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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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견새 노래하는 치악산 굽이돌아
천년에 사랑 그리운 님 종소리만 구슬퍼 치악산 비로봉에 돌아올 내님 소원 빌며 똬라굴 넘는 기적소리 보고픈 맘 실어보네 꽃이피면 오시려나 벌나비 벗을 삼아 오늘도 님그리는 사랑에 치악산아 구룡사 별내린밤 둥근 달은 말이 없고 갈자리 사랑 노래하던 산새들도 잠들어 치악산 비로봉에 돌아올 내님 소원 빌며 똬리굴 넘는 기적소리 보고픈 맘 실어보네 눈내리면 오시려나 산노루 벗을 삼아 오늘도 님그리는 사랑에 치악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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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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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임당 / 임조아 ♬
작사 / 작곡 용택수 [1] 어진아내 효성스런 딸 칠남매의 사임당은 세월의 뒤안길에 묻혀버린 당대 최초 여류시인 세세 년년 전해오는 오죽헌의 사임당은 여인의 가슴마다 가슴마다 별이 되어 비춰오네. [2] 솔가지에 학이 놀던 경포대에 걸린 달은 그 옛날 사임당의 얼굴처럼 가슴 깊이 젖어드네. 세세 년년 전해오는 오죽헌의 사임당은 여인의 가슴마다 가슴마다 별이 되어 비춰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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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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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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