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더 사랑하는 음색”
“탁월한 감성이 더해진 뛰어난 가창력” 등
신인으로는 얻기 힘든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고은(Goeun)이 새로운 싱글 앨범으로 다시 찾아왔다.
2008년 겨울 ‘사랑해사랑해사랑해’란 곡으로 데뷔한 후, 어느덧 3년 차를 맞이한 고은이 새롭게 선보이는 곡은 란의 ‘어쩌다가, 서영은의 ‘휘휘’ 등으로 유명한 이한민 작곡가가 작사, 작곡 한 곡으로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 계절에 잘 어울릴만한 발라드곡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인 ‘이렇게도 많이’란 곡은 발매도 하기 전에, 개봉을 앞둔 영화 ‘이파네마 소년’의 주제곡으로도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으며, 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영화 ‘이파네마 소년’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제작되어 음악을 듣는 즐거움과 감각적인 영상을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데뷔 후, 발라드 이외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면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던 고은이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앨범 ‘사랑했었나봐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들고 나온 이번 앨범을 통해 또 얼마나 성장했는지 지켜보는 것 역시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