다고 수 천번 말해줄께 사 랑 해 널 사 랑 해 WOW 사랑해 널사랑해 널 정말로 많이 많이 사랑해 세상에 너를 위한 하나뿐인 노래 오늘도 널 위해 목 터져라 부를께 이 음악이 싫다면 넌 지금 당장 말해 곧바로 다른 음악으로 바꿔줄께 세상에 너를 위한 하나뿐인 노래 오늘도 널 위해 목 터져라 부를께 이 음악이 싫다면 넌 지금 당장 말해 곧바로 다른 음악으로 바꿔줄게 SAY 세상에 너를 위한 하나뿐인 노래야 진짜 오늘도 널 위해 목 터지게 부르고 있어 이 음악이 싫다면 지금 당장 말해줘 어차피 거의 다 끝나가니까 또 다시 만들어주면 되니까 넌 내 사랑이니까 난 널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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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6 | ||||
두근두근 쌔근쌔근
그대를 보면 난 숨이 멎을 것만 같아 Oh My LOVE 나 어떡하면 좋아 두근두근 쌔근쌔근 그대 생각에 난 잠을 이룰 수가 없어 Oh My LOVE 나 어떡해야 그댈 Oh Oh Oh Oh 매번 서투르지 난 이렇게 손가락 깨물고 아 어떡해 친구 엄마 아빠 상담 안해주는 옆집아저씨도 나빠 혼자만 하는 가슴앓이 넌 알까 널 향한 내 사랑이 혼자 두근두근대 그냥 보내기는 싫은데 용기없는 바보 모두가 놀려대도 난 상관이 없다고 몇 번 말해야 내 맘 아냐고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할께 널 위해 모든 걸 다 걸께 검게 물든 세상의 너만은 햐얗게 내가 다 채워줄께 두근두근 쌔근쌔근 그대를 보면 난 숨이 멎을 것만 같아 OH MY LOVE 나 어떡하면 좋아 Oh Oh Oh Oh 어떡하긴 뭘 어떡해 나한테 물어보는거라면 (OK) 그대 잠들 수 있게 항상 옆에 있을께 (OK) 너를 위한 어깨 내 팔 베게 전부 사랑스러운 너에게 I want you to make me high make me sky make me fly 7895 니 끝 번호 니 생일은 0915 서울 바에 5275 니가 타고 간 택시번호 번지수는 3-27 넌 165에 45 바스트는 34 (야!) 엄마야.. 미안.. 딴딴하진 않겠지만 내 배도 너한테 다 빌려줄께 남들은 복근 내세울 때 내 배는 푹신한 메모리폼 이게 모두 꿈이 아니라면 나 널 사랑해도 된다면 혹시 한 번 나 전화 해볼까 나 전화번호는 아는데 두근두근 쌔근쌔근 그대 생각에 난 잠을 이룰 수가 없어 Oh My LOVE 나 어떡해야 그댈 Oh Oh Oh Oh 그댄 누구죠 당신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어디서 봤죠 매일 밤 꿈 속에서 당신을 봤죠 어떻게 왔나요 그대 향기따라 여기까지 왔죠 나만 바라볼 수 있나요? 두말하면 잔소리 Let’s GO 난 매일 밤 너를 생각해 나 역시 숨이 멎을 것 같애 이만큼 널 사랑하는데 부족한 건 알지만 날 받아줄래 내겐 너무 달콤한 SWEET LADY 언제나 너를 위해 HAPPY DAY 두근두근두근 쌔근쌔근쌔근쌔근 Oh Oh Oh Oh 두근두근 쌔근쌔근 그대 생각에 난 잠을 이룰 수가 없어 (나 역시 잠을 이룰 수가 없어 한숨도) OH MY LOVE 나 어떡하면 좋아 Oh Oh Oh Oh 두근두근 쌔근쌔근 그대 생각에 Oh - Oh Oh Oh 난 숨이 멎을 것만 같아 (나 역시 숨이 멎어버릴 것만 같아)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두근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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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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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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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처음 마주쳤을 때가 엊그제 같아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넌 빛난 것 같다 MY LADY MY BABY 내가 지금 하는 얘긴 널 생각하며 너에게 써내려가는 얘기 남들이 들으면 낯간지럽다며 날 욕해 다른 랩퍼들은 랩퍼라면 무거운 얘길 써야해 내 사랑노래엔 멋진 RHYME 존재하질 않는데 아무리 멋진 단어를 떠올려도 널 비교 못해 SHOW MY LADY 보여줘 내게 BABY 불타는 금요일 밤보다 뜨거워 나 왠지 오늘은 취할래 주변 눈치 볼 것 없이 행복한 이 밤을 영원토록 놓치않길 SHOW MY LADY 보여줘 내게 BABY 불타는 금요일 밤보다 뜨거워 나 왠지 오늘은 잠들래, 누가 뭐래도 니 곁에서 돌아오는 아침을 맞을게 너와 단 둘이서 내 손을 잡아줘 세상이 날 등져도 꽉 잡아줘 잡은 네 손 절대 놓지 않도록 내 랩은 오직 나와 너를 위한 노래란 걸 알아둬 음악으론 전부 표현 못 할꺼야 아마도 넌 내 머릿속에 멜로디 매일 흥얼겨려도 지칠줄을 모르지 24시간 ALL DAY NIGHT 지금 나를 봐 너만 보며 이 노래를 부르고 있잖아 친구들이랑 모여 오늘도 술 한잔 처음처럼 마시는 술보다 니가 더 부드럽다 한 잔 두 잔 넘겨가며 널 즐겨찾기 추가 넌 뭐 먹고 살까 (참이슬) 에라, 이 못난 놈아 술 보다 더 달콤해 난 오늘도 널 주문해 넌 귀엽고도 섹시해 더 표현할 수 없어 사랑해 널 졸졸 따라다니는 키 작은 꼬마 아, 이렇게 진상부리다 나 금방 차이겠구만 SHOW MY LADY 보여줘 내게 BABY 불타는 금요일 밤보다 뜨거워 나 왠지 오늘은 취할래 주변 눈치 볼 것 없이 행복한 이 밤을 영원토록 놓치않길 SHOW MY LADY 보여줘 내게 BABY 불타는 금요일 밤보다 뜨거워 나 왠지 오늘은 잠들래, 누가 뭐래도 니 곁에서 돌아오는 아침을 맞을게 너와 단 둘이서 너 때문에 매일 밤을 뒤척이다 잠도 못자고 퍼져버린 홍대 길바닥 아침이면 니가 올꺼란 생각에 또 잠 못 자 만나면 아닌 척, 푹 자고 나온 척 또 힘뺀다 넌 내가 끝 없이 걸어가고 싶은 길이고 돌아보면 볼 수록 훨씬 더 아름다울 뿐이고 날 이끄는 건, 바로 너라는 걸 넌 내 최고의 벗, 아니 더 큰 사랑인 걸 널 바라만 보고 있어도 난 배가 불러 이젠 부정할 수 없어 넌 내 최고의 LOVE (YES) L.O.V.E, 우리 자존심 따윈 전부 버려둔 채 서로를 위해 아낌없이 주기 나한테 니가 없다면 한라산 없는 제주 또 오바마 없는 미국 아님 짝퉁 없는 중국 널 잃은 세상은 마치 독도를 잃어버린 한국 어떤 표현도 너와 내 사랑엔 역부족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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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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