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자자(ZaZa)의 멤버 유니나 솔로 가수 데뷔
배우 겸 가수 유니나 가 5월 UNINA 싱글 레이디 를 발표하고 홀로 서기 하며 2011년 상반기 음악시장을 공략한다. 2011년 새롭게 홀로서기에 나선 유니나는 새로운 매력을 뽐내며 그녀만의 독특한 색깔로 타이틀 곡 Crazy doll for U 조광민 작사 / 문성곤 작곡 과 두 번째 곡 NINE TO NINE (19) 강우경 작사 / FAIRLIGHT 작곡 '으로 정상의 인기를 노린다.
▶유니나의 새로운 모습으로 도전 , 그녀의 매력 뽐내
이번 앨범을 위해 유니나는 변신을 감행했다. 혼성 그룹 자자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2011년 홀로서기에 나선 이번 앨범에서 3인 3색의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자자의 랩퍼 겸 보컬인 유니나 [전영주] 는 동양적인 외모에 청순함과 섹시함이 돋보인다. 지난해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영화를 통해 끼와 재능을 인정받았다.
▶인기 작곡가들의 자진 참여로 눈길
새롭게 홀로서기 한 유니나의 모습에 인기 작곡가들도 앞 다투어 앨범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백지영, 핑클, 소찬휘, 김경호, 젝스키스, 컨츄리꼬꼬 등의 유명 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한 인기 작곡가 천세민, 김석현 등은 그들이 먼저 유니나의 앨범에 참여하겠다고 나섰다. 또 핑클, 소찬휘, 젝스키스, 유승준 등을 키워낸 국내 최고 프로듀서인 변성복과 이원찬 감독이 직접 앨범전체의 뮤직 프로듀서를 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와 프로듀서의 지원과 유니나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친 이번 [ UNINA 싱글 레이디 앨범은 아이돌 그룹이 득세하고 있는 음악시장에서 유니나만의 매력적이고 독특한 음악스타일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도 주목
유니나의 솔로 데뷔 소식은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도 주목하고 있다. 유니나는 지난10월 경 중국 광저우에서 영화 호우 촬영을 마쳤으며 이번앨범을 통해 중국에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새로운 음반이 나와 활동하는데도 빠듯한 시간을 나누어 퍼포먼스 보일 노래 연습과 안무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등 이번 무대에서 유니나만의 특별한 뭔가를 보여준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앞으로 중국 활동을 염두에 두어 고품격 음악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전망이다.
< 유니나의 첫번째 이야기 : UNINA 싱글 레이디 >
유니나, 그녀가 궁금하다!
2006 년 6월 재결성 첫 번째 앨범 '2006 버스안에서'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해온
혼성그룹 자자의 멤버로 활동 하던 유니나가 기존 앨범 색깔을 탈피.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지난해 2010년 핫이슈를 일으킨 그녀는 대표적인 베이글녀로 연일 언론의 주목받기도 했으며 뮤지컬과 앨범 활동으로 다져진 노래실력이 이번 앨범에서 다양한 색깔과 끼를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일 것이라며 5개월 만의 앨범 유니나 <첫번째 이야기 : UNINA 싱글 레이디>를 들고 우리 곁을 찾아왔다. 새로운 음악, 새로운 시도, 새로운 모습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유니나만의 분명한 보이스칼라,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도발적인 외모로 인해 한국의 비욘세로 앨범 준비 과정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 유니나 의 새 앨범 주요 곡 소개
NINE TO NINE (19) 강우경 작사 / FAIRLIGHT 작곡
“19” 라는 제목과 같이 강한 일렉 사운드를 바탕으로 유니나 자신을 표현하며, 열정적인 19세 나이의 여성들을 대표하여 이끄는 곡이다. 반복적인 멜로디 라인과 주문을 외우는 듯한 랩이 섞여 대중성 가지며 강한 중독성을 부각시켰다.
Crazy doll for U 조광민 작사 /문성곤 작곡
세련된 힙합의 알앤비 보컬로 트랜드 신스와 세련된 비트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듣는 것만으로도 중독성이 강하다. 유니나의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며 직선적인 가사로 인해 더욱 드라마틱한 느낌을 더해준다
Every One 천세민 작사/문성곤 작곡
몽환적인 멜로디 라인에 강한 비트와 펑키 음악으로서 다양한 해석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곡이다. 또한 유니나의 섹시한 보이스가 인상깊게 귓가에 맴돈다.
< 유니나, 가요계 쏠림현상 그녀가 없앤다.>
▶실력파 솔로댄스의 시대 이끈다
유니나가 2000년대 여성 솔로댄스의 전성시대의 재현을 꿈꾸고 있다.
말 그대로 2000년대 중반은 여성 섹시댄스의 전성기였다. 이효리, 엄정화, 손담비, 백지영, 채연 등 춤과 노래 부르며 무대를 장악했고, 의상과 퍼포먼스로 등장한 엄정화는 앨범마다 팬들을 즐겁게 했다. '2011 노래와 댄스로 가요 시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현재는 마땅한 여성 솔로댄스가수를 찾기가 힘들다. 아이돌 가수로 구성된 가요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른바 무대를 휘져으며 춤과 노래, 끼를 뽐내는 진정한 의미가 있는 가수가 많지 않다. 몇몇 여성 솔로 가수들이 대를 잇고 있지만 이들 역시 예전 무대 위에서 끼를 마음껏 발산했던 가요 시장과는 거리가 있다. 유니나는 다시 그 여성 솔로댄스가수의 자리를 찾기 위해 자신감 있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가요계 쏠림현상이 혼성그룹 부재의 원인
가요 관계자들은 솔로댄스의 팬덤 현상을 이끌어낼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걸그룹이나 보이그룹은 각각 이성 팬들의 관심을 끌면서 이들을 하나로 뭉치게 해준다. 하나둘씩 모인 팬들이 팬카페나 팬클럽을 통해 뭉치고, 팬클럽이 앨범 구매력 등 파워를 발휘한다.
반면 솔로 댄스가수는 타깃 층을 잡기가 애매하다. 여성가수가 항상 함께 '붙어다니는' 스캔들 은 신비감을 주기도 어렵다.
이와 함께 가요계 '쏠림현상'도 이유로 지적된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90년대만 해도 신승훈·서태지와 아이들·듀스가 동시에 활동했고, 발라드부터 랩·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공존했다. 이런 풍토에서 엄정화나 채연과 춘자, 김현정이다 함께 사랑받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요즘은 가요계 쏠림현상이 심해 대형가수 아니면 걸그룹 혹은 보이그룹이라는 대세에 따르지 않으면 성공하기가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형태의 신인은 발붙이기가 어렵다. 가뜩이나 어려운 시장에 팬덤을 끌어내기 힘든 섹시댄스가수은 제작자 입장에서는 큰 도전"이라고 설명했다.
▶유니나의 의미있는 도전
이렇게 쏠림현상이 심한 가요계에서 유니나의 솔로앨범 발매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선 유니나는 혼성그룹 자자를 떠나 홀로서기 나서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유니나의 모습에 또 걸그룹과 보이그룹으로 양분되는 현재의 음악 시장에서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가요시장으로 나서는 것은 그 자체로도 큰 도전이다. 자자는 새로운 음악으로 걸그룹 혹은 보이그룹 쪽으로 지나치게 쏠려있는 국내 음악시장에 중심을 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