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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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년사직 한이 서린 1천 3백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애불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 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리 먼 길 흘러가는 저 구름아 마의태자 덕주공주 한 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 쓰고 걸어온 하늘재를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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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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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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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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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두산 산기슭에 이슬비가 내리면
빗물이 모여모여 내 천 자를 이루니 궂은 일 슬픈 일을 도맡아 하며 인정이 샘이 솟고 정의에 사는 아- 아 사나이 사나이라면 제천 사나이 2. 의병의 숨결이 살아 숨쉬고 칠성봉 밝은 정기 의림지에 비치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인정 있고 의리 있고 눈물도 있는 아- 아 사나이 사나이라면 제천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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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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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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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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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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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사랑 속에 철없이 자란 여식
인생살이 무엇인지 생각도 못했는데 눈보라 몰아치는 동지섣달 긴긴밤도 참아야 한다기에 울지도 못했어요 어머니 보고파요 나의 어머니 어머님 그 말씀을 이제는 알겠어요 인생살이 고달플 땐 남몰래 울었는데 차가운 눈보라도 봄이 오면 녹겠지요 참으며 사노라면 꽃들도 피겠지요 어머니 그리워요 나의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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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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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무덤 앞에 외로운 할미꽃
이 자식은 바라보며 눈물 집니다 젊어서도 늙어서도 꼬부라진 할미꽃 그 사연 밤을 세워 들려주시던 어머님의 그 목소리 어머님의 그 모습이 그 모습이 허공에 번져가네 어머님 무덤가에 꼬부라진 할미꽃 이 자식은 매만지며 흐느껴 웁니다 한 평생을 자식 위해 고생하신 어머니 그때는 몰랐어요 용서하세요 나도 이제 부모 되니 어머님이 들려주신 그 이야기 이제는 알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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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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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이렇게 될 줄 알면서도 좋았습니다 그 어느 날 당신 앞에 머뭇거리던 그 날의 내 마음이 미워집니다 그러나 이별의 종착역을 지날 때 나는 당신을 사랑했다 말하겠어요 나는 당신이 무작정 좋았습니다 이렇게 될 줄 알면서도 좋았습니다 그 어느 날 당신 앞에 머뭇거리던 그 날의 내 마음이 미워집니다 그러나 인생의 종착역을 지날 때 나는 당신을 사랑했다 말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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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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