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50부작 주말극장 웃어요,엄마 OST
Part 1, 박지헌 ‘별보다 달보다’
“엄마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물음에 답할 수 있는 드라마..
“딸의 성공만을 위해 끝없이 딸과 대립했던 독재자 같던 엄마가, 딸이 언 제 죽을지 모르는 불치병에 걸린 걸 알고, 그 딸을 위해 인생에서 가장 행 복한 시간을 만들어주려는 눈물겨운 분투기..”
이 땅의 어떤 누구도 엄마의 자궁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잘났건 못났건 공평하게 내 엄마의 자궁에 움츠린 채 뼈와 심장을 만들고, 열 달 만에 고통스럽게 엄마의 산도를 통과하여 한 인간으로 태어난다. 그리고 또 지난한 세월동안 그 어미의 젖을 빨고, 그 어미의 손길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유년기를 보내야 한다.
그렇게 엄마와 자식은 같은 탯줄에서 잘려져 함께 세상을 살아간다. 엄마에 대한 추억은 서로 다른 가족사를 배경으로 조금씩 다르지만, 어느 만큼에는 아련한 아픔과 죄책감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치가 떨리게 엄마를 미워하는 사람도, 그 미움의 바닥에는 분명히 고통이 따른다.
하여, 이 드라마에선 본격적으로 엄마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의 다양한 모습을 사실성 있게, 그리고 누구나 공감되게 그려보려는 것이 이 드라마가 추구하는 방향성이다 그에 걸맞는 OST역시 때로는 엄마의 마음과 같은 잔잔함과 따뜻함으로 때로는 폭풍앞의 자식의 모습처럼 강렬하고 임팩트있게 신구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아티스트와 음악으로 웰메이드 OST로 만들어 졌다.
‘파리의 연인’ ‘미남이시네요’ ‘찬란한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드라마 영상과 음악의 최고의 궁합을 만들어내는 히트메이커 음악감독 ‘박세준’ 음악감독의 프로듀싱으로 더욱 더 기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
처음으로 공개될 웃어요,엄마OST Part,1 그룹 ‘VOS’출신 명품보컬 리스트 ‘박지헌’의 ‘별보다 달보다’ 먼데이키즈, 정글피쉬OST, VOS, F(x),등의 앨범에 참여해 히트 작곡가로 떠오른 ‘김원’이 프로듀싱 한 곡으로
부드러운 미디엄 발라드의 리듬에 ‘박지헌’만의 색깔있는 보컬이 입혀져 드라마의 영상과 최상의 조화를 이루며 상처받고 엊갈리며 가슴아픈 사랑의 메인 테마를 끌어가는 곡으로 손색이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