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日 초밥 문화 전파 캠페인 위해 일회성으로 탄생 `중독성 멜로디에 일본 내 선풍적 인기! 결국 싱글 발매까지` 외식 업체와 대중 음악의 이색적 만남 화제
일본 인기 여성 아이돌 그룹 모닝구무스메가 `무텐무스메`라는 이색적인 유닛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계획에도 없던 싱글 앨범까지 발매하게 된 사연이 일본에서도 유례없는 독특한 케이스라 일본 음반 업계의 관심이 매우 크다고 하는데.
`무텐무스메`라는 유닛은 `무텐쿠라스시`라는 일본 내에서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회전초밥 체인점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애초 일본 초밥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일회성 한정 유닛으로 결성됐다. 타이틀 곡 あっぱれ回?ずし!(훌륭한 회전초밥!) 역시 `무텐쿠라스시` 체인점의 캠페인 송으로 제작되었기에 체인점 내 BGM으로만 사용될 뿐이었다. 그러나 반복되는 후렴구의 강한 중독성 덕분에 캠페인 송이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결국 싱글 발매로까지 이어지는 이례적인 결과를 낳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모닝구무스메의 새로운 변신 `무텐무스메`의 싱글 해외 라이선스를 담당하고 있는 엠넷미디어 측은 “애초 싱글 발매 계획이 없던 프로젝트이다. 워낙 중독성 강한 곡이다 보니 입소문을 타면서 음반으로도 탄생하게 된 독특한 케이스. 외식 업체와 대중 음악이 만난 이색적 콜라보레이션의 성공이라 일본 내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총 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 あっぱれ回?ずし!(훌륭한 회전초밥!)의 중독성은 가히 상상 이상이라는 소문. 또한 오는 10월 28일 한국에서도 발매되며 엠넷닷컴(ww.mnet.com)을 비롯한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모닝구무스메는 지난 8월 카메이 에리(21, 6기 멤버,) 쥰쥰(22, 8기 멤버), 린린(19, 8기 멤버)가 졸업을 발표하며 오는 2010 가을 라이벌 서바이벌 공연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한다. 더불어 모닝구무스메는 4년 만에 대대적인 9기 멤버 오디션 개최를 통해 새로운 개혁을 선보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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