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디지털 싱글 'Love is...'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녀 ‘김효원’
2010년 앨범(EP) ‘Baby why'를 들고 돌아왔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목소리의 소유자’, ‘우리나라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를 꿈꾸는 그녀’ 김효원은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을 직접 작사함은 물론, 수록된 10곡 중 타이틀곡 를 포함한 총 5곡(그대 행복하다면/그 사람/사랑하니까/Rush)을 직접 작곡했다.
그녀가 갈망하고 추구하는 장르에 한층 다가서기 위한 그녀만의 감성과 노력이 무척이나 엿보인다. 다양한 음악성의 갈등 속에서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꾸준한 활동을 꿈꾸는 그녀 ‘김효원’의 조심스러운 고민을 이번 앨범에서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타이틀곡 (부제:눈물만 흘리다)는 사랑을 하고 있는 모든 남녀가 뜻하지 않은 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 이별에 대한 두려움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루브한 미디엄 템포의 편곡에 그녀의 애절한 가사가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이 미어지게 만드는 느낌을 자아낸다.
사랑에 상처 받은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 <떠나버려>와 짝사랑을 하는 여자의 솔직 담백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은 그루브한 사운드와 비트 있는 편곡, 소울적인 감성이 함께 어우러져 ‘김효원’만의 새로운 모습을 한층 더 엿볼 수 있다. 그리고 그녀의 감수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그 사람>과 <그대 행복하다면>은 호소력 짙은 한 여자의 눈물어린 사랑 이야기를 전형적인 발라드로 선 보인다.
이번 앨범에서는 프로듀서 ‘김영언’의 프로듀싱으로 그만이 가지고 있는 소울적인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그는 ‘김효원’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감성과 자질을 이끌어내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을 거듭하며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주력했다고 한다. 특히, 타이틀곡 를 함께 작곡하며 또 다른 수록곡인 <떠나버려>와 이 두곡을 통해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소울적인 감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Soul 음악 기타리스트 GB SOUL이 <떠나버려>, , 의 기타 세션으로 완성도를 더 높였고 거미, 빅뱅, 손담비의 앨범에 세션으로 참여한 기타리스트 강신우가 <그대 행복하다면>의 기타를 연주 하였다.
디지털 싱글로만 발매된 <사랑하니까>와 는 이미 알려진 곡으로서 이번 앨범에 함께 담았다.
평생 음악과 함께 하고 싶다는 그녀 ‘김효원’
더욱 멋지고 당당하게 노래하는 그녀 ‘김효원’을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