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청자의 마음을 물들이는 Lucia(심규선)와 에피톤 프로젝트가 만들어 낸 또 하나의 감성 신화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사쿠라 모먼트(SAKURA MOMENT)
-수줍은 떨림, 달빛 아래 하얗게 피어난 작은 벚꽃을 닮은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핑크빛 공기가 일랑이는 봄밤, 하얗게 피어난 작은 벚꽃은 찬란하게 피어났다가 사라져간다. 찬란했던 짧은 순간 아름다웠던 벚꽃처럼 찰나의 사랑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화자, 가녀린 여성이 들려주는 이 노래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는 순간을 영원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Lucia(심규선)라는 이름으로 첫 공개된 이번 디지털 싱글은 '예술은 삶의 한 방식'이라는 신조를 지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의 special edition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사쿠라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사랑을 벚꽃에 비유한 아름다운 가사와 설레는 봄의 정서를 담은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으로 Lucia(심규선)의 음악과 아티스트 김영준의 따듯한 그림이 어우러진 동화 같은 한 편의 뮤직비디오는 벚꽃처럼 짧지만 강렬한 사랑의 긴 여운을 남긴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2005년 대학 가요제를 비롯 전국의 가요제를 휩쓴 베테랑 신인 Lucia(심규선)는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었던 화제의 뮤지컬 '마법사들'의 히로인으로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관객과 관계자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으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앨범에서 보컬 피쳐링에 참여해 아련한 여운을 남긴 바 있는 Lucia(심규선)는 에피톤 프로젝트와 함께한 정규 앨범 ‘자기만의 방’ 발표에 앞서 먼저 공개된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로 잊혀졌던 설렘을 담아 사랑의 순간을 당신에게 선사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 자기만의 공간에서 즐겁고, 또 때로는 슬퍼하며 여러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