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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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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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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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벗어나고 싶어
오늘은 내가 너이길 원해 더 이상 내려갈 곳은 없어 매번 똑같은 일 다른 누구보다 나를 비웃지마 상관 안해 과거를 따지진 마 이젠 상관없어 내 인생엔 내가 주인공야 i love soul i love rock i love hip hop i love soul i love jazz i love music 내 스타일 꾸미라면 잘 몰라 내 사랑이 꿈이라면 참 곤란해 마치 롤러 코스터 인생사 모두가 갈등의 연속 같이 놀던 아이들은 모두나가 나름 삶을 찾아서 꾸려가 지친 몸을 기대서 울어봐 그래도 난 계속해서 달려 누구나 현실에 매달려 시간 탓하며 막차를 기다려 허나 직시해 지금 잡을 건 마지막 종착역 혹은 첫차 미친 척 일탈을 향해 오늘밤 이제 너를 만지네 이번 판의 종이 울리네 그래 맞아 새로운 내 춤의 시작 i love soul i love rock i love hip hop i love soul i love jazz i love music 내겐 아름다운 변화인걸 이 순간을 영원히 두 눈을 감고 음악에 샤워를 해 너무나 행복해 미치겠어 내 심장은 한 없이 두근대고 i love soul i love rock i love hip hop i love soul i love jazz i love music i love soul i love rock i love hip hop i love soul i love jazz i love mu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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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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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완전X야 진짜 짜증나
오빠 걔 뭐 그래 아니 어떤 놈을 만나고 왔길래 그래 강호순이야? 조두순이야? 소개팅 하고 와서 울고 있을 이유는 없잖아?) 아 뭐야 오빠 I don't wanna know Do you understand? 남자를 이성으로 만나는 문제에 관해 아무런 충고 없이 환상을 믿었다가 약간의 상처를 입는 여자들 얘기를 X-Boyfriend,독고영재의 스캔들에서 방송하지 말머리 성운의 별처럼, 다양한 남자들이 있어 정우성, 차인표, 김구라, 강호순 조두순 괜찮은 남잘 만나는 건 복권에 당첨되거나 신종플루로 죽을 확률(1/9000) 오늘 처음 그댈 본단 생각에 (뭘) 한숨 못 자 부은 눈 또 비비며 (잠도 안 잤어) 키는 클까 얼굴은 괜찮을까 (제발) 온갖 상상 다하다 눈을 뜨죠 (무슨 꼴을 당하려고) 매너 넘치는 남자 (oh that's my boy) 몸 짱 근육 마초 (소지섭처럼) 아님 외모는 조금은 떨어져도 (능력은 좋아야 해) 근데 뭐야 말이 되니 정말 웃겨 이건 아니야 난! 배 나오고 촌스러운 남자 싫은데 말도 안돼 이런 남자 만나려고 온건 아니야 난! 이럴 거면 멋지게 쭉 혼자 살 거야 다 그렇다니까 밥 먹으면 배 나와 멋지게 쭉 혼자 살아도 너도 결국 배 나와 상위 1퍼센트가 존재한다는 건 대충 풀칠하는 월급쟁이가 99% 라는 거지 밤새 기대하고 그려보고 상상하고 그걸 또 메신저에서 친구에게 떠들어대고 좋을까 나쁠까 혼자 만든 환상이 무너진 건 저 못생긴 남자 책임이 아니야 한번은 두고 볼게 (시킨 밥은 먹고 ) 착해 보이니까 (흠~ 여잔 없겠군 ..) 아님 외모는 (조금은 떨어져도) 능력은 좋아야 해 근데 뭐야 말이 되니 정말 웃겨 이건 아니야 난! 배 나오고 촌스러운 남자 싫은데 말도 안돼 이런 남자 만나려고 온건 아니야 난! 이럴 거면 멋지게 쭉 혼자 살 거야 첫 데이트는 중딩 때 블로그에 도배질한 사랑의 잠언과는 아주 딴판일거야 돌아서면 서로 그리워하게 되기 보다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뒷담화 까기 바쁘지 맞은 편 저 남자는 니 번홀 묻지 않았어 무슨 얘기냐면 너랑 같은 감정이란 거야 아마도 저 남자도 이런 자린 처음일거야 드라마에서 영화에서 친구 블로그에서 어줍잖게 주워 들은 것 빼곤 여자를 몰라 이에 뭐가 낀 너는 당연히 그가 기대했던 비너스가 아니야 둘 다 세상엔 없는 가짜 남자와 가짜 여잘 찾은 거였다고 근데 뭐야 말이 되니 정말 웃겨 이건 아니야 (또 뭐가) 난! 배 나오고 촌스러운 남자 싫은데 (너도 그래) 말도 안돼 이런 남자 만나려고 온건 아니야 (쟤도 그래) 난! 이럴꺼면 멋지게 쭉 혼자 살꺼야 (그건 불가능해) 근데 뭐야 말이 되니 정말 웃겨 이건 아니야 (정신차려) 난! 배 나오고 촌스러운 남자 싫은데 (니 배를 봐) 말도 안돼 이런 남자 만나려고 온건 아니야 (재도 그렇다니까) 난! 이럴 거면 멋지게 쭉 혼자 살 거야 (그건 불가능 하다니까) (그냥 난 어떠니? 많이 먹는 날 빼곤 배 안 나오는데) (아 짜증나) (나도 너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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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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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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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빛 속에 비춰지고 있는 너
그 사이로 잊을 수 없는 너에 미소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I love is your so smile 아름다운 넌 baby baby you 너에 그 미소 아름다워 너에 그 미소를 항상 내게 your love is so so good to me baby your love is so 너에 smile your love is so 너에 맘 your love is so 아름다워 어둠이 감춰도 보이는 건 바로 너 보이지 않는다면 생각도 하기싫은 나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I love is your so smile 아름다운 넌 baby baby you 너에 그 미소 아름다워 너에 그 미소를 항상 내게 your love is so so good to me good to me baby your love is so 너에 smile your love is so your love is so 내 맘은 항상 당신과 달려가고 있다는 그 맘은 언제나 같았어 몰라도 상관없어 이게 내가 하는 사랑인걸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진 않을 테니 your my sweety baby 언제나 your my sweety baby 그대로 your my sweety baby 내겐 빛과 같은 너 your my sweety baby baby baby baby baby I love is your so smile baby baby you 너에 그 미소 아름다워 너에 그 미소를 항상 내게 your love is so your love is so good to me baby your love is so you you 너에 맘 your love is so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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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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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같은 날들이었죠
당신 오기까진 그랬죠 항상 기다려온 그 순간이었어 지금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걸요 내게 사랑이 다시 올 줄 몰랐어 믿지 못할 일들이 나를 위해 아 beautiful beautiful 또 한번에 사랑이 왔어 우릴 위해 아 beautiful beautiful 기다려온 사랑이 왔어 아아아아 알러뷰 널 사랑한다 말할까 아아아아 알러뷰 나 미칠 것만 같다고 아아아아 알러뷰 보고 또 보고 싶은걸 아아아아 알러뷰 다시 한번 사랑한다고 그대 오기만을 기다렸었죠 괜한 시간만 보냈었죠 내게 손을 내민 당신 있기에 지금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걸요 알고 있어요 나와 같은 생각을 두근대는 심장이 가슴속에 아 beautiful beautiful 또 한번에 사랑이 왔어 우릴 위해 아 beautiful beautiful 기다려온 사랑이 왔어 이제 나의 사랑 된다는게 너무 좋아 나도 좋아 나도 사랑을 해 아 beautiful beautiful 또 한번에 사랑이 왔어 우릴 위해 아 beautiful beautiful 기다려온 사랑이 왔어 아아아아 알러뷰 널 사랑한다 말할까 아아아아 알러뷰 나 미칠 것만 같다고 아아아아 알러뷰 보고 또 보고 싶은걸 아아아아 알러뷰 다시 한번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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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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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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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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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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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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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살지 못하게 된 밤하늘
꿈꾸던 자의 기합 어느새 늘어지는 한숨 늘 쳐진 어깨는 또 지겹지만은 않은 얘기 내 꼴이 우습지만은 않은 게지 매번 이런 제길 삶의 끝자락 역시 난 웃자마자 생각했어 지나온 인생을붙잡아 살다 보니 거친 강을 많이 지나쳤어 부끄럽지만은 않은 날이 넘쳐 흘러 현실에 대한 집착 날 두 번 죽이는 길 높은 곳에 오를 때 잠시 장님이 되길 바래 아직 내 두 다리를 믿어 의심치 않아 결승점에서 미소 짓는 얼굴을 봐라 숨이 턱에 차와 깊은 숨 내뱉어 체력의 한계는 사점을 지나 됐어 끝이란 없지 내눈앞에 결승점 안보여 오늘도 말없이 계속 달릴 뿐 원한다면 Life Breath 숨을 쉬지만 늘 뱉는 거짓말 아 나의 몸에 박히는 고독의 조각과 갈수록 악취가 배는 삶에 회의를 느낄 때 소스라치고 내일은 해가 뜰까 때이른 추위에 난 몸을 움츠린다 봄은 꿈일 뿐일까 매일을 숨은 그림같이 살았으니까 내일을 팔았으니까 오늘은 숨쉰다 추억에 채이더라도 불을 피우고 술을 뿌린다 곧 밤이 올 테니까 이빨에 감추고서 떠나는 준비를 그리고 여기남아 살아있을 이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수첩을 덥고 난 뒤에 불을 끈다 Life Breath 숨을 쉬지만 늘 뱉는 거짓말 아 잊어버리고 싶은 내 기억의 그림자 필름이 끊어질 때까지 날 죽인 밤 나의 맘을 숨긴다는 게 나쁜 습관이란 건 잘 알지만 차가운 이세상 살아남는 방법 아이러니 하게도 날 죽이고 살아가는 남성이 되야 한다는 것 알고 있어 그래서 하루의 마지막은 언제나 기억상실을 바라는 나의 심장 마시고 또 마셨지 날고 싶던 희망 역시 어린 내 일기장 속에만 쓰여진꿈 웃겨 죽어 사는 데만 익숙해져 불 꺼진 궁전 한숨 꽉 찬 풍선 터지기 일보 직전에 줄 타는 남사당패 그래도 이 긴장감이 나쁘진 않기에 떨어져 죽을 순 없잖아 젠장 머리 깨질 듯 술이 깨는 아침 난 살아있다 Life Breath 숨을 쉬지만 늘 뱉는 거짓말 아 Life Breath 숨을 쉬지만 늘 뱉는 거짓말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