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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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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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reator Listen Gently,Poppin Up My Collar You Can See The Symbol Of The Skills I Got Passin' Through All The Moments We`ve Been Agonizing At Last, Reaching At The Fruitful Fertilizing Sole Wish. Sweet Desire For One Masterpiece You Can Value My Price On My Face, My Expression I'm A Creator. Technician, Engineer As A Doctor With Delicate Hands Drawing A Picture Of Master It Ain`t No Easy To Say Sound Wine, That`s Well Aged And Found Underground Only The Blind And Deaf Can Avoid This Brown Sugar The Moon Is Running Chanting Over The Ridge God Bless This Night SALON, We`ll Hum This Brid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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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7 | ||||
GIANT> 어릴적 함께 놀던 내 친구들 지금 어디서 뭘하든 나는 잊지 않아 함께 했던 팔씨름 롤러스케이트 타고 누비며 옆 동네 애들과도 일등을 다퉈 너무 무서웠던 학교 형들과 수퍼마켓 도둑질 뒤 엉덩이가 불 나 그땐 참 나 왜 그랬는지 자전거로 저지른 내 인생 첫 뺑소니 너무 무서워 숨어 있던 책상 밑 동네 어른들이 날 잡으러 왔지 그 손가락질 막아주신 어머니 벌벌 떠는 나를 안아주던 그 품이 너무 따뜻했어 철 없었던 꼬마 오늘 왠지 그리워져 그때가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너무 소중한 기억을 더듬으며 걸어보는 전화 엄지희> 내게 말해봐 동화 같은 그 날의 이야길 꺼내봐 환한 햇살 아래 JA> 잔잔한 바다위엔 햇살이 부숴졌었고 마룻 바닥 위에 온기는 식지 않았어 그곳이 아니면 나 소년이 아니면 되돌아 갈 수 없는 그때의 행복한 감정 모두가 나를 아끼고 가족이라는 이름의 따스한 향기가 넘치는 곳 촉촉히 젖은 눈으로 바라본 그 사람들은 하나같이 나를 안아줘 엄마가 아끼던 우리방 전축에선 이야기 테잎 내가 제일로 좋아했었던 피터팬 이야기, 콩쥐 팥쥐가 나에겐 무엇보다 소중한 자장가 이렇게 훌쩍 커버린 내 모습이 세월은 벌써 모든게 변해갔지 가끔씩 생각하는 그리운 그 시절 순수했던 추억만은 간직 하고 싶어 Minos> 추억을 파는 가게가 생겼다더라 동네가 변해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까봐서 잠근 나의 보물 상자를 어떤 가게 앞 박스 속에서 발견하고는 샀어. 여자 친구를 내 순수했던 시간속으로 초대하고 싶었거든 다 똑같대 속물들 나이먹으며 버렸던 그 보물들 그때도 분명 코묻은 전재산으로 샀던 내 보물들인건 알고 있었는데 난 왜 비워내려고만 했던걸까? 슬픈 불쾌감 따뜻한 커피숍 창가 두껍게 껴버린 희뿌연 성에 저 희뿌연 창을 닦아내면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엄지희> 높은 하늘과 나를 비춰주던 햇살은 볼 수 없지만 영원히 맘속에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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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58 | ||||
JA> I Never Knew A Luh, Luh-Luh, A Love Like This 그대에게 전해주는 몇 가지 얘기, 소중함을 잊고 지낸던 내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는 지금 내 맘이 그대로 느껴질 수가 있다면 따뜻함이 내게서 옮겨질 수 있다면 지금껏 신경 쓰지 못해 서운한 감정을 씻을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지금이라며 사랑한다 말할 수 있을것 같아 그때나 지금이나 나를 어린애 마냥 조그만 것에도 또 흔한 일 하나에도 안부를 궁금해 하는 그들을 알고 있어 내게 준 사랑 나 절대 잊지 않아 이제는 삶을 살아가는 이유중에 하나. 내가 지켜줘야 할 그대가 세상 가장 아끼는 사람 아프지는 마 엄지희> Unconditional Love. That Is Why I Love You Everyday I Miss You 항상 부족한 맘 뿐 It's All For You. I Love You Forever It's All For You. Yes I Do. That Is Why I Love You GIANT> 나의 Mom, Father, 두 명의 Sister 절대 지우지 못할 History 핏줄이란건 여전히 내겐 미스터리. 다른 어떤 것도 대신 할 수 없지 잘 알면서도 남보다도 못한 서운한 사이 되곤해 맘 아파 정말 쓸데없는 걸로 그랬던것 같아 하지만 무슨일이 있었냐는 듯 하루 지나 잊는 가족이라는 뜻 다들 믿고 따른 아버지의 미소가 이젠 남편 대신 아들 찾는 엄마가 열매를 거둬 함께 나눌 형제가 서로 의지하며 내딛는 한발짝 함께 있어 힘이 되는거야 한참 생각하지 않아도 돼 너무 당연한 가장 소중한 사람들 아프지는 마 Swings> 이 노래가 주는 선율은 신이 주신 선물 지금 느끼는 전율은 신이 주신 전부 힘들어도 이 전투에 참전하는 것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다 하거든 07년도의 가사 실천 이후 빡세게 살았지만 I Almost Forgot Why 왜? 난 엄마를 위해서, 아빠를 위해서, 밀어줄거야 내 친구들 등 뒤에서 언덕도 달려서 가게 30되기 전 Just Pizza 여섯 가게 그러니 걱정 마세요 엄마 이제 그 나쁜 지훈이는 영원히 저리 가 그래서 난 매일 들지 펜과 종이 아버지들이 드는 벽돌보단 가벼우니 집 한 채 사드려야죠 To My Fam 잘 해주지 못할 때만 생기는 내 P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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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3 | ||||
GIANT> 잠시만 모두 이리로 다들 등에 지고 있던 짐을 내리고 나는 이래뵈도 내 인생의 주인공 아무도 나를 주목 하지 않아도 말해야겠어 이 모든게 지나간다고 니가 걱정했던 경험들이 추억이 되고, 그 모든게 다 니가 어른이 되는 과정 물론 어려움도 있어서 눈물 많이 흘러 하지만 모두 서로 기대봐 가슴 뛰는 긴장속에 삶을 느껴봐 인생만이 줄 수 있는 귀한 가르침 세상과 맞부딫혀 상처가 나지. 상처는 아물어 회복 되고 강해져 달려 또 달려도 한계는 없어 모든것을 다 잃는다 해도 내일은 다시 해가 떠 Cause Life Goes On JA/GIANT> This Song Is Dedicate To My People We Are Gonna Make It Happen 그 어떤 어려움이든 어쨌든 너도 할 수 있어 Gonna Make It Happen JA> Life Goes On 돌아볼 새 없이 지나온 이제 난 이렇게 많이 달라져 예전과는 비교 할 수 없는 사고 방식과 감정, 달라진 표정 모르는 사이 느껴지는 변화 그렇게 모든 것은 흘러가나봐 우리가 느껴본 아픔과 상처도 다름 없이 조금씩 잊혀져가 세계속에 삶은 계속돼 태어난 시점부터 호흡은 계속해. 살아 숨쉬어. 그것만 있다면 기회는 찾아와 다시금 내게 오네 바쁜 사람들 뛰어 가는 도시. 그 길 위에서 발걸음을 옮기지 상쾌하고 신선한 이 바람에 새삼스레 내가 살아 있음을 느껴 GIANT> Life Goes On & On & On 내일에 태양이 내게로 비춰오고 숨이 다할 때까지 끝나지 않는 도전 상처는 경험을 안겨줘 JA> Life Goes On & On & On 시간은 흘러 계절은 다시 돌아오고 꿈을 버리기전엔 멈추지 않는 도전 이렇게 삶은 계속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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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9 | ||||
GIANT> 혼란스런 맘 일단 올라타 난 집으로 향해 가는 지하철 안 방금 전에 처음 본 너는 날 흔들었어 이어폰을 통해 Maxwell도 나를 부추겨 다시 처음 부터 너를 그려 보고 다시 떠올려 매력적인 목소리와 미소 혹시 잊을까 몇번이고 되뇌일수록 조금씩 더 희미해져 가는 너의 매력 난 뭔가 환상적인 꿈을 꾼 나무꾼 언젠가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를뿐 아무말도 못한 나. 그래서 더 목이 타 이미 지난 시간 후회하니까 내 속만 타 Sweet, Sexy, Crazy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을 바라보네 Sweet, Sexy, Crazy 망설이게 돼, 오늘따라 긴장돼 엄지희> You, You Pretty Sweety. You, You Look So Sexy You, You Make Me Crazy 타들어가는 맘. 핑크빛 사랑이 풋풋한 그맘이 촉촉한 입술이 내품에 안기게 그대의 향기에 이렇게 취해 어쩌면 꿈꿔온 사랑일텐데 모든걸 잊은듯 그저 바라봐 네게 이런 내 맘을 말할 수 있다면 사랑은 기회. 만들고싶어 네게 이런 맘 말할 수 있다면 용기가 있다면 다시 널 그리워 않을텐데 JA> 정신이 아득해 그녀의 눈을 바라보고 서있는 멈출 것 같은 이 시간이 가슴이 두근대 아무렇지 않은 일상인듯이 자연스럽게 행동하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 난 아름다움에 경외하는 스탕달 그 어떤 작품도 이렇게 자극하지 않아 내 모든것을 흔들어 놓은 큰 감동 이토록 고운 손 미소 띈 표정 향기가 나는 넌 샴푸의 요정 뽀얀 피부, 귀여운 입술 널 부를수가 없어 이곳에서 내 발은 전혀 떨어지지 않을 것만 같아 짧은 시간동안 머리속엔 많은 생각 내 품에 안을 그대를 상상하지 도저히 제어 되지 않는 남자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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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8 | ||||
Mazorkey> 유난히 따듯한 그 전화를 받으며 일어나 끈을 꽉 쪼이고 너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조명 같은 햇빛이 비추는 주인공 그건 바로 '너' 와 '나', 아니 이젠 '우리' 둘 달콤한 그 말, 알아 니 속맘 늘 기다린 이 순간 나의 입가엔 미소만 난 네게 반했어 내 맘엔 니가 전부 거짓말을 안해서 신이 주신 선물 담장에 수줍게 숨은 고양이 향긋하게 살살 불어오는 꽃 향기 모두 날 축복하지. 아리따워 니가 있는 곳으로 좀 더 빨리 달려 날 본 너의 표정 무척 궁금해 나와 똑같이 미소를 지어 주겠지 두 눈에 아직도 아른거리는 니 목소리 She Called Me, She Called Me 엄지희> 지금 부는 바람이 너무나도 향긋이.. 나 날아갈거 같아 너 아니면 안돼 난 나 날아갈거 같아 너 아니면 안돼 난 나 날아갈거 같아 곁에 있어줘 JA> 뛰어가고 있어 꿈에서나 봤을 법한 고운 빛깔 아름다운 노을 로멘틱한 밤의 기운 그렇게 차츰 우릴 덮어 오고 있어 오랜 시간 기다려 왔지 내 애를 태운 많은 밤이 오늘에서야 맞이 하게 될 사랑의 결실 그녀를 움직인 내 진심 스치듯 부는 향긋한 바람 달콤하게 느껴지는 저녁 석양 모두 내게 축복해 주는 듯해 이렇게나 아름다운 세상 내맘을 다 주었지만 아깝지 않아 모든게 오늘을 위한 배경이잖아 그녀가 웃으며 날 반기겠지 지금도 들릴듯한 목소리 She Called Me GIANT> 얼마나 기다렸지 가로등이 꺼졌지만 내겐 보여 빛이 전화를 받고 뛰쳐나온 이 순간 심장이 터지도록 네게 달려가 이제서야 나 웃음이 나와 너무 아름답게 쏟아지는 별 봐 너의 어깨를 감싸줄 내게 다시 들려줘 사랑의 고백 너무 달콤했던 전화속의 너 긴 기다림은 더 이상은 NO 나는 계속 달려 빛을 발하는 곳으로 모든게 날 반겨 가까이 갈수록 확실해진 너의 향기를 맡구 이게 꿈은 아닌지 확인한 후 너를 부르면, 벨을 누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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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4 | ||||
JA> Listen, 살짝 새워본 옷깃은 오랜 시간 닿은 노련함이 깃든 우리의 상징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거치는 동안에 이렇게 짙은 갖가지 색깔의 열매들을 봐 한가지의 간절한 바램이 키운 결과 비스듬이 내려쓴 모자틈 사이로 슬쩍 보이는 표정 그속에서 나 나의 값어치를 엿볼 수 있을지 아름다운 손이 보이는 기술이 창조의 그림을 그리는 자임을 그것은 그리 쉽게 하는 말이 아님을 Sound Wine 숙성이 잘된 이태리산 그것을 자연스레 즐길 많은 사람 신들의 축복이 닿은 그곳에 점점 깊어져만 가는 살롱의 밤 JA/GIANT> JA, GIANT Collab 빗나간 꿈의 조각들을 모은채 보란듯이 해내 세상에 뿌리네 This Is Our Sound Craft JA, GIANT Collab 여러해를 거쳐온 소리의 노련함 빗나간 꿈 흩어진 조각 모아 세상에 뿌리네 여기 Sound Craft GIANT> 지난 밤의 피로 아직 나를 놓지를 않아 기억나는 것은 어제 본 영화 속 주인공이 뿜은 쓰디 쓴 담배 연기와 잔잔하게 깔린 구닥다리 팝송. 지나간 과거라는 시간속에 내게 주어졌던 운명이란 무대 과연 난 얼마만큼 충실하게 임했었는지 항상 난 걱정 돼 내게 상처받은 누군가를 위한, 아님 내 자신에게 주는 위안 이건 반드시 필요한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 I'M GIANT 부끄럽지 않게 내 손을 꼭 쥔 너를 지켜줄게 신의 축복으로 가득찬 그곳에 더욱 가까워질 후회 없는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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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6 | ||||
GIANT> 중학교 교복 입고 처음 접한 Sound 무슨 말인지는 몰랐지만 묵직한 Bass 거기다 또, 난 멜로디컬한 보이스 꽉 찬 매력적인 보컬있는 Sound 그게 나의 B.G.M. 깊은 방황속에 Run Tha Streets, Me Against The World, 2 Live & Die In LA, Keep Ya Head Up 듣다 혼자 빠져 고독함을 즐겨 언제든 필요한건 CD Player, 천원짜리 This 고등학교때 만나게 된 일렉트로 보이스 Maboos 또 나와 같은 이름 다른 상우. 결성했어 두려움이 없던 우리 세 명 하지만 걱정했던 앞날의 두려움. 일단은 마이크 놓고 다시 꽂은 이어폰 난 결정했지 프로보다는 매니아로 Mobb Deep Infamous 중독 됐던 Hell On Earth 그때 만난 Ma Man Givonion Freestyle. 그건 랩퍼로써의 기본 우린 맨날 했어. 힙합에 대해서. Kanye 보다 앞선 ‘곰돌이 팀’ 결성. 순수한, 전엔 전혀 볼 수 없던 스타일 우릴 이해 할려면 더 귀를 기울여봐 그때 시작된 나의 음악 인생 전환 J Dilla, Madlib. Jaylib의 Classic! "Champion Sound" 눈을 떴지 난 봤어 연기처럼 떠오르는 감각을 다 클럽 공연에선 씹혀댔지 우린 항상. 우주선. 난해하단 평가 우린 찍혔어 그럴수록 우리 고뇌는 더욱 더 깊어져. 적지 않은 회의에 빠진 우린 잠깐 멈춰. VON은 서울 향해, 난 한국을 떴네. 그 사이 VON이 얻은 살롱의 성과 다시 모두를 놀래키며 깬 한번의 틀과 그동안 함께 못했던 난 살롱의 GIANT 이미 출격 준비 마친 HOT SHIT LIKE FIRE VON, JA, PENTO, SIMO, A, 기린, Aeizoku, Alain Salon Ultinum. 살롱이란 이름은 이 바닥 위에 쓴거 이젠 들려줄게 니들한테 더욱 더 쓴걸 JA> 내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매일 같이 오랜시간 이리 따라야만 했던 Make Rappin, Cut Samplin'. 생존을 위한 투쟁안에 바라봐야 했어 But 여전히 가슴속엔 뜨거운 추억이 머물러있어 이렇게 필연으로 주어진 사명감 열정으로 일관해 온 이 젊은 시절에 품었던 막연한 낭만 쉽게 떨쳐 낼 수가 없겠지 몸 안에서부터 시작된 떨리는 감정이 Natural Born 강산이 바뀌어도 흔들리는 몸을 거부 하지는 말아줘 구석에 몰렸다면 덤비는 스타일 슬쩍 흘기는 미소, 긋는 손짓과 낱말 잊혀져가는 느낌 다시 꺼내본 기억들 깊숙히 베어진 짙은 S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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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52 | ||||
JA>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공기, 작은 변화 경계를 넘어온 뒤 아까와는 다른 편안한 기분 몸 한켠에서 느껴지는 온기 가만 생각하면 참 바보같아 난 저 세계에서 온 이방인처럼 잠깐 이국적인 풍경에 취해 상쾌한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 멀리있지 않았어 보석처럼 소중한 느낌 이제와 모든걸 다 얻은듯이 조금씩 나를 일으켜 세상을 향해 쉼호흡 하지 이번만이 아닌 감정의 싸이클 난 만끽하고 싶어 이만큼 아름다운 세상에서 만끽하는 휴식이 준 달콤한 다른 하늘 이아람> Nothing's Gonna Change This Feelin' Today I'm Alright I Don't Wanna Make This Feeling Slide If You Feeling Me, Breathe GIANT> 이곳은 산소가 희박한 높은 곳. 난 이제까지 여길 찾아 헤메인 것 지난 시간 힘들었지만 내가 택한 길이었기 때문에 절대 후회없을거란 다짐에 다짐을 난 반복해 실수 앞에서도 난 I Don't Care 절대 무릎 꿇지 않겠다는 것이 숙제. 노력 뒤 결과엔 없는 후회 쉽게 돌아보지 않겠어 마지막 티켓 긴 여행 뒤에 서야 마침표 찍게 모든 내 힘을 쏟지 어렵게 오른 만큼 끝까지 전진 아직 보이지는 않지만 행복한 내딛는 걸음마다 느낀 만족감 이제 맘을 놔도 돼 아주 잠깐만 내 모든것을 가능케 할 에너지. Breath Beenzino> 꿈 꾸는 아이들은 숨을 쉬어 너가 죽을것 같다면은 꿈을 꿔 벌써 불을꺼 누군가는 난 이정도면 충분히 했다며 퉁을 쳐 나라면 안그럴껄 내가 하는 만큼은 딱 내께 되는 데 왜 그걸 안하고 자 하나마나일것 같아도 하나만 더 파. Real Recognize Real 나를 알아본다 겁쟁이들은 핑계를 대 이게 다 내 팔자 But I'm Not 필요하면 이 계단을 밟자 게으름 뱅이는 말해 이정도면 다했다 이게 과연 다일까? I Don't Think So 딱 한번 산다는걸 명심을 해. 너가 어제버린 하루는 평생 짐이 돼 질문해, 그냥 쉴래? 아님 의미있게 숨 쉴래 Take A Deep Brea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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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22 | ||||
그렇게 따갑게 비춘 성가신 햇빛은 도심의 회색 건물들 사이로 힘을 잃었어 내 감성이 충만해지는 지금을 기다리기까지 오랜 낮을 지나쳐 왔어 향긋한 밤공기가 코를 스치네 거리의 조명들은 내게 춤추기 시작해 모든 역사는 이렇게 쓰여졌겠지 인류의 열정과 창조가 시작된 이례 디오니소스의 신이 내려준 선물 아까와는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 선율 현실을 환상으로 인도해 줄 우리가 만들어 낸 시와 음악과 춤 밤이 아니면 불가능한 진실 흠뻑 젖은 분위기를 고조 시키는 힘 이미 당신이 겪어본 피는 감성 그 안에 창조 그리고 쾌락의 의지 이제 날 붙잡았던 것들 모두 다 두고 갈거야 살금거렸던 너희들의 비명소리 들리네 시간이 흘러 이밤이 아침이 될때까지 별들의 향길 맡고 도로 위를 달리지 난 이 시간을 느껴 회색 빌딩의 정글 더 깊은곳 까지 파헤쳐 삭막함의 덤불 가끔 숨이 막혀 너무 달리곤 했지 심장에 귀 기울이며 소릴 들었지 1등이 존재 할 수 없는 레이스의 끝에 무엇이 날 기다리고 있을지 굳게 가졌던 용기와 붉은 태양의 열정 좀 더 버텨봐 내 어깨에 팔을 걸쳐 푸른 달빛이 아직 우릴 보고 있지 어디쯤 왔는지 지금 내가있는 위치 밤이 깊어지면 서서히 사라지는 것들 내 안에 감춘 모든 나를 방해하는 고통 그 모든 것들이 다 아름답게 다시 창조 이제 날 다시 저 세상으로 던져 이제 날 붙잡았던 것들 모두 다 두고 갈거야 살금거렸던 너희들의 비명소리 들리네 횡한 가슴을 더해주는 밤공기 더 많이 적셔줘 우리에겐 시간이 없지 눈이 부시는 치욕적인 흰 빛이 올때까지 우리의 취기는 계속되지 깊어질수록 불은 지펴지네 판단이 아닌 느낌에 내 몸을 맡긴 채 넘실대는 파도 가느다란 선 그것을 타고 이리 위태롭게 서있어 이 밤의 끝까지 나는 계속해서 달려 이 어둠 깊숙히 나를 계속해서 던져 불 같은 세상 속에 찾은 고요한 이 평화 누구도 침범 할 수 없는 나의 작은 공간 눈을 감고서 깊은 숨을 들이켜 나를 밟고 선 운명의 무게를 견뎌 태양이 떠오르며 다시 펼쳐질 이 현실 JA GIANT 눈을 떴지 이제 날 붙잡았던 것들 모두 다 두고 갈거야 살금거렸던 너희들의 비명소리 들리네 이제 날 붙잡았던 것들 모두 다 두고 갈거야 살금거렸던 너희들의 비명소리 들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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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1:59 | ||||
12. |
| 3:31 | ||||
GIANT> 모두 화려한 조명 아래 춤 추고 있어 모두 알고 있어 이게 마지막 곡 이미 취할 만큼 취해 비틀거리는 몸 알코올에 의지해서 너를 잊고 길었던 이밤 이제 모두 끝나가 새벽 향기가 괴로움도 가져가 너는 혹시 잊기 위해 왔는지 슬쩍 스치는 몸의 감촉이 차갑지 조금씩 나는 네게 다가가 힘들었던 시간 좀 더 가까이 와바 눈가에 번진 아이 라인, 매력적인 몸의 싸인 운명적인 연결에 알 수 있어 널 원해 하나 둘 씩 조명이 꺼져 갈때 사람들도 모두 다 떠나 가는데 이 노래가 끝나기 전에 봐봐 얘기해봐 내게 나의 손을 잡아 엄지희> I Can't Leave Without You 이렇게 잊을 수 없는 밤을 파티가 끝난 후 마지막이 아닌듯 다시 기약하는 날을. 오늘을 기억해 언제나 그 자리에 우리 맘속에 남게 될 이 추억을. 다시 만날때 모두 웃을 수 있게 마지막 잔을 비워내고 슬퍼지는 날 JA> Party Is Over Now 뜨겁게도 달아오른 스테이지를 떠나 수없이 하나 둘 비워낸 술잔 우리 함께 했던 추억의 밤 어김없이 아침은 밝아와 선선한 바람에 식어가는 땀 외로이 빛나는 마지막 조명아래 가시지 않은 취기 이렇게 텅빈 공간 모두가 외로운 사람 또 다시 공허한 혼자의 시간 아쉬움의 감정 남기고서 이대로 돌아가야 하겠지 짙은 화장, 벽에 기댄 소녀 표정안엔 지친 기색이 보여 아름다운 널 보내려 하지만 붙잡고 싶은 맘 가려지지 않아 엄지희> I Can't Leave Without You 이렇게 잊을 수 없는 밤을 파티가 끝난 후 마지막이 아닌듯 다시 기약하는 날을. 오늘을 기억해 언제나 그 자리에 우리 맘속에 남게 될 이 추억을. 다시 만날때 모두 웃을 수 있게 마지막 잔을 비워내고 슬퍼지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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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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