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드라마 [김수로(연출 최종수.장수봉 극본 김민숙)]는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김수로’역의 ‘지성’과 다양한 역할을 통해 항상 변신에 성공하는 ‘정견비’역의 배종옥, 말이 필요 없는 연기파 배우 유오성이 신기관 역을 맡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주목 받고 있는 서지혜, 고주원, 강별 이 출연해 아직까지 단 한번도 다룬 적이 없는 역사 속에 감춰져 있던 ‘가야’를 그린 작품으로서 시작부터 ‘대작’의 예감과 관심을 받고 있다.
[김수로]는 70년대 이후 유물이 쏟아지면서 관심을 받게 된 진취적이고 개방적이면서도 뛰어난 아름다움을 지녔던, 해상무역을 장악하여 뛰어난 철기문화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서역까지도 그 영역을 넓히고 일본 문화의 뿌리가 되어
신라, 백제, 고구려와는 다른 새로운 우리 민족의 문화를 만들고 융성시켰던 가야의 대한 이야기로서 그 가야 연맹을 자율과 경쟁의 리더십으로 가야연맹을 이끌었던 ‘김수로’와 가야의 어머니가 된 ‘정견모주’를 다룬 역사 드라마이다.
[김수로]의 메인 타이틀곡인 “가시 같은 사랑”은 한국 최고의 드라마 음악감독인 이필호 음악감독과의 ‘베토벤 바이러스’에서의 인연으로 먼데이키즈가 부르게 되었다.
최근 3+1 의 체제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컴백한 먼데이키즈의 절제된 감성과 클라이막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듣고 있는 그 순간을 벅찬 감동으로 만들어낸 “가시 같은 사랑”은 히트 작곡가 강지원과 최근 작곡가로서도 그 역량을 인정받은 먼데이키즈의 리더 이진성 이 작곡, 한국 최고의 작사가 강은경이 참여해 드라마의 감성과 감동을 생생히 전달해주는 곡이라 할 수 있다.
컴백 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먼데이키즈의 슬픈 감성과 최근 아이돌 그룹과 보컬그룹 할 것 없이 최고의 멜로디와 가사로 가슴 속 깊이 울리는 노래를 선사하는 작곡가 강지원의 만남으로 드라마 [김수로]의 감동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낸 것에 찬사를 보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