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여신’ 레이디제인 소속그룹 티라미스, 싱글 발표!
언더그라운드 홍대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밴드 ‘티라미스(Tiramisu)’가 가요계 정식 데뷔를 한다.
티라미스는 2008년 결성 이후 홍대 클럽에서 활동하며 입지를 다져온 실력파 밴드로 최근 보컬의 레이디제인과 프로듀서로 탈바꿈한 유비가 뭉쳐 2인의 남녀 혼성듀오로 재정비하여 가요계 정식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동안 2장의 싱글앨범 발표와 함께 언더그라운드 활동에 전념했지만 2010년 8월 세 번째 싱글앨범 을 발매와 함께 대중 앞으로 한 걸음 나서게 됐다.
티라미스의 세 번째 싱글앨범 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돋보이는 섬머 디스코 음악이다.
예전 곡에 비해 다소 대중적인 느낌을 강조한 은 남성멤버 유비가 곡을 만들고, 여성멤버 레이디제인이 가사를 붙였다.
특히 SBS 창사 20주년 특별기획 <해양대탐험대>의 도전을 통해 얻은 영감을 가사로 옮긴 노래로 항해를 떠나는 선장과 선원 간의 러브스토리를 알콩달콩하게 풀어낸 가사가 사랑스러우며, 가볍고 발랄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이다.
최근 슈프림팀의 사이먼디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타며 연일 검색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핫이슈로 떠오른 레이디제인의 본격적인 연예활동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입에 기분 좋아지는 이탈리안 디저트인 ‘티라미스’처럼 그룹 ‘티라미스’도 대중에게 기분좋은 노래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그룹명을 ‘티라미스’로 지었다고 한다.
대중 앞으로 한 발짝 다가온 ‘티라미스’는 제 2의 ‘클래지콰이’를 꿈꾸며 화려한 날개 짓을 시작, 모처럼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티라미스는 이번 싱글 발매와 함께 가을 께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 가요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