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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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26 | ||||
2. |
| 2:40 | ||||
3. |
| 2:47 | ||||
4. |
| 2:37 | ||||
5. |
| 2:54 | ||||
6. |
| 2:33 | ||||
7. |
| 2:49 | ||||
8. |
| 3:15 | ||||
9. |
| 3:16 | ||||
10. |
| 3:29 | ||||
11. |
| 3:05 | ||||
12. |
| 2:58 | ||||
13. |
| 3:01 | ||||
14. |
| 2:58 | ||||
15. |
| 2:54 | ||||
16. |
| 2:18 | ||||
17. |
| 2:36 | ||||
18. |
| 3:00 | ||||
19. |
| 2:46 | ||||
20. |
| 2:52 | ||||
Disc 2 | ||||||
1. |
| 2:30 | ||||
미아리 눈물 고개 임이 넘던 이별 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 채로 뒤돌아 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 가신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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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0 | ||||
1.어머님의 손을놓고 떠나올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2.맨드라미 피고지고 몇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넘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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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26 | ||||
4. |
| 2:44 | ||||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 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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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6 | ||||
헤어지면 그리옵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내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 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아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이내 청춘 좋다할 땐 뿌리치고 싫다할 때 달겨드는 모를 것 이내마음 봉오리 꺾어서 올려놓고 본체만체 왜했던가 아아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이내 청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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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3 | ||||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봄은 가네 에헤야 얼씨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정든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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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21 | ||||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그밤이 애절쿠려 능수버들 재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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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26 | ||||
9. |
| 1:47 | ||||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을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바다는 부른다 정열이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파랑새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 멀지 않다 행운의 뱃길아 잔디는 부른다 봄 향기 감도는 희망의 대지여 새파란 지평 천리 백마야 달려라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잔디의 사랑아 저 언덕을 넘어가자 꽃 피는 마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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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1:31 | ||||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는 그날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단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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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3 | ||||
12. |
| 3:01 | ||||
마지막 석양빛을 깃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배는 어디로 가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말아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아-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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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0 | ||||
14. |
| 2:12 | ||||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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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1:46 | ||||
16. |
| 2:06 | ||||
17. |
| 2:47 | ||||
잘있어요 잘있어요 그 한마디 였었네
잘가세요 잘가세요 인사만 했었네 달빛어린 호숫가에 앉아 내 님 모습 나홀로 새기며 또 다시 옷겠지 또 다시 오겠지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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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30 | ||||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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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1:35 | ||||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던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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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17 | ||||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솟네 너도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에스 이 오 유 엘 에스 이 오 유 엘 럭키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