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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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7 | ||||
사람들 사이에서 아닌척하며
날보는 네 눈빛을 알고있었어 혹시나 부끄럼을 타는 거라면 솔직히 그건나도 자신이 없어 나를보는 네가 좋아 춤을추는 네가 좋아 활짝웃는 네가 좋아 그런 네가 난 좋아 쓸데없는 가식엔 관심도없고 함부로 장난처럼 말하지 않고 천진난만한 미소를 갖고있다면 넌 아마 내가 찾던 사람일거야 나를보는 네가 좋아 춤을추는 네가 좋아 활짝웃는 네가 좋아 그런 네가 난 좋아 눈이 부시게 하얀 햇살이 네 작은 이마에 비칠때 아무 얘기도 없이 뒤에서 널 안는다면 그럴때 네 표정이 난 궁금해 나를보는 네가 좋아 춤을추는 네가 좋아 활짝웃는 네가 좋아 그런 네가 난 좋아 그런 네가 난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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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5 | ||||
참 이상해 햇살 눈부실때
해맑게 웃던 네얼굴이 난 자꾸 생각나 넌 어떠니 벌써 날 잊었니 까맣게 잊고 살다가도 문득 떠오르는지 아 아 텅비어버린 마음 난 어쩔줄 몰라 예전에 널 알기전 처럼 아무 것도 아닌 나 난 지금도 깜짝 놀라곤해 하품을 혼자 하다가도 또 네가 생각나 왜 그렇게 널 보냈는지 언제든 다시 만나겠지 그런 마음 이었지 아 아 텅비어버린 마음 난 어쩔줄 몰라 예전에 널 알기전처럼 아무 것도 아닌 나 이렇게 곁에 있어줘 기억속에서라도 너마저 떠나버리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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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2 | ||||
해가지는 그곳으로 외길을 따라 무거워진 발길을 재촉해
어지러운 세상과 그리고 사람들 가끔씩은 두렵기도 했지 저 반짝이는 불빛을 따라 떠났던 길 혹시 너무 멀리 가버린건 아닌지 무엇이 되려했나 이험한 세상에서 난 또 어떤걸 갖고싶었나 집으로 오는길 저 멀어지는 불빛을 쫓아 걸었던 길 혹시 이미 지나쳐 버린건 아닌지 무엇이 되려했나 이험한 세상에서 난 또 어떤걸 갖고싶었나 집으로 오는길 무엇을 찾고있나 이넓은 세상에서 난 또 어떤걸 갖고싶었나 집으로 오는길 저멀리서 날향해 손짓하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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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0 | ||||
이제는 거의다 온것만 같아서 네가 있던 그곳으로
한참을 멍하니 한눈을 팔다가 모든게 다 지나갔지 저 높은곳 그곳에 난 가려고 했지 곁에 있던 널두고 먼길을 떠났지 이렇게 나 노래할 때 지금 나의 곁에 네가 있다면 함께한다면 난 더 이상 바랄게 없어 혹시나 널 만난다면 이제는 말하고 싶어 내겐 네가 필요해 또 이렇게 다시 난 돌아왔는데 늘 곁에 있던 넌 어디에 저 높은곳 그곳에 난 가려고 했지 곁에 있던 널두고 먼길을 떠났지 이렇게 나 노래할 때 지금 나의 곁에 네가 있다면 함께한다면 난 더 이상 바랄게 없어 혹시나 널 만난다면 이제는 말하고 싶어 내겐 네가 필요해 언젠가 내게 말했지 다시 만나는 날엔 세상을 향해 또 너를 위해 노래해 달라고 했었지 혹시나 듣고있다면 이것만 기억해 줄래 내겐 네가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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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8 | ||||
어딜 가도 길위를 헤메고 타는 불을 손등에 얹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걸 다 그런거지 같은 곳을 돌고돌고돌아 길찾아 나온 더딘 발걸음 조그만 세상 난 우주에 관심있었어 그땐 몰랐지 아무관심도 없었지 따뜻한 햇살에 시간들 사람들 지나간 추억들 우후훗 아름답게 빛나라 청춘아 우훗훗 신나게 넘어져본 그만큼 우후훗 눈물일랑 거둬라 청춘아 우후훗 그대로 그냥 폼이난단다 그땐 몰랐지 아무관심도 없었지 따뜻한 햇살에 시간들 사람들 지나간 추억들 우후훗 아름답게 빛나라 청춘아 우훗훗 신나게 넘어져본 그만큼 우후훗 눈물일랑 거둬라 청춘아 우후훗 그대로 그냥 폼이난단다 우후훗 아름답게 빛나라 청춘아 우훗훗 신나게 넘어져본 그만큼 우후훗 눈물일랑 거둬라 청춘아 우후훗 그대로 그냥 폼이난단다 우후훗 아름답게 빛나라 청춘아 우후훗 아무도 모를너의 꿈들도 우후훗 눈물일랑 거둬라 청춘아 우후훗 다시또 내일해가 뜬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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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0 | ||||
웃는 사람들 그 안에 서있는 한사람 내모습
텅빈 거울 속 그 앞에 서있는 내얼굴 난싫어 도망치듯 날버리듯 해가 지면 그럴때 난 어떡해 날 재워줘 난 외로워 날 깨워줘 난 두려워 엄마 품같은 꿈에서 다시또 눈을뜬 내방안 넓고 어두운 사막 한가운데 버려진 이기분 도망치듯 날버리듯 해가 지면 그럴때 난 어떡해 날 재워줘 난 외로워 날 깨워줘 난 두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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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2 | ||||
처음엔 항상 뭐가 낯설지 그래 시간이 조금은 걸릴수도 있겠지
멀리서 봐도 언제 처음들어도 알아볼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있어 아무 두려운 마음없이 절벽 끝에선 저 새들처럼 뛰어들어가 바람속으로 달아나지마 약해지지마 꿈을잊지마 숨쉬는 동안 너를느껴봐 살아있음을 한걸음 또 한걸음 발을 내딛어 아무 두려운 마음없이 절벽 끝에선 저 새들처럼 뛰어들어가 바람속으로 달아나지마 약해지지마 꿈을잊지마 숨쉬는 동안 너를느껴봐 살아있음을 뛰어가 뛰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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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3 | ||||
꿈은 늘 멀고 난 언제나 너를 찾아 헤메지
잠이들면 그제서야 가벼워진 내 발걸음 한참을 울다 난 두려워져 꿈인지 아닌지 어디쯤에 있는건지 다시 깨어나면 내 손끝엔 따뜻한 너의 온기만 남아 한참을 울다 난 알게 됐어 난 이미 꿈에서 깨어나 있었다는 걸 네가 날 떠나던 그 순간에 난 아직도 멤돌고만 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