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Louis.B)의 달콤한 싱글 [키세스 해줘] Chu chu~♡
힙합왕자와 R&B 황태자의 귀환! 최근 [영화봐요 우리] 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젝트 팀 루이비가 발렌타인데이를 노골적으로 겨냥한 달콤한 싱글을 오는 2월 발매했다.
-참을수 없는 가벼움.
[영화봐요 우리]의 후속작인 [키세스 해줘♡] 는
힙합씬에서 왕자를 담당중인 제이켠의 말을 빌리자면 한줄로 축약된다.
"오글오글송의 종결자"
그렇다. 이 곡은 연애를 하는 모든이들에게 아주 달콤하게 들릴 것이나
여친이 안생기는, 혹은 스스로 사귀지 않는것이라 착각하는 솔로 부대에게는
치명적인 타격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 된다.
앞으로 한국의 스윗랩송은 루이비 전과 후로 나뉜다 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그들의 인기는 날로 치솟고있다. 루이비는 전설적인 랩그룹 UV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꿈이라는 말은 한적이 없는 걸로 사료되나 멋대로 적어본다.
이전 작품의 작곡자 라임버스의 멤버인 J-Dogg이 만들어낸 비트는 한층더 업그레이드 된
사운드를 자랑하고 있으며 제이켠의 가사에 오글거림수위에 대해 약간의 불만을
가졌다고는 하나, 어쩔 수 없는 제이켠의 로비로 곡의 완성을 수락했다고 한다.
팀이름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는 기사가 나간 후 "켜니콰니"에 많은 표가
쏟아져 그들이 잠시 팀이름을 바꿀까 7초간 고민했다는 후문.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던 그들의 행보는 "왕자와 황태자" 라는 호칭으로
남성 악플러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지만 그들의 인기행진을 막을 수는 없었다.
꽁꽁 얼어 붙었던 날씨가 점점 풀리고있다.
얇은 외투를 준비하면서 당신의 선곡리스트에 꼭 챙겨야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