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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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6 | ||||
니가 원할때 라디오를 켜면 널 위해 노래할께 너에게만 몰래 들려주고 싶은 노래 아직 작은 바람으로 흥얼거릴 뿐이지 설레임으로 가득 차 있어 가끔씩 그렇게 문득 웃어버리고 싶을때 날 찾아 얘길 들어줘 흘러넘친 마음에 부르는 이야기 되어 언제나 너를 향해 속삭이는 사랑을 이제껏 숨겨왔던 작은 작은 내 맘을 너에게 다가가고 있어 들리니 오직 너의 행복만을 생각해 너라면 알 수 있는 우리만의 이야기 이제부터 두근거릴 기쁨 네게 전해 지고 있어 한순간도 널 잊은적 없는 나의 바램 아득했던 일기속의 꿈일 줄로만 알았어 이끌렸던 거야 너에게 때때로 가슴이 아파 슬픔에 머물렀지만 더 이상 너에겐 아냐 귀를 기울여봐 이 소리가 들린다면 언제나 너를 향해 속삭이는 사랑을 이제껏 숨겨왔던 작은 작은 내 맘을 너에게 다가가고 있어 들리니 오직 너의 행복만을 생각해 너라면 알 수 있는 우리만의 이야기 언제나 너를 향해 속삭이는 사랑을 이제껏 숨겨왔던 작은 작은 내 맘을 너에게 다가가고 있어 들리니 오직 너의 행복만을 생각해 너라면 알 수 있는 우리만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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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1 | ||||
날 떠나가는 그대에게 긴 말은 하지 않을게 날 떠나서도 행복해줘 웃는 얼굴 좋아했잖아 우리 알람이 울려 잠이 깼어 따뜻한 커필 내려 마시고 거울을 보며 단장했지 별 다를 것 없는 하루의 시작 온종일 흐린 캄캄한 하늘 해질무렵의 지겨운 소음 숨막힐듯한 버슬 내리고 기다린 듯이 비가 왔어 너와 함께라면 막히는 택시안도 즐거웠지 버스를 타면 비가 왔고 내릴 때면 햇살이 비춰왔어 날 떠나가는 그대에게 긴 말은 하지 않을게 날 떠나서도 행복해줘 웃는 얼굴 좋아했잖아 우리 어두운 밤이 불안해서 수화길 들고 널 기다려 어쩌다 보인 부재중 전화 그 안엔 네가 보이질 않아 불안한 긴긴 밤도 네가 있어 늘 꿈 속 같았어 나 아직 잠이 덜 깼나봐 정신을 차릴 수 없잖아 날 떠나가는 그대에게 긴 말은 하지 않을게 날 떠나서도 행복해줘 웃는 얼굴 좋아했잖아 날 떠나가는 그대에게 긴 말은 하지 않을게 날 떠나서도 행복해줘 웃는 얼굴 좋아했잖아 우리 하지만 너는 빠지지 않는 가시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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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2 | ||||
미안해 널 깨끗히 지우지 못해서 미안해 미안해 혼자하려고 했던거 미안해 오 미안해 니가 먼저하면 내가 못견딜까봐 그랬어 근데 누가 먼저해도 아프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아 얼마되지도 않는 시간동안 우리 왜 이렇게 많이 좋아했을까 마음접어야 되는지 알고 시작했는데도 왜 그렇게 하지 못했지 이렇게 또 아프구나 한 사람을 오려내는게 아파본 기억이 있는데도 익숙해 질 수는 없구나 니가 먼저하면 내가 못견딜까봐 근데 누가 먼저해도 어려운건 마찬가지 인것 같아 얼마 되지도 않은 시간동안 우린 왜 이렇게 많이 좋아했을까 마음 접어야 되는지 알고 시작했는데도 왜 이렇게하지 못했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간동안 우린 왜 이렇게 많이 좋아했을까 마음 접어야 되는지 알고 시작했는데도 왜 이렇게 막지 못했지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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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2 | ||||
이젠 가도 괜찮아 잡아도 어차피 갈꺼라면 혼자라도 괜찮아 자유로운 시간이 있어서 무작정 찾아가면 넌 나를 반겨줄까 유난히 날 보기 싫다는 너 내 맘은 찢어질것같아 눈물은 흐르지만 자꾸만 생각나지만 만날수조차 없는 너라면 이젠 지울께 섭섭함은 생각대로 해주지 않는 네가 아니라 기대이상의 것을 줘버린 나에게 있는것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난 괜찮아 이제부터는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난 괜찮아 이제부터는 눈물은 흐르지만 자꾸만 생각나지만 만날수조차 없는 너라면 이젠 지울께 섭섭함은 생각대로 해주지 않는 네가 아니라 기대이상의 것을 줘버린 나에게 있는것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난 괜찮아 이제부터는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난 괜찮아 이제부터는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난 괜찮아 이제부터는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난 괜찮아 이제부터는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난 괜찮아 이제부터는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난 괜찮아 이제부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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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8 | ||||
작은 이 골목길에서 시작되는 real story 풋풋함부터 치열함까지 모두 툭툭 털어내지 같은 이야기도 다른이야기처럼 처음처럼 그리 얘기해 부질 없는 수다스러움까지 터트려대면 사뭇 진지하게 누군가가 엿들을지도 몰라 그래도 조심스레 함께한 짜릿한 숨죽임 어찌나 매일매일 웃고 우는지 정말 어쩌면 이럴 수 있는지 끝없이 이어지는 재잘거림 술취한 이들이 내뱉는 비틀거림 불투명한 시선의 휘청거림 내일을 알 수 없는 두려움 수 많은 이들은 오고가며 혹 건너가며 오늘에 안녕을 말하지만 yeah 너와 나 스토리 끊없는 이어짐 Hey J U My Girl 작은 이 골목길에서 시작되는 real story 풋풋함부터 치열함까지 모두 툭툭 털어내지 마음은 넘쳐나 처절한 삶의 소리 매일이 지쳐가도 다시 또 걸어가지 쓴잔을 들이키며 눈물을 훔치고 이를 악물고 내달리는 저편으로 사랑도 시련도 함께라며 밝게 웃어봐 이 순간 같은 곳을 향한 믿음 꿈이 날아오를 지금 이 모든것이 행복해 사람을 사랑했네 노래를 불러보네 평생을 살꺼라면 속깊게 외쳐보네 가슴속 깊은 사랑 너에게도 들려주리 라랄라라라 라랄라라라 라라랄라라라 그래 들리니 느끼니 이게 내 노래라고 작은 이 골목길에서 시작되는 real story 풋풋함부터 치열함까지 모두 툭툭 털어내지 My life 너와 나 함께하는 이 골목길 My life always real life My life 언제나 우리 함께 노래하는 My life always real life My Life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yeah yeah yeah yeah My Life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yeah yeah yeah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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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26 | ||||
따뜻한 계절이 돌아오면 차가운 계절을 잊을 수 있을까 멈춰진 시간을 돌아보면 흘러간 니 모습 찾을 수 있을까 단 몇마디의 말로 만남과 헤어짐이 결정되고 그것에 대한 결과와 책임을 내게 물어보네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일도 아니야 아무말도 아니야 아무나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일도 아니야 아무말도 아니야 아무나도 아니야 이젠 너도 아니야 단 몇마디의 말로 만남과 헤어짐이 결정되고 그것에 대한 결과와 책임을 내게 물어보네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일도 아니야 아무말도 아니야 아무나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일도 아니야 아무말도 아니야 아무나도 아니야 이젠 너도 아니야 이젠 너도 아니야 이젠 너도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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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0 | ||||
그것이 난 사랑이라 믿고 있었는데 너는 또 다시 날 떠나가는 사람 중에 하나 슬퍼도 웃는 척하고 아파도 괜찮은 척하고 힘들어도 아닌 척하고 괴로워도 아닌 척하고 아쉬워도 모른 척하고 생각나도 모른 척하고 눈물이 나도 웃는 척하고 기억이 나도 웃는 척하고 진심만을 전하려 노력했지만 니가 거짓이라기에 내 진심은 거짓이 되어버렸어 그것이 난 사랑이라 믿고 있었는데 너는 또 다시 날 떠나가는 사람 중에 하나 난 너를 잊을 꺼라고 난 이제 괜찮을 꺼라고 나를 보며 웃어주지마 내게 미안하다 하지마 내가 착각할수 없도록 나의 맘을 모두 닫도록 눈물이 나도 웃는척하고 기억이 나도 웃는척하고 진심만을 전하려 노력했지만 니가 거짓이라기에 내 진심은 거짓이 되어버렸어 그것이 난 사랑이라 믿고 있었는데 너는 또 다시 날 떠나가는 사람중에 하나 그것이 난 사랑이라 믿고 있었는데 너는 또 다시 날 떠나가는 사람중에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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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40 | ||||
지독한 추위에도 꺾이지 않고 차가운 눈쌀에도 지지 않아 시련속에 피는 고운 빛깔은 나와 닮은 이름 카멜리와 같아 한다고 했는데 아직 멀었다고 달리고 달려도 제자리 걸음이라고 넘어지고 깨져도 일어서야 한다고 툭툭 털어내고 이를 악물고 사람 살아가는게 왜 이리 다를까 why 하나부터 열까지 대체 아무것도 why 고갤 돌린 저편에 햇살이 쏟아져 와 내 머리 위에서는 굵은 비가 내려와 땅이 꺼질 듯 한숨을 내쉬면 내 꿈도 함께 가라앉는 것 같아 내 절망이 방울져 떨어지면 누군간 웃겠지 숨이 멎을 것 같아 나 돌아갈래 차라리 어제로 어렸지만 순수했던 그 시절로 몰랐기에 행복했던 그 시절로 그러나 갈길은 오직 앞으로 두려움의 먹구름에 비가 내리네 어제의 시련에 오늘의 한숨이 더해지며 이 먹구름의 뒤로 무지개가 무지개가 무지개가 떠오르기를 지독한 추위에도 꺾이지 않고 차가운 눈쌀에도 지지 않아 시련속에 피는 고운 빛깔은 나와 닮은 이름 카멜리와 같아 치미는 고독에 입술을 깨물고 치미는 설움에 고개를 떨구고 아득해져만 가는 나의 희망이여 아득바득 지켜야할 나의 삶이여 달콤함에 절여있던 어린 나라도 아직 늦지 않았다고 내게 말해주오 새카맣게 타들어간 내 심장이라도 귀한 삶을 살 수 있다 내게 말해주오 두려움의 먹구름에 비가 내리네 어제의 시련에 오늘의 한숨이 더해지며 이 먹구름의 뒤로 무지개가 무지개가 무지개가 떠오르기를 지독한 추위에도 꺾이지 않고 차가운 눈쌀에도 지지 않아 시련속에 피는 고운 빛깔은 나와 닮은 이름 카멜리와 같아 고독에 찬 삶이라도 시련에 찬 삶이라도 이겨낼 수 있다고 그게 나의 삶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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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7 | ||||
이제는 그때가 언제였는지도 모르겠고 그때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만 기억이 나 나는 홀로 앉아 울던 철없던 사람 나는 사랑에 목숨걸듯이 살던 사람 지금은 흐릿한 생각과 기억 사랑도 지금은 흐릿한 그 날의 모습 기억도 아무런 약속도 없는 오늘이 어색하고 매일 사랑하던 기억을 추억으로 여기는 나 너는 울던 나를 냉정히 보낸 사람 너는 사랑따위 부담으로 떠나보낸 사람 지금은 흐릿한 생각과 기억 사랑도 지금은 흐릿한 그 날의 모습 기억도 지금은 흐릿한 생각과 기억 사랑도 지금은 흐릿한 그 날의 모습 기억도 반짝이지 않는 흐릿한 저 별빛사이로 안녕하고 웃음지어 보낸 오늘밤도 반짝이지 않는 흐릿한 저 별빛사이로 안녕하고 웃음지어 보낸 오늘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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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6:16 | ||||
멀리 떠나가고 있나요 그대 언젠가 돌아올꺼라 믿어도 될까요 내가 믿는데도 다시 온다해도 변한 그대 모습 볼수 있을까요 그대 사랑해서 견딜수 없어도 그저 바라볼뿐 이제 끝인가요 이제는 차가워진 바람도 불어와요 그대가 떠나던날 마치 그때처럼 얼마나 많은시간 그대 필요한가요 제발 부서진 내 마음도 녹여줘요 멀리 떠나가고 있나요 그대 언젠가 돌아올꺼라 믿어도 될까요 내가 믿는데도 다시 온다해도 변한 그대 모습 볼수 있을까요 그대 사랑해서 견딜수 없어도 그저 바라볼뿐 이제 끝인가요 이제는 차가워진 바람도 불어와요 그대가 떠나던날 마치 그때처럼 얼마나 많은시간 그대 필요한가요 제발 부서진 내 마음도 녹여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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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9 | ||||
안녕 잘가요 내 사랑 다시 오지 않겠지만 그대가 없어도 소중한 이 사랑 계속 할테니 잘가요 오늘 내일도 이렇게 그댈 생각 하겠지만 걱정은 말아요 슬퍼도 말아요 나는 행복해 잘가요 그것이 사랑인걸 그것이 사랑인걸 그것이 사랑인걸 그것이 사랑인걸 그것이 사랑인걸 그것이 사랑인걸 그것이 사랑인걸 그것이 사랑인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