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 유진과 김진우의 달콤한 커피 같은 사랑 이야기…
손호영과 함께했던 ‘Raining’으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배우 김진우가 이번엔 최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진과 호흡을 맞춘다. ‘Raining’이 손호영과의 듀엣으로 남성적인 면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김진우만의 부드러움을 노래한다.
‘제빵왕 김탁구’ 유진과 김진우의 두 번째 사랑 이야기 ‘Love Latte (Duet with 유진)’
‘로드넘버원’에서 극 중 수연(김하늘)의 오빠 수혁으로 나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김진우. 지난 7월 싱글 ‘Raining’을 발표했던 그가 두 번째 사랑 이야기를 발표한다. 이번 타이틀 ‘Love Latte’에는 뮤지컬 무대에서 우정을 쌓은 유진이 지원사격하여 곡을 더욱 빛냈다. ‘Love Latte’는 김진우와 유진이 연인이 되어 달콤하게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듀엣 곡이다. 달콤쌉싸름한 사랑을 커피에 비유한 이 노래는 보사노바로 시작하여 중반부부터 하우스로 전환되어 한 곡에서 두 가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쉬운 멜로디와 제목처럼 달콤한 가사, 하우스 리듬에 시원한 파도소리, 그리고 바닷가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직접 연주하는 듯한 색소폰 솔로가 요즘 자극적인 음악에 지친 대중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안겨줄 것이다.
지난 싱글 ‘Raining’과 마찬가지로 이번 ‘Love Latte’ 역시 프로듀싱은 가수 태무가 맡았다. 그간 이효리, 동방신기 등의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왔던 태무는 다수의 뮤지컬 무대 경험을 통해 쌓인 김진우의 표현력에 감탄하며 이번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이야기했다.
두 남녀의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 ‘Love Latte’는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달콤한 Love 트랙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