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작곡,편곡부터 엔지니어링 까지 모든 것을 소화해내는 실력파 3인조 그룹 Az.
그들이 새로운 싱글 ‘미쳐간다’를 통해 대중들의 귀를 다시 한 번 사로잡는다.
신곡 ‘미쳐간다’는 Az에서 작곡을 맡고 있는 MinZi의 곡으로, 이전의 Az 음악과는 전혀 다른 강렬한 비트의 랩 뮤직이다.
서정적인 피아노 리프에서 시작 되는 이 곡은 강한 느낌의 힙합 리듬으로 이어지고 rock 느낌의 기타가 더해지면서 강렬한 분위기를 보여주는데,
여기에 Az 만의 특이한 신스 사운드가 가미됨으로써 트랜디하지도 올드하지도 않은 색다른 느낌의 음악으로 표현되었다.
특히 MinZi와 영길의 서정적인 래핑과 메인 보컬 유진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남성적이면서도 섬세한 느낌의 곡이 완성 되었다.
더욱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여성 보컬 ’수인’의 섬세한 보이스는 곡의 완급 조절을 도와주면서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준다.
‘미쳐간다’의 내용은 마음의 상처로 인해 울다가 웃다가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람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미쳐가는 것 같다 하여 ‘미쳐간다’라는 가사가 나오게 되었다. 또한, 멤버 각자가 자신의 파트 작사를 담당함으로써 더욱 진솔하고 극적인 표현을 가능하게 하였다. Az의 신곡 ‘미쳐간다’는 획일화된 대중음악에 무뎌져가는 대중들의 귀에 신선한 자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