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Lunchsong의 첫번째 프로젝트앨범.
"Acoustic Energy"
Lunchsong은 오랜시간 가요계에서 작곡가이자 편곡가,프로듀서로 활동한 권태은의 1인 프로젝트그룹의 이름이며 혼자 작사,작곡,편곡,노래를 하여 본인만의 감성을 실어낸 첫번째 프로젝트 앨범 "Acoustic Energy"를 발매하였다.
앨범 타이틀 "Acoustic Energy"는 수년전 전세계적으로 트랜드가 되었던 언플러그드음악과 그 맥을 같이 하는 자연친화적인 의미가 담겨있다.
전 수록곡의 작업과정에서 미디음악(컴퓨터음악)적인 요소는 배제 하였고, 오로지 연주자와 작곡가가 소통하며 사람이 직접 손으로 연주한 따뜻한 감성의 음악을 실은 결과물이 바로 이 앨범이다.
권태은, 그가 발표한 첫번째 앨범의 음악적인 방향은 그가 10년 넘게 가요계에서 활동해온 이력을 보다보면 의외의 행보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Lunchsong이란 이름의 신인이지만, 그는 JYP작곡가,수석프로듀서로 오랜시간 일을 해오며 아시아 최고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JYP의 음악을 맡아왔으며,국민 프로포즈송으로 불리는 노을의 "청혼", 국민그룹 god 의 "보통날" 등 을 작곡하고 비의 "It's Raining", "태양을 피하는방법"의 사운드메이킹, 편곡,믹스를 담당,비의 일본 정규타이틀곡 Move On(오리콘 챠트9위)을 작곡하였다.
또한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위원회로 부터 올림픽주제가(워터큐브)를 위뢰받아 만든 윌리엄,한지혜가 부른 "프랜즈"는 중국 공식 챠트인 Music Radio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원더걸스 2AM 2PM등 JYP 소속 가수뿐만 아니라 비,박진영,신화,서인영,김장훈,BMK,케이윌,임정희,별,M이민우 등 수많은 가수들의 음반에 작곡,편곡,프로듀싱과 상반기 화제작 SBS드라마 나쁜남자 OST의 음악프로듀서로 활동해 정엽의 "가시꽃", 김연우의 "가끔은 혼자 웁니다" 또한 그의 작품이다.
그의 이력에서 알수있듯이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작곡가로 수많은 가수들과 다양한 작업을 해오며 댄스,발라드,R&B,트랜디한 힙합까지 쟝르를 넘나들며 가요계의 최전방에서 다양한 스팩트럼의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해오던 그가 Lunchsong이란 이름으로 또 다른 본인만의 감성으로 노래를하기 시작한 것이다.
타이틀곡 "Wind"는 이번 앨범의 정서를 가장 잘 나타내 주는 곡으로 쉬운 멜로디, 쉬운 가사, 화려한 20인조 오케스트라선율이 Lunchsong의 목소리와 잘 조화를 이룬 미디움 곡으로 이 계절 에 잘 어울리는 감성을 선사하는곡이다.
이외에도 본인이 작곡한 노을 "청혼"에 뒤를 잇는 프로포즈송 "감사", 재즈적인 진행에 귀여운 가사가 돋보이는 "Babysong", "아침산책", "Home" 등 이 수록되어있다.
앨범 제목과도 같이 Acoustic Energy를 대중들에게 느끼게 해주는 새로운 싱어송 라이터의 등장에 응원을 보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