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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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8 | ||||
이세상에서 꿈꾸던 나의 인생은
세월가면 잊혀지는 그런게 아니야 하루를 살다가도 영원토록 기억되는 사람 그게 바로나야 영웅처럼 사는 거야 이세상에서 펼쳐질 나의 사랑을 바람처럼 스쳐가는 그런게 아니야 하루를 사랑해도 숨이막혀 미칠듯한 사랑 그게바로 나야 영화처럼 사는거야 어둠을 재압하는 불타는 눈빛 폭풍을 잠재우는 잔잔한 미소 세상모든 만물들이 고개를 숙이고 하늘을 끌어안은 넉넉한가슴 대지를 불사르는 뜨거운 정열 그게바로 나야 변치않는 카리스마 - 연주중 - 이세상에서 펼쳐진 나의 인생은 오랜 세월 꿈꿔왔던 그런게 아니야 하지만 세월앞에모든것을 포기하지않아 그게 바로나야 희망속에 사는거야 어둠을 제압하는 불타는 눈빛 폭풍을 잠재우는 잔잔한 미소 세상모든 만물들이 고개를 숙이고 하늘을 끌어안는 넉넉한 가슴 대지를 불사르는 뜨거운정열 그게 바로나야 변치않는 카리스마 어둠을제압하는 불타는 눈빛 폭풍을 잠재우는 잔잔한 미소 세상모든 만물들이 고개를 숙이고 하늘을 끌어안는 넉넉한가슴 대지를 불사르는 뜨거운 정열 그게바로나야 변치않는 카리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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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2 | ||||
니가 원하면 뭐든지 했고
니가 싫다면 하기 싫었어 너의 여자로 태언난 걸 감사했어 해보나 마나 사랑하나 마나 언제부턴가 변해버린 너 아닌 척 해도 느낄 수 있어 너의 몸에서 배어나는 여자향기 해보나 마나 사랑하나 마나 올라 올라레요 올라레요 올라 올라레요 랄랄랄라 올라 올라레요 올라레요 올라 올라레요 랄랄랄라 사랑이 나를 눈뜨게 했곤 이별이 나를 변하게 했어 무정한 니가 내 인생을 마쳐놨어 해보나 마나 사랑하나 마나 무너져 버린 여자의 사랑 조금은 네게 책임은 있어 한평생 너를 기억하며 살아갈게 해보나 마나 사랑하나 마나 올라 올라레요 올라레요 올라 올라레요 랄랄랄라 올라 올라레요 올라레요 올라 올라레요 랄랄랄라 제발 돌아오길 바랬어 매일 기달렸어 내게 가르쳐준 사랑이 너무 깊어 잊을 수 없어 올라 올라레요 올라레요 올라 올라레요 랄랄랄라 올라 올라레요 올라레요 올라 올라레요 랄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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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7 | ||||
비린내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 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 연주중 - 이 세상 어딜 둘러 봐도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 시린 고독과 악수하며 외길을 걸어 왔다 멋진 남자로 살고싶어 안간힘으로 버텼는데 막다른 길에 가로막혀 비참하게 부서졌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 연주중 -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무엇하나 내 뜻대로 잡지도 가질수도 없었던 이 세상 내 한목숨 사랑으로 남긴채 이제는 떠나고 싶다 바람처럼 또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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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26 | ||||
저 회색 하늘이 너의 두눈에 비추어
도실 가르고 넌 현실 속에서 의식도 없이 내 앞에 다가와 STARIAN 아무말 없는 그대가 STARIAN 천천히 나의 마음속에 들어와 내모든 것을 가져간 STARIAN 내 남은것도 모두 네가 가져가 저 회색 하늘이 너의 두눈에 비추어 도실 가르고 넌 현실 속에서 의식도 없이 내 앞에 다가와 STARIAN 아무말 없는 그대가 STARIAN 천천히 나의 마음속에 들어와 내모든 것을 가져간 STARIAN 내 남은것도 모두 네가 가져가 - 연주중 - 저 회색 하늘이 너의 두눈에 비추어 도실 가르고 넌 현실 속에서 의식도 없이 내 앞에 다가와 STAR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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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0 | ||||
이 세상 모두 우리 꺼라면
이 세상 모두 사랑이라면 날아가고 파 뛰어들고 파 하지만 우리는 여고 졸업반 아무도 몰라 누구도 몰라 우리들의 숨은 이야기 뒤돌아보면 그리운 시절 생각해 보면 아쉬운 시간 돌아가고 파 사랑하고 파 아무도 몰라 누구도 몰라 우리들의 숨은 이야기 뒤돌아보면 그리운 시절 생각해보면 아쉬운 시간 돌아가고 파 사랑하고 파 잊지못할 여고 졸업반 잊지못할 여고 졸업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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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1 | ||||
한 여자가 울고있는 비오는 거리
밤새도록 가로등도 비에 젖었네 슬퍼할수 없어요 잊을수도 없어요 이슬에 맺혔네 두눈에 맺혔네 눈물인가 빗물인가 눈물인가 빗물인가 잊지마세요 잊지마세요 잊지마세요 잊지마세요 마음은 비가되어 마음은 강물이 되어 고향바다 그 얼굴 찾아가누나 한없는 기다림만 가슴에 담아 내 마음을 묶어버린 나는 물망초 슬퍼할수 없어요 잊을수도 없어요 이슬에 맺혔네 두눈에 맺혔네 눈물인가 빗물인가 빗물인가 눈물인가 잊지마세요 잊지마세요 잊지마세요 잊지마세요 마음은 비가되어 마음은 강물이 되어 고향바다 그 얼굴 찾아가누나 한없는 기다림만 가슴에 담아 내 마음을 묶어버린 나는 물망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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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17 | ||||
그댄 외롭고 쓸쓸한여인
끝이없는 방랑을 하는 밤에는 별따라 낮에는 꽃따라 먼길을 떠나가네 때론 고독에 묻혀있다네 하염없는 눈물 흘리네 밤에는 별보며 낮에는 꽃보며 사랑을 생각하네 내마음에도 사랑은 있어 난 밤마다 꿈을 꾸네 오늘밤에도 초원에 누워 별을 보며 생각하네 집시 집시 집시 집시여인 끝이없는 방랑을 하는 밤에는 별따라 낮에는 꽃따라 외로운 집시여인 때론 고독에 묻혀있다네 하염없는 눈물 흘리네 밤에는 별보며 낮에는 꽃보며 사랑을 생각하네 내마음에도 사랑은 있어 난 밤마다 꿈을 꾸네 오늘밤에도 초원에 누워 별을 보며 생각하네 집시 집시 집시 집시여인 끝이없는 방랑을 하는 밤에는 별따라 낮에는 꽃따라 외로운 집시여인 집시 집시 집시 집시여인 끝이없는 방랑을 하는 밤에는 별따라 낮에는 꽃따라 외로운 집시여인 외로운 집시여인 외로운 집시여인 외로운 집시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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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4 | ||||
그날이 언제였던가
기차에 몸을 싣고서 내가 늘 꿈꿔왔었던 여행을 떠났죠 우연히 같이 앉은게 사랑의 시작이었죠 너무나 짧기만 했던 3일간의 사랑 끝없이 펼쳐진 바다 눈으로 속삭이던 말 오래전 연인들처럼 그렇게 깊어갔는데 지금은 어디에 추억의 레일위에 남아있어요 그대 눈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추억으로 남겨진 사랑 지금도 눈을 감으면 가끔씩 생각이 나요 또다시 찾아가 보면 그사람 있을까 세월은 살같이 흘러 모두가 변해왔지만 난 아직 잊지못해요 3일간의 사랑 끝없이 펼쳐진 바다 눈으로 속삭이던 말 오래전 연인들처럼 그렇게 깊어갔는데 지금은 어디에 추억의 레일위에 남아있어요 그대 눈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추억으로 남겨진 사랑 눈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추억으로 남겨진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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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14 | ||||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말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한 번 와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건 다 있구요 없을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광양에선 삐걱삐걱 나룻배타고 산청에선 부릉부릉 버스를 타고 사투리 잡담에다 입씨름 흥정이 오손 도손 왁자지껄 장을 펼치네 구경 한 번 와보세요 오시면 모두 모두 이웃사촌 고운정 미운정 주고받는 전라도 경상도의 화개장터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말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한 번 와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건 다 있구요 없을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구경 한 번 와보세요 오시면 모두 모두 이웃사촌 고운정 미운정 주고받는 경상도 전라도의의 화개장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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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8 | ||||
뜨겁게 불타오르는
가슴엔 사랑이 타고 싱그런 이야기로 펼치는 레일이여 장미빛 젊은영혼이 만나는 간이역마다 고독한 너와나는 오늘도 꿈을꾼다 어디쯤 가야만하나 끝없이 이어진 이길 아직은 우리서로 서툴고 낯설지만 그러나 누가 멈출까 달리는 청춘의 열차 바람찬 언덕너머 꽃피는 에덴으로 차표없이 가는 인생이여 머물곳이 따로 없다해도 사랑하는 그대 함께가는 너와나의 청춘열차여 차표없이 가는 인생이여 머물곳이 따로 없다해도 사랑하는 그대 함께가는 너와나의 청춘열차여 차표없이 가는 인생이여 머물곳이 따로 없다해도 사랑하는 그대 함께가는 너와나의 청춘열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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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6 | ||||
진이 너 없는 동안에
난 한번도 널 잊은적 없고 진이 넌 모를거야 너외엔 다른사람 없다는 걸 한번만 더 늦기 전에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줘 넌 나의 전부야 그건 너의 오해야 날 믿어주길 바래 이 시간이 간이 간이 지나가기 전에 내게 용기를 내어서 돌아와줘 나의 맘이 맘이 맘이 변하기 전에 I wanna be a Mr.Lee 진이 너의 사진속에 행복해 보이는 우리가 있고 진이 함께한 날 보다 이별이 더 중요하지는 않아 한번만 더 늦기 전에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줘 넌 나의 전부야 그건 너의 오해야 날 믿어주길 바래 이 시간이 간이 간이 지나가기 전에 내게 용기를 내어서 돌아와줘 나의 맘이 맘이 맘이 변하기 전에 I wanna be a Mr.Lee 밤이면 너의 창에 불이 꺼지겠지 너의 꿈길로 날 만나러 와줘 이젠 더 이상 망설일 필요는 없어 처음 그 느낌처럼 이 시간이 간이 간이 지나가기 전에 내게 용기를 내어서 돌아와줘 나의 맘이 맘이 맘이 변하기 전에 I wanna be a I wanna be a I wanna be a Mr.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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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07 | ||||
흘러흘러 흘러흘러 물이라더냐
돌아돌아 돌아돌아 정이라더냐 덧없는 인생길 흘러 돌아서 취한듯 내 선자리 어디쯤일까 마시면 취하는게 술이라더냐 깊을수록 서러운게 정이라더냐 두번세번 길을 묻는 지친 나그네 어느 누가 인생살이 꿈이라더냐 풀지못한 수수께끼 가슴에 안고 흘러간다 돌아간다 머물다간다 마시면 취하는게 술이라더냐 깊을수록 서러운게 정이라더냐 두번 세번 길을 묻는 지친 나그네 어느 누가 인생살이 꿈이라더냐 풀지못한 수수께끼 가슴에 안고 흘러간다 돌아간다 머물다간다 흘러간다 돌아간다 머물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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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33 | ||||
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 체 한다면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예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 게 웃는 것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기회는 오질 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은 기다리면은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기회는 오질 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은 기다리면은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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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1 | ||||
거치른 벌판으로 달려가자
젊음의 태양을 마시자 보석보다 찬란한 무지개가 살고있는 저언덕 너머 내일의 희망이 우리를 부른다 젊은그대 잠깨어 오라 아아 젊은그대 잠깨어 오라 아아 아아 사랑스런 젊은그대 아아 태양같은 젊은그대 젊은그대 젊은그대 미지의 신세계로 달려가자 젊음의 희망을 마시자 영혼의 불꽃같은 숨결이살고있는 아름다운 강산의 꿈들이 우리를 부른다 젊은그대 잠깨어오라 아아 젊은그대 잠깨어오라 아아 아아 사랑스런 젊은그대 아아 태양같은 젊은그대 젊은그대 젊은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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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59 | ||||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 왔네
그곳은 춥고도 험한곳 여기저기 헤메다 초라한 문특에서 뜨거운 눈물을 머금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 이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속을 헤메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머금는다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슬퍼질땐 차라리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저기 저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슬퍼질땐 차라리 나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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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12 | ||||
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 날 뛰는 가슴안고 수평선까지 달려 나가는 돗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영일만 친구야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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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36 | ||||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가득 슬픔뿐이네 무엇을 할것인가 둘러보아도 보이는건 모두가 돌아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산등산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한마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우리들 사랑이 깨진다해도 모든것을 한꺼번에 잃는다해도 모두들 가슴속에는 뚜렷이 남은 한마리 예쁜 고래하나가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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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38 | ||||
어쩌다 한번 오는 저배는
무슨 사연 싣고오길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바람이 불면 파도가 울고 배떠나면 나도 운단다 안개속에 가물가물 정든 사람 손을 흔드네 저무는 연안부두 외로운 불빛 홀로선 이 마음을 달래주는데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