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이의 귀를 매혹시키는 아름다운 목소리!
우아하고 감성적인 보컬의 여신!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
프린스, 밥 말리, 폴 매카트니 등 그녀가 존경하는 뮤지션들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5곡의 커버앨범 「The Love EP」 디지털 발매!
2010년 먼저 발매된 싱글 에 이어 코린 베일리 래가 2011년 2월 1일 「The Love EP」 를 디지털 발매한다.
이 5곡의 커버곡 EP 앨범에 대해 코린 베일리 래는 “「The Love」의 녹음작업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 앨범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들에 대한 오마주이자, 저에게 있어 음악적 영향을 준 것들에 관한 앨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녹음은 여행 중에 이루어졌습니다 - 워싱턴 DC 라이브 공연, 암스테르담의 스튜디오에서 얻은 단 몇 시간을 이용한 녹음작업, 뉴욕의 매서운 추위를 이겨가며 진행한 백보컬 녹음, 찜통 더위속의 라스 베가스에선 소음 때문에 에어컨을 꺼가면서까지, 한국에서의 투어버스에서 했던 음악 편집작업, 그리고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첼라 페스티발에선 슬라이 스톤의 공연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기억을 되살리며… 「The Love」는 제가 지난 일 년 동안 전세계를 돌며 공연했던 추억들의 스냅샷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밝히고 있다.
희미하게 펑크(funk) 분위기가 풍기는 프린스의 곡 ‘I Wanna Be Your Lover’, 밥 말리의 대표곡 ‘Is This Love?’는 소울풍의 레게로, 스티비 원더의 영향력이 느껴지는 폴 매카트니의 원곡의 ‘My Love’, 벨리의 ‘Low Red Moon’은 헤비한 기타의 인디 록 넘버로, 그리고 도리스 데이의 ‘Que Sera Sera’는 슬라이 앤드 더 패밀리 스톤에게서 영감을 받은 라이브 버전 등 그녀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명곡들을 그녀만의 감성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목소리로 재해석했다.
특히 네 번째 트랙인 폴 매카트니의 넘버원 히트 러브송 ‘My Love’은 과거 매카트니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부인 린다를 위해 불렀던 곡으로, 얼마 전 남편과 사별하는 아픔을 겪은 코린 베일리 래가 부르는 ‘My Love’는 그 애틋함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상실의 아픔을 이겨내는 와중에도 아티스트로서, 음악인으로서 가장 아름답고 용기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코린 베일리 래의 섬세하고 시적인 해석이 돋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