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일렉트로닉 뮤지션 DJ Crossaw(윤동재)의 1인 프로젝트 - STQ Project
STQ Project 두 번째 정규앨범 - “c"
STQP가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들을 들고 1년만에 돌아온다.
이번 앨범 또한 DJ Crossaw 혼자서 모든 프로듀싱을 맡은 개성있는 음악들로 11트랙을 채우고 있다.
새 앨범 타이틀은 'c'
DJ Crossaw는 이번 자신의 새 앨범을 알파벳 c 한 자 안에 모두 표현하고 있다. 대표적인 한 예로, Crossaw 자신을 상징하는 이니셜 'c' 로 보아, 이번 앨범으로 그는 이 앨범에서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해본다.
DJ Crossaw의 소박한 철학인 담긴 타이틀곡 "Charity, Creativity, Curiosity & Chance" 외에도 웅장한 스트링이 인상적인 장엄한 스케일의 표제작 "DRAMATIC.", 우주여행의 느낌을 실은 아련한 정서의 곡 "COSMONAUT", 전 앨범 수록곡 "Fresh Facts"의 뒤를 잇는 하드한 음색의 "Crackdown", 비주얼아트 영상으로 선공개되어 큰 호평을 앞서 받은 바 있는 "작은곰자리",
STQ Project의 소품작, 연습작 중에서 세 곡을 추린 CT시리즈, 등등 색깔있는 11개의 트랙들이 이번 앨범을 이루고 있다.
이 앨범을 기획하고 내보내는 2010년, DJ Crossaw는 19살의 문턱을 넘고 있다.
'c'는 그가 대한민국 고등학생으로써, 고삼으로써, 수험생으로써의 크나큰 부담을 애써 안고
현실과 힘겹게 맞서가면서 만들어낸 수작인 것이다. 현실에 반하여 지금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일인 음악을 선택한 DJ Crossaw. 지금 그의 선택이 훗날 누군가에게 어떤 본보기가 될수 있을지 지켜보아도 좋을것이다.
DJ Crossaw의 Creativity와 Curiosity 넘치는 이번 새 앨범이 그에게 과연 새로운 Chance를 가져다 줄수 있을지, 소년은 과연 그의 소박한 꿈을 이룰수 있을지 지켜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