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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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5 | ||||
오늘 나는 결심했어 너의 손을 놓지 않겠다고 무엇도 두렵지 않아 너의 미소를 볼 수 있다면 눈부신 거리를 달리네 가슴이 터질 것 같아도 차가운 세상의 끝에서 둘만의 바다를 꿈꾸며 난 네게 달려가 뭐라고 먼저 말할까 차마 하지 못한 고백들을 여전히 바보 같지만 그래도 너는 웃어 주겠지 눈부신 거리를 달리네 가슴이 터질 것 같아도 차가운 세상의 끝에서 둘만의 바다를 꿈꾸며 난 네게 달려가 끝 없이 거리를 달리네 가슴은 터질 것 같아도 지금 난 너에게 달려가 둘만의 바다를 꿈꾸며 난 네게 달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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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9 | ||||
좋았던 기억을 꺼내 본다 소근소근 소근소근 소근소근 바래진 멜로딜 불러 본다 나긋나긋 나긋나긋 나긋나긋 안녕 안녕 그 동안 참 많이 즐거웠어 굿바이 굿바이 네 곁에 있는게 너무나 좋았어 익숙한 풍경이 속삭인다 소근소근 소근소근 소근소근 잊었던 미소를 지어 본다 나긋나긋 나긋나긋 나긋나긋 안녕 안녕 그 동안 참 많이 즐거웠어 굿바이 굿바이 네 곁에 있는게 너무나 좋았어 안녕 안녕 그동안 참 많이 즐거웠어 굿바이 굿바이 네 곁에 있는 게 널 닮아 가는 게 널 좋아하는 게 너무나 좋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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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4 | ||||
따뜻한 바람결에 흩어지던 꽃잎 가벼운 발걸음에 웃음 짓던 너와 나 한여름 뜨거웠던 햇살의 기억은 눈 부신 하늘과 푸른 바다의 노래 너를 부르네 너를 부르네 너를 부르네 널 부르네 네가 그리워 네가 그리워 네가 그리워 널 그리네 유난히 차가웠던 가을의 기억과 또 다시 흰 눈 위를 함께 걷던 너와 나 무한히 반복되는 계절의 잔인함에 이제는 영원히 잊혀져 버린 노래 너를 부르네 너를 부르네 너를 부르네 널 부르네 네가 그리워 네가 그리워 네가 그리워 널 그리네 너를 부르네 너를 부르네 너를 부르네 널 부르네 네가 그리워 네가 그리워 네가 그리워 널 그리네 너를 부르네 너를 부르네 너를 부르네 널 부르네 네가 그리워 네가 그리워 네가 그리워 널 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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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7 | ||||
아직도 너는 기억하니 그 날의 푸르렀던 하늘과 봄날의 예쁜 꿈처럼 하루하루 자라나던 우리를 여전히 너의 장난스런 표정과 그 눈빛을 기억해 오늘 밤 왠지 너도 같은 별을 바라보고 있을 것만 같아 Stop me now 참 오래 전에 멈춰버린 시간들 Turn back time 이제 다신 돌아갈 수 없겠지만 Stop me now 내 기억 속에 미소 짓고 있는 너는 언제나 같은 시간 속의 날 기다리겠지 Stop me now 아직도 너는 기억하니 그 날의 푸르렀던 하늘과 봄날의 예쁜 꿈처럼 하루하루 자라나던 우리를 여전히 너의 장난스런 표정과 그 눈빛을 기억해 오늘 밤 왠지 너도 같은 별을 바라보고 있을 것만 같아 Stop me now 참 오래 전에 멈춰버린 시간들 Turn back time 이제 다신 돌아갈 수 없겠지만 Stop me now 내 기억 속에 미소 짓고 있는 너는 언제나 같은 시간 속의 날 기다리겠지 Stop me now Stop me now 참 오래 전에 멈춰버린 시간들 Turn back time 이제 다신 돌아갈 수 없겠지만 Stop me now 내 기억 속에 미소 짓고 있는 너는 언제나 같은 시간 속의 날 기다리겠지 Stop me now I miss you baby I love you ba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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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8 | ||||
아주 오래 전에 하얀 눈이 내리는 설레이던 까만 밤에 뛰는 마음으로 너의 집 앞에 서서 너를 기다렸지 작은 용돈을 모아 준비했었던 선물을 건냈지 하얀 눈 속의 아이들처럼 밝게 웃던 네 모습 아직도 많이 생각나 따뜻한 날의 눈사람처럼 어느샌가 녹아버린 새 하얀 너의 기억을 그려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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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9 | ||||
얼음처럼 얼어버린 기억들 얼음처럼 녹아버린 아픔들 흰 눈처럼 아름답던 시간들 흰 눈처럼 차가웠던 마음이 바람이 멈추고 햇살이 비추고 어느새 떠나 버린 그 겨울 이야기 언젠가는 그리워질 사람들 언젠가는 아련해질 이름들 이젠 다시 전하지 못할 사연들 이젠 다시 나누지 못할 웃음이 바람이 멈추고 햇살이 비추고 어느새 떠나 버린 그 겨울 이야기 조금의 미소와 조금의 미련과 이제 다시 시작 될 이 봄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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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5 | ||||
오늘 나는 결심했어 너의 손을 놓지 않겠다고 무엇도 두렵지 않아 너의 미소를 볼 수 있다면 눈부신 거리를 달리네 가슴이 터질 것 같아도 차가운 세상의 끝에서 둘만의 바다를 꿈꾸며 난 네게 달려가 뭐라고 먼저 말할까 차마 하지 못한 고백들을 여전히 바보 같지만 그래도 너는 웃어 주겠지 눈부신 거리를 달리네 가슴이 터질 것 같아도 차가운 세상의 끝에서 둘만의 바다를 꿈꾸며 난 네게 달려가 끝 없이 거리를 달리네 가슴은 터질 것 같아도 지금 난 너에게 달려가 둘만의 바다를 꿈꾸며 난 네게 달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