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광' 내면에 세계를 표출 하다.
연주가 및 프로듀서로 알려진 김성광 중앙대교수가 발표한 작품으로 인간의 내면세계를 다양한 사운드를 접목시켜 음악으로써 표현하였다. 국악방송 캠페인송 제작등 다양한 OST 및 BGM 작곡가로 알려진 김성광은 다소 어둡지만 그 어두운 가운데서도 다채로운 색깔의 톤과 화성을 조합하여 이번 앨범에 다양한 시도를 하였다. 첫 곡 another space는 인간의 겉모습에 가려진 표출되지 못하는 눌러져야만 하는 마음을 표현하였다 두 번째 곡인 Snow Black은 말 그대로 흑설 공주이다. 우리에겐 백설공주만이 익숙하지만 만약 흑설 공주가 있다면 아마도 이러한 음악에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그 외 Black bird는 중앙대 웍샵에 공연 되어지며 알려진 곡으로 우리마음속의 검은새를 그렸다. 새가 태어나는 과정부터 여러 환경에 접하며 자기 본능에 충실 하는 검은새 우리 마음속엔 다들 검은새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번 앨범은 모두 경음악으로 완성도가 높게 평가 되었으며 음악을 들으며 본인 스스로가 상상의 날개를 펼 수 있는 그러한 앨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