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지 않고 상상하지 마라"
이미 2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MC, 연기자, 광고모델,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던 그녀가 2010년 4월, 3년 만에 다시 싱글 앨범 "너 하나만"을 발표하고 감수성 짙은 보컬로 돌아왔다. 기존에 보여주었던 음악은 눈이 즐거웠던 반면 이번 싱글 앨범" 너 하나만"은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켜, 그 동안 결코 노래를 잊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눈물과 노력의 시간을 보냈던 것이 여실히 보컬로 보여진다.
이번 앨범을 위해 나몰라패밀리, 춘자, 유리 등 여러 가수 곡을 담당했던 실력파 작곡가 J&S는 기성복처럼 보컬을 틀에 맞추기 보단 마치 맞춤복처럼 성은 목소리에 가장 잘 맞는 곡을 위해 수개월간 손발을 맞춘 결과물이라 완성도가 높다고 전해주고 있어 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2010년 상반기 싱글 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성은은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 MC,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함과 동시에 올 하반기부터 중국진출도 계획하고 있기에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한류스타로 거듭 성장해 나가는 성은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음악"
"듣지 않고 상상하지도 말하지도 마라"
이번 싱글 타이틀곡 "너 하나만"은 한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댄스, 발라드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 J&S 작품으로 어쿠스틱한 미디엄 템포에 신스와 스트링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보컬로써 많은 성장이 느껴지며 기존 앨범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감수성 짙은 보컬로 돌아온 성은은 3년 동안 남모르게 흘렸던 땀과 노력의 결실이 보컬로 여실히 보여지고 있다.
또 다른 이번 싱글 앨범의 특징은 기존 여러 가수의 앨범에 피쳐링을 한 랩퍼를 배제하고 성은 음악에서만 들을 수 있는 랩퍼들이 지원 사격해 곡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나몰라패밀리의 김재우, 신예 여성3인조 D-heaven 의 ‘푸른’ 랩 피쳐링 조화는 깔끔한 전개가 돋보이며 결코 가볍지 않으면서 대중을 사로잡은 플로우와 라임이 성은의 보컬과 결합되어 곡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아울러 평소 성은과 절친한 사이인
나몰라패밀리의 김재우는 피쳐링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우정 출연해 평소 뮤직비디오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김재우의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