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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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4 | ||||
깊은 밤 잠들며 난 너를 꿈꾸곤 해 아침에 눈을 떠 너를 꿈꾸려 해 다시 그대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 수 있다면 그대의 품 안에 안기어 눈뜰 수 있다면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잠결에 들려온 그대 속삭임 달빛에 춤추는 그대는 꿈속의 연인 다시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춤출 수 있다면 그대의 달콤한 속삭임 들을 수 있다면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오 그대는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다시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춤출 수 있다면 그대의 달콤한 속삭임 다시 한번 들을 수 있다면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오 그대는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오 그대는 오 그대는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그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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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9 | ||||
나에게 이유를 말해봐 왜 니 곁에 남아야 하는지 어렵게 말 돌리지 말고 그냥 말해봐 사랑한다는 내 고백을 믿은 거라면 지난 시간을 되돌려 그냥 잊어줘 나에게 이유를 말해봐 왜 내 곁을 떠나야 하는지 자꾸만 핑계대지 말고 그냥 말해봐 사랑한다는 니 고백이 거짓이라면 지난 시간은 다 잊고 떠나가버려 생각해봐도 알 수가 없어 지난 시간은 행복했는데 사랑한다는 그 고백은 거짓이 아니었는데 왜이리 멀어져야 하는지 알 수가 없어 아무도 알 수 없는 이유를 누가 말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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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04 | ||||
그저 지나쳐가는 하루일까 아무런 의미도 없이 돌아보면 후회만 남아 다시 또 되돌릴 수 없는 지난 시간이야 이미 잊혀져버린 추억일까 아무런 느낌도 없이 돌아보면 허무한 날들 다시 또 되돌릴 수 없는 지난 시간이야 밤하늘을 봐 별들이 지나고 나면 밝아오는 새벽하늘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될거야 새롭게 스쳐 지나가버린 사람일까 아무 흔적도 없이 돌아보면 아무도 없어 다시 또 빈자리에 홀로 서서 남아있네 자 내일을 봐 오늘이 지나고 나면 떠나가는 옛 기억들 다른 사랑이 다시 시작될거야 새롭게 다시 일어나 괜찮아 다시 눈을 떠 괜찮아 다시 일어나 괜찮아 내일은 다른 사랑이 다른 하루 올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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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2 | ||||
늦기 전에 늦기 전에 빨리 돌아와 주오 내 마음 모두 그대 생각 넘칠 때 내 마음 모두 그대에게 드리리 그대가 늦어지면 내 마음도 다시는 찾을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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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02 | ||||
빗속을 거닐며 나는 울었다 빗소리 들으며 나는 울었다 눈물을 흘리며 떠나던 그 사람 비오는 날이면 생각이 나네 언제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애타게 그리는 그리운 그대여 빗속을 거닐며 나는 빌었다 만날 그날을 손 모아 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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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10 | ||||
차갑게 얼어붙은 눈 남겨진 너의 빈 자리 무엇을 바라보나 이제 아무도 곁에 오지 않는데 흐르는 내 뜨거운 눈물 남겨진 너의 그림자 무엇을 바라보나 지난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데 사람들 모두 그렇게 가야 할 길로 떠나고 나 홀로 외로이 그 자리에 남아 그댈, 그대를 지우네 멀어져 가는 그대 희미한 그림자 차갑게 마른 눈물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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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7 | ||||
오늘은 내 맘을 드리겠어요. 그대에게 나의 맘을 드리겠어요. 몇번이고 망설여 돌아섰지만 오늘만은 그대에게 보여줄께요. 그댈 사랑하는 내맘을 밤을 세워 편지도 써보았지요. 친구들에게 물어도 보았지요. 하지만 이모든게 난 어색해. 차라리 솔직하게 고백할께요. 그댈 사랑하는 내맘을 가슴은 두근두근, 다리는 후 후들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몇 개의 단어들 이대로 돌아서면 다신 안 올 지 몰라 문득 손을 잡고서 하는 말 그대여 내 맘을 받아주세요. 그대여 나의 맘을 받아주세요. 장미와 키스는 지금 없지만 이것 단 하나만을 약속할께요. 그댈 사랑하는 내 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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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5 | ||||
아니야 아니야 그사람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내마음 몰라주네 아니야 아니야 그사람 아니야 그만하면 알텐데 내마음 몰라주네 그대 만날 때 나는 모른 척 했지 나도 몰라 그렇다고 왜 나도 몰라보나 몰라보나 아니야 아니야 그사람 아니야 그만하면 알텐데 내마음 몰라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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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40 | ||||
거리를 가득 비추던 너의 환한 미소 한참을 바라보다가 웃었어 손을 잡고 걸어가던 이 거린 아직도 그대로인데 환하게 웃어주던 너는 어디에 있을까 바보 같은 미련 때문에 웃다가 울고 또 웃다가 울고 지울 수 없는 너의 미소만 가득 채우고 있는 나 힘겹게 이별을 말하던 너의 슬픈 두 눈 한참을 바라보다가 또 웃었어 스쳐가는 사람들 속에 사라져가던 널 보면서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너의 미소가 자꾸 떠올라 바보 같은 미련 때문에 웃다가 울고 또 웃다가 울고 지울 수 없는 너의 미소가 가득 채우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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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3 | ||||
*사는 게 다 그런 거지 한걸음씩 걸어 가는 거지 사는 게 다 그런 거지 가다 쉬다 또 한걸음 가는 거지 오늘은 벌써 끝나가고 내일은 벌써 다가오고 시간은 바삐 흘러가고 하루는 너무 빨리 가고 * 어제는 그댈 기다렸네 오늘도 기다리고 있네 내일은 만날수 있을까 매일 난 기다려야 하나 * 세상은 빨리 변해가고 사랑도 쉽게 떠나가고 하지만 나는 오늘밤도 내일을 기다리려 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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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6 | ||||
너의 이름, 너의 얼굴, 목소리 하나 둘씩 사라져가 그리운 건 너의 미소, 너의 숨결, 그리고 또 너의 사랑 이 넓은 세상을 홀로 외로이 흘러가는 작은 구름아 아픔은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두려무나 외롭고 또 외로워서 울면은 비가 되어 너를 만날까 저 높은 하늘 가득한 파랑은 멍이 든 내 마음 같아 이 넓은 세상을 홀로 외로이 흘러가는 작은 구름아 추억은 너를 더욱 아프게 하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