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하의 감성어택이 시작된다.
최신 미니앨범 9월16일 출시!!!
감성지존 채동하의 최신 미니앨범는 앨범 제목에서부터 묘한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앨범제목인 ‘D day’ 본래의 의미처럼 공격적이진 않더라도 . ‘채동하’의 영어이름표기인 Dong Ha의 이니셜에서 시작된 D day는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그동안 그는 감성적인 발라드만을 고수하는 뮤지션으로 평가받아왔지만, 사실 매번 신곡을 통해 진취적인 음악을 보여준바있다. 이를테면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중음악계에서는 드문 크로스오버적인 장르의 개척이라든가, 음악적으로는 매우 개혁적인 과감성을 점차적으로 시도해온것이다..
이번 미니앨범에서도 한층 완성도높은 그의 창작곡들을 만나볼수있는데, 작곡, 작사 및 앨범 총괄 프로듀서까지 맡은 그는 정규앨범제작비를 능가하는 예산을 투여하는 등 그만의 유니크한 음악을 만들어내기위해 끊임없는 재작업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이번 앨범에서 채동하는 천사와 악마의 양면성을 고스란히 지닌 남자로 타이틀곡 ‘하루가 미치고’의 뮤직비디오에서 화제드라마‘추노’의 히로인 윤주희와 열연을 펼쳤다. 감정몰입이 탁월한 채동하는 노래뿐 아니라 연기에서도 캐스팅추천을 받을 정도로 탁월한 감정이입 연기재능을 소유하고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여배우와의 키스씬으로도 팬들을 열광케했는데 그 모든것에서 더욱 적극적인 모습으로 다가오는 채동하를 느낄수있을것이다.
1.Vanilla Sky 3'29"
2.하루가 미치고 4'25"
3.내 편 3'17"
4.바보야 잘가 3'25"
5.Vanilla sky (inst.) 3'29"
<곡소개>
1.Vanilla Sky
발라드멜로디에 강렬한 록 비트,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과감한 연주스킬이 하나로 잘 스며든 신선한 크로스오버작품으로 채동하가 직접 작곡/작사했으며 감각그의 적인 재능이 돋보이는 곡이다.
음악적 영감을 위해 인도와 네팔등 멘토의 나라를 여행하는중 네팔에서 거리의 악사가 네팔전통악기로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그독특한 음색과 느낌을 고스란히 작품으로 옮기기위해 올해초부터 거의 반년넘게 작업을 하여 완성한 곡이다.
사랑했던 여자와 그녀의 죽음, 그 죽음을 야기시킨 한 남자의 꿈속 여행 같은 끝나지않는 이야기…가사와 결부해 많은 노래제목을 생각했지만 이는 모두 영화 ‘바닐라스카이’와 닮은 몽환적, 피상적 사랑이야기이기도해 결국 ‘바닐라스카이’라는 제목으로 소개하기로했다고….
2.하루가 미치고
채동하의 신선하면서도 스마트한 크로스오버곡으로 시작되는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하루가 미치고’에서 또한번의 그의 창작능력을 맛볼수있어 재미를 더하고있다.
안정적인 채동하표 발라드를 기대했던 사람이라면 다소 놀랄수밖에없는 ‘롤러코스터 발라드’를 선보인것이다. 이 역시 기존의 가요곡들에서 찾아볼수없는 다소 굴곡있는 발라드라는 점이 특이하다. 1절 사비에서 끝나버릴것 같은 나레이션뒤에 이어 터지는 감정의 폭발, 감성+가창력을 요하는 작품이었으므로 타고난 미성의 소유자 채동하에겐 또다른 시험이기도했다. 미성으로 인해 얻은 수많은 찬사에 만족하지않고 파워풀한 고음처리를 위해 보컬레슨도 별도로 받는등 개인적인 노력을 아끼지않았다. 일반적으로 악기편성에 치중해 보컬이 묻혀버리는 예가 많지만 그런 문제점을 타파하기위해 보컬위주의 악기편성, 그러면서도 작품의도에 충실하기위해 ‘스포르찬도(SFORZANDO)’식의 폭발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을 과감히 진행시킨 것은 일반적인 발라드곡에서는 찾아보기 힘든예이기도하다.
발라드곡으로 들리면서도 듣는이를 몰입하게 만드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고있는듯한 곡전개는 베토벤의 심포니’운명’을 닯았으며, 평범한듯 긴장을 늦출수없는 우리의 인생과 사랑앞에 돌변하는 인간의 양면성이 그대로 들어있는 올해 하반기를 강타할 히트넘버이다.
3. 내 편
‘들으면 행복한 곡’이라는게 채동하의 설명인만큼 사랑에대한 기대와 축복으로 가득한 곡이다. 8년동안 가수생활하면서 그가 가장 행복하게 불렀던 곡이라고 하니 앞으로 결혼축가로서 영순위곡으로 떠오를 예감 100%곡이다.
사실 발라드곡을 주로 부르는 가수는 음색에 슬픔이 배어있어 이번에 행복한 느낌을 잘 드러내기위해 거의 8시간정도 가창녹음을 했다. 가장 쉽고 즐거운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채동하의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고난이도의 곡으로 변신한셈이다. 채동하가 직접 가사를 쓰며 최대한 행복한 느낌을 전달하기위해 가장 마음을 쓴곡이기도 하다.
4.바보야 잘가
이미 그의 전작으로, 80년대 분위기의 복고적인 편곡으로 선보였던 곡을 원래 의도대로 록적인 해석을 가미해 재탄생시킨 곡이다. 그는 음악활동을 하면서 가장 자신있게 보여줄수있는건 라이브 무대라고 할정도로 완벽주의 뮤지션이기도한데, 특별히 이곡은 그기 이미 라이브 세트리스트에 올려놓을 정도로 애착을 보이고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