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삶이라는 시공간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지금 이 순간까지 왔다.
기쁨, 분노, 사랑, 즐거움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무한한 욕망처럼 인생의 의미를 최고조로 끌어 올리려 노력해왔다.
하지만 미래는... 삶은 도시를 가득 매운 뿌연 스모그처럼 막막하기만 할 뿐이다.
이 땅을 통해 나와 삶을 공유했던 그 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 까?
홀로된 이런 내 마음을 위로해주는 건 짙은 회색 도시의 밤하늘을 언제나 비춰주고 있던 작은 별들 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