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G워너비 리더 채동하와 전 VOS 리더 박지헌이 만났다.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채동하와 박지헌 각자가 왕성한 솔로 가수로 활동을 하면서 또 다른 색깔의 천상에 하모니를 들려주고자 함께 한 이번앨범에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한다.
초반부 감미로움에 눈물이라도 한방울 떨어질 것 같은 두 보컬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가 조화를 이루어 추억의 애절함을 노래하고 후반부에는 오케스트라와 코러스가 더해져 더욱 웅장하게 가슴을 파고든다.
이별 뒤 사랑했던 사람과의 모든 일들을 돌이킬 수 없음을 후회하고 안타까워하는 내용이며파노라마처럼 흘러간 시간들이 바로 어제 같음을 가사로 담아 표현하였다.
슬픈 감정을 너무나 잘 소화해준 박지헌과 채동하 두 사람의 조화는 듣는이로 하여금 아름답기까지 하다. 파워풀하면서도 애절함을 담는 박지헌과 섬세하면서도 슬픈 목소리로 노래한 채동하 이 두 보컬이 가슴으로 느끼는 애절한 발라드로, 노래가 끝나면 슬픈 멜로영화를 한편 본 것 같은 착각마저 들게 한다.
이번 겨울 두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가 함께한 애절한 발라드에 눈물을 한방을 떨구어도 좋을듯한 채동하 & 박지헌 의 '어제 같은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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