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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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5:13 | ||||
나를 끌어 안은 네 새하얀 두 손 애써 외면 하려는 건 내 마음뿐 점점 다가오는 네 향기로 취해버린 내 몸 달콤한 꿈속으로 빠져드는 우린 난 누가 뭐래도 그 완전한 꿈에 젖어 내달리는 여기엔 누군가 들여다 볼 시선 마음 둘 곳 쉴 곳도 허락치 않던 그랬던 내 짙은 신념도 나를 비웃듯 너를 내게 데려 와서 두 다리를 묶고 두 눈앞 어디를 보아도 나를 찾아 헤매는 너의 향기만이 내 주위를 맴돌고 나를 끌어 안은 네 새하얀 두 손 애써 외면하려는 건 내 마음뿐 점점 다가오는 네 향기로 취해버린 내 몸 달콤한 꿈속으로 빠져드는 우린 언젠간 잠에서 깨어 너 없는 이곳 홀로 헤매이겠지 어느새 다다를 그곳엔 우리 마음도 소중했던 기억들도 흐려져 올테고 머물던 너의 흔적들을 그 많은걸 지우려는 눈물이 내 앞을 천천히 가릴텐데 나를 끌어 안은 네 새하얀 두 손 애써 외면하려는 건 내 마음뿐 점점 다가오는 네 향기로 취해버린 내 몸 달콤한 꿈속으로 빠져드는 우린 점점 다가오는 우리의 마지막 순간을 순간을 위해 내 모든걸 내던지려 하는 이제 더 피하지 않아 담담하게 맞이할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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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59 | ||||
시간이 되면 내 주위를 맴도는 수많은 눈빛들 서로를 만지거나 담아내지 못하는 듯 초점을 흐리고 익숙해 져가는 그 흔한 악수도 세월이 갈수록 용기를 전하거나 작은 휴식에 나눔조차 없이 허공을 감싸며 변함없이 흘러온 우리의 변화들은 나의 미천함으로는 막을 길 없네 그저 내 맘과는 너무나 다르게 흘러온 너희를 지켜주려 할 뿐인데 넌 거침없이 모두를 타인이라 말하며 난 뜻밖에 체념으로 그 뜻에 동조를 하는 우리는 결국 타인도 그 무엇도 아닌 듯 이해 아닌 이해로 힘겹게 서로를 상대할 뿐인데 지금 노래하는 이 수많은 울음들은 너의 마음도 귀도 스치지도 못하는 듯 옷깃을 타고 흐르다 땅으로 떨어져 피를 뿜고 천천히 죽어가는데 넌 거침없이 모두를 타인이라 말하며 난 뜻밖에 체념으로 그 뜻에 동조를 하는 우리는 결국 타인도 그 무엇도 아닌 듯 이해 아닌 이해로 힘겹게 서로를 상대할 뿐인데 넌 거침없이 모두를 타인이라 말하며 난 뜻밖에 체념으로 그 뜻에 동조를 하는 넌 거침없이 모두를 타인이라 말하며 난 뜻밖에 체념으로 그 뜻에 동조를 하는 너희는 나의 꿈을 쉼 없는 방황이라 말하며 겉으론 위로를 하고 나 또한 너희에 일관된 삶에 그 체념을 향해서 거칠은 냉소를 품고 넌 거침없이 모두를 타인이라 말하며 난 뜻밖에 체념으로 그 뜻에 동조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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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4 | ||||
지금껏 기다려온 날들 고된 시간을 참아온 수많은 나날들을 이젠 길들여져 무뎌져버린 일상에 불을 붙혀 눈을 떠 그곳으로 나가 손에 잡힐 듯 맘 졸이던 시간의 문을 열어 네가 누구인지 있어야 할 곳 어디인지 보여주렴 Don't Loose your faith Don't give it up right now 홀로 뛰어든 그 외로운 싸움 속에서 포기란 없는 너의 열정을 그 기적을 우리에게 보여다오 Don't Loose your faith Don't give it up right now 꺼져가는 너의 불꽃을 살리기 위해 온몸을 태울 나의 노래를 기적을 모두에게 보여줄게 Don't Loose my time Don't Loose your dream 가끔씩 모든게 끝난 듯 한 좌절에 눌려 참아내지 못한 내 눈물도 모두 지난 뒤엔 우리를 적실 단비가 되리 Don't Loose your faith Don't give it up right now 홀로 뛰어든 그 외로운 싸움 속에서 포기란 없는 너의 열정을 그 기적을 우리에게 보여다오 Don't Loose your faith Don't give it up right now 꺼져가는 너의 불꽃을 살리기 위해 온몸을 태울 나의 노래를 기적을 모두에게 보여줄게 Don't Loose my time Don't Loose your 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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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13 | ||||
5. |
| 5:59 | ||||
6. |
| 5:59 | ||||
나를 끌어 안은 네 새하얀 두 손
애써 외면 하려는 건 내 마음뿐 점점 다가오는 네 향기로 취해버린 내 몸 달콤한 꿈속으로 빠져드는 우린 난 누가 뭐래도 그 완전한 꿈에 젖어 내달리는 여기엔 누군가 들여다 볼 시선 마음 둘 곳 쉴 곳도 허락치 않던 그랬던 내 짙은 신념도 나를 비웃듯 너를 내게 데려 와서 두 다리를 묶고 두 눈앞 어디를 보아도 나를 찾아 헤매는 너의 향기만이 내 주위를 맴돌고 나를 끌어 안은 네 새하얀 두 손 애써 외면하려는 건 내 마음뿐 점점 다가오는 네 향기로 취해버린 내 몸 달콤한 꿈속으로 빠져드는 우린 언젠간 잠에서 깨어 너 없는 이곳 홀로 헤매이겠지 어느새 다다를 그곳엔 우리 마음도 소중했던 기억들도 흐려져 올테고 머물던 너의 흔적들을 그 많은걸 지우려는 눈물이 내 앞을 천천히 가릴텐데 나를 끌어 안은 네 새하얀 두 손 애써 외면하려는 건 내 마음뿐 점점 다가오는 네 향기로 취해버린 내 몸 달콤한 꿈속으로 빠져드는 우린 점점 다가오는 우리의 마지막 순간을 순간을 위해 내 모든걸 내던지려 하는 이제 더 피하지 않아 담담하게 맞이할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