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성규의 2010년 마지막을 장식할 "잊는 중이야"
2010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싱어송라이터 유성규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은 브릿팝 스타일의 강렬한 락사운드를 표방한 터질듯한 절규 "잊는 중이야"이다. 2010년 한해동안 노블레스 4집앨범과 다수의 싱글앨범을 연이어 발매하며 꾸준히 그만의 음악세계를 펼쳐왔던 유성규는 형식과 장르를 불문하고 그저 자신이 하고싶은 음악 그대로의 날것을 들려주기 위해 노블레스가 아닌 유성규 본인의 이름을 내걸고 노블레스와는 별개로 유성규 본연의 솔직한 음악을 만들어왔는데 그에 따른 2011년에 발매할 유성규 3집앨범의 수록곡들을 차례대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달에 발매한 몽환적인 느낌의 발라드 "이 노래만 듣게 되네요"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새로운 싱글 "잊는 중이야"는 메탈과 펑크가 어우러진 멜로딕한 전개와 드라마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유성규의 2010년 마지막 작품으로 잊은것 같지만 여전히 잊혀지지 않은채 기억속에 그리고 가슴속에 남아있는 지나간 사랑에 흔적들을 어쩔수없이 추억하게 되는 한남자의 가슴아픈 절규를 노래하고 있다.
노블레스의 음악과는 또다른 슬픔을 전해줄 유성규의 진심을 담은 "잊는 중이야" 그동안 본인의 앨범과 더불어 수많은 곡들을 프로듀싱하며 걸어온 싱어송라이터로써의 길을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어나갈 유성규의 고집스러운 자기만의 음악세계를 지켜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