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 | ||||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간주)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
||||||
2. |
| - | ||||
지난 날 가시로
살았던 내 인생이 이제는 장미로 꽃피고 싶어졌네 한걸음 한걸음 빛으로 걷노라면 장미빛 설움도 가시도 사라지네 그러나 아직도 미소조차 어려운것은 차라리 두 눈 떼어 이별을 볼수 없없다면 그날이 지금은 생각나지 않을것을 지난 날 가시로 살았던 내 인생이 이제는 장미로 꽃피고 싶어졌네 한걸음 한걸음 빛으로 걷노라면 장미빛 설움도 가시도 사라지네 그러나 아직도 미소조차 어려운것은 차라리 두 눈 떼어 이별을 볼수 없없다면 그날이 지금은 생각나지 않을것을 |
||||||
3. |
| - | ||||
그대 잠든 머리 맡에 가만히 앉아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바람 바람이려오 그대 잠든 모습처럼 가만히 앉아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어둠 어둠이려오 멀리서 멀리서 밝아오는 아침이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에에~ 삼켜버려요 날개짓하면서 밝아오는 아침이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흩어놓아요 산들산들 불어오는 포근한 바람 이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바람 바람이려오 (간주) 멀리서 멀리서 밝아오는 아침이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삼켜버려요... 날개짓하면서 밝아 오는 아침이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흩어 놓아요 한들한들 불어오는 포근한 바람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바람 바람이려오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어둠이려오 |
||||||
4. |
| - | ||||
내 다정했던 미소가
어디로 가버렸나요- 그대가 지금 내모습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우리 사랑이 스쳐가버린 여기 이거리 차가운 불빛들- 그건 차라리 아름다워요 그건차라리 아름다워요 내 다정했던 미소를 그누가 찾아줄까요? 오늘도 나는 지난날의 미소를 찾아헤메고 있어요.. |
||||||
5. |
| - | ||||
지난 날 가시로
살았던 내 인생이 이제는 장미로 꽃피고 싶어졌네 한걸음 한걸음 빛으로 걷노라면 장미빛 설움도 가시도 사라지네 그러나 아직도 미소조차 어려운것은 차라리 두 눈 떼어 이별을 볼수 없없다면 그날이 지금은 생각나지 않을것을 지난 날 가시로 살았던 내 인생이 이제는 장미로 꽃피고 싶어졌네 한걸음 한걸음 빛으로 걷노라면 장미빛 설움도 가시도 사라지네 그러나 아직도 미소조차 어려운것은 차라리 두 눈 떼어 이별을 볼수 없없다면 그날이 지금은 생각나지 않을것을 |
||||||
6. |
| - | ||||
그대 그대가 나를 두고 가버릴때
나는 그대 등만 바라보면서 눈물 흘려봤오 그대 그대가 나의 곁을 떠날때엔 그대 웃는 기쁜 얼굴에 슬픔 읽어봤오 그대 그대가 나를 두고 가버릴때 나는 그대 등만 바라보며 행복 빌어봤오 그대 그대가 나의 곁을 떠날때엔 그대 웃는 기쁜 얼굴에 미련 읽어봤오 그대 그대의 행복은 나만이 만들수 있는것이오 그 아무데도 있을 수 없오 없오 없오 그대 그대의 영원한 행복은 그대 혼자 지키는 것도 아닌줄 아오 그대 그대가 나를 두고 가버릴때 나는 그대 등만 바라보며 눈물 흘려봤오 그대 그대가 나의 곁을 떠날때엔 그대 웃는 기쁜 얼굴에 슬픔 읽어봤오 그대 그대의 행복은 나만이 만들수 있는것이오 그 아무데도 있을 수 없오 없오 없오 그대 그대의 행복은 나만이 만들수 있는것이오 그 아무데도 있을 수 없오 없오 없오 그대 그대의 행복은 나만이 만들수 있는것이오 |
||||||
7. |
| - | ||||
내게와 머문 당신의
꿈은 그 눈동자 가슴 깊이 아련하게 여울져 아롱지네 소라에 새겨진 지울 수 없는 약속 싸늘한 찬바람에 사라져 간 눈동자 까만 눈망울 이슬되어 살며시 떨어지네 소라에 새겨진 지울 수 없는 약속 싸늘한 찬바람에 사라져 간 눈동자 까만 눈망울 이슬되어 살며시 떨어지네 |
||||||
8. |
| - | ||||
쳇바퀴 안을 돌듯이 도는 도시의 젊은이여
마음의 고향을 찾아 떠나가자 기차를 타고 가자 무지개 다리건너 특급을 타고 가자 하늘끝 닿는곳 까지 흙이 좋아라 산이 좋아라 그 넓은 곳으로 찾아가자 가슴에 새긴 마음의 고향으로 (간주중) 빌딩의 그림자로 가려진 도시의 젊은이여 마음의 고향을 찾아 떠나가자 기차를 타고 가자 무지개 다리건너 특급을 타고 가자 하늘끝 닿는곳 까지 바다가 좋아 그 푸른물결 그 깊은 곳으로 찾아가자 가슴에 떠오는 태양의 저편으로 우우 마음의 고향으로 무재개 다리건너 특급을 타고가자 하늘끝 닿는곳 까지 흙이 좋아라 산이 좋아라 그 넓은 곳으로 찾아가자 가슴에 새긴 마음의 고향으로 우우 마음의 고향으로 무재개 다리건너 특급을 타고가자 하늘끝 닿는곳 까지 흙이 좋아라 산이 좋아라 그 넓은 곳으로 찾아가자 가슴에 새긴 마음의 고향으로 우우~ 우~~~~~~~~~ |
||||||
9. |
| - | ||||
이 가슴이 아슬아슬 흔들려
내 입술은 우물쭈물 말못해 눈물 마져 핑글 돌아 아무 생각 할 수 없네 아픈데도 없이 울렁대는 이 가슴 누구든지 처음에는 이럴까 슬프고도 안타까운 이 마음 저 하늘이 무너져도 말 못하는 비밀하나 아무 죄도 없이 떨고 있는 이 마음 난생 처음 느껴지는 이 마음 사랑일까 한숨처럼 애틋한 그 한마디 첫사랑 첫사랑 첫사랑이리 아무래도 알 수 없는 이 마음 혼자 있고 싶어지는 이 마음 연필 한번 돌려보고 다시 생각나는 얼굴 누가 볼 것 같애 눈을 감는 첫사랑 이 가슴이 아슬아슬 흔들려 내 입술은 우물쭈물 말못해 눈물 마져 핑글 돌아 아무 생각 할 수 없네 아픈데도 없이 울렁대는 이 가슴 난생 처음 느껴지는 이 마음 사랑일까 한숨처럼 애틋한 그 한마디 첫사랑 첫사랑 첫사랑이리 아무래도 알 수 없는 이 마음 혼자 있고 싶어지는 이 마음 연필 한번 돌려보고 다시 생각나는 얼굴 누가 볼 것 같애 눈을 감는 첫사랑 |
||||||
10. |
| - | ||||
그대가 가고없는 이자리
싸늘한 불빛아래 나홀로 앉아있는 이순간은 누구의 시간일까 갈수록 짙어가는 나에게 안겨놓고 우리가 약속했던 이야기들 그대는 다잊었네 왜 그마음은 변해야 했을까 왜 내마음을 변하지 못할까 모두가 낮설게만 보이는 지금의 이자리엔 쓸쓸히 앉아있는 내모습은 그대는 다잊었네 왜 그마음은 변해야 했을까 왜 내마음은 변하지 못할까 모두가 낮설게만 보이는 지금의 이자리엔 쓸쓸히 앉아있는 내모습은 그대는 다잊었네 |
||||||
11. |
| - | ||||
사랑이란 왠지 모른 척 해도
관심이 있는게 사랑이야 그대 믿을 수 없어 애타는 마음이 사랑이야 그대 소중한 것을 모두다 주는게 사랑이야 사랑이야 행복이란 끝없이 그대를 위한 사랑을 가진게 행복이야 눈물 거두지 않을 사랑을 주는게 행복이야 언제까지나 항상 떠나지 않는게 행복이야 행복이야 이별이란 빨간 눈물의 꽃이 하나둘 피는게 이별이야 하얀 믿음의 꽃이 하나둘 지는게 이별이야 나의 가슴이 온통 무너져 가는게 이별이야 이별이야 그대가 나를 위해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면 언제까지나 수많은 나날의 그 사랑 보여주오 내 작은 사랑으로 행복을 간직할 수 있다면 언제까지나 수많은 나날의 그 사랑 보여주오 사랑이란 왠지 모른 척 해도 관심이 있는게 사랑이야 그대 믿을 수 없어 애타는 마음이 사랑이야 그대 소중한 것을 모두다 주는게 사랑이야 사랑이야 이별이란 빨간 눈물의 꽃이 하나둘 피는게 이별이야 하얀 믿음의 꽃이 하나둘 지는게 이별이야 나의 가슴이 온통 무너져 가는게 이별이야 이별이야 그대가 나를 위해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면 언제까지나 수많은 나날의 그 사랑 보여주오 내 작은 사랑으로 행복을 간직할 수 있다면 언제까지나 수많은 나날의 그 사랑 보여주오 그대가 나를 위해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면 언제까지나 수많은 나날의 그 사랑... |
||||||
12. |
| - | ||||
당신의 모습이 떠올라요
날마다 잊으려 했었지만 당신은 지금도 연인처럼 이가슴에 있어요 내인생이 끝나는 날까지 그리워 하다가 떠날까요 그아름답던 우리들의꿈을 그냥 망각속에 묻어 둘수 없어요 당신은 나를 잊었나요 그 숨결 여기에 남긴채 숨겨진 세월속에서 나는 이렇게 야위어 가는데 거리를 뽀얗게 젖었어요 눈물을 씻으며 걸었지만 추억은 자꾸만 밀려오고 이 가슴도 젖어요 내 인생이 끝나는 날까지 그리워 하다가 떠날까요 그 아름답던 우리들의 꿈을 그냥 망각속에 묻어 둘수 없어요 당신은 나를 잊었나요 그 숨결 여기에 남긴채 숨겨진 세월속에서 나는 이렇게 야위어 가는데 |
||||||
13. |
| - | ||||
수많은 꿈들이
바람결에 날리고 젊음이 가득한 연인들의 거리 그대 속삭임을 다시 들을 수 없지만 저 잎새는 날 멈추게하네 돌고도는 계절이 잠든 뿌리를 흔들었나 나의 가슴에 피어나는 그대 그대의 다정했던 미소가 나를 슬프게 하고 있네 추억속으로 떠나버린 그대 잊혀지지 않네 색바랜 벤치에 잠시 앉아보며 차가운 두 뺨에 떨어지는 눈물은 이제 그 이름을 다시 부를 수 없지만 그 때 그 마음은 변하지않네 돌고도는 계절이 잠든 뿌리를 흔들었나 나의 가슴에 피어나는 그대 그대여 다정했던 미소가 나를 슬프게 하고 있네 추억속으로 떠나버린 그대 잊혀지지 않네 슬픈 얼굴로 여기 남겨진 내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가 우 우 우 ~ 돌고도는 계절이 잠든 뿌리를 흔들었나 나의 가슴에 피어나는 그대 그대여 다정했던 미소가 나를 슬프게 하고 있네 추억속으로 떠나버린 그대 잊혀지지않네 돌고도는 계절이 |
||||||
14. |
| - | ||||
이 세상 모두가 슬프게 보여요
그 모습이 내 마음에 스칠 때면 목마른 입술로 당신을 찾는데 내 목소리 그 귓전에 들리나요 수많은 꿈들을 잠재워도 우리의 이야기 남았어요 고독이 밀리는 이 길목에 우리의 이야기 남았어요 내눈에 눈물을 씻어주오 지금은 당신이 필요할때 그리워 흐르는 이 눈물을 따스한 손으로 씻어주오 목마른 입술로 당신을 찾는데 내 목소리 그 귓전에 들리나요 수많은 꿈들을 잠재워도 우리의 이야기 남았어요 고독이 밀리는 이 길목에 우리의 이야기 남았어요 내눈에 눈물을 씻어주오 지금은 당신이 필요할때 그리워 흐르는 이 눈물을 따스한 손으로 씻어주오 목마른 입술로 당신을 찾는데 내 목소리 그 귓전에 들리나요 |
||||||
15. |
| - | ||||
아름다운 사랑이여
무슨 말을 해야하나 꽃잎처럼 흩어져간 내 사랑 그대 떠난 이 자리에 피어버린 가슴하나 눈물로도 못 채우는 이별이여 내 사랑하는 사람 다시 못 오지만 나의 사랑은 어쩌나 어쩌나 아 식어 가는 손길을 놓지 못하면서 더욱 타오른 사랑아 사랑아 더운 가슴 한 자락을 간직하고 떠났을까 바람처럼 흐느끼던 내 사랑 남겨지는 이 슬픔을 달래주던 그 한마디 진심으로 고마워요 그 한마디 내 사랑하는 사람 다시 못 오지만 나의 사랑은 어쩌나 어쩌나 내 사랑하는 사람 다시 못 오지만 나의 사랑은 어쩌나 어쩌나 아 식어가는 손길을 놓지 못하면서 더욱 타오른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
||||||
Disc 2 | ||||||
1. |
| - | ||||
허전한 마음에 밤길 걸으면 당신의 얼굴이 보여요~
텅빈 가슴에 밤길 걸으면 당신의 모습이 보여요~ 예전 그 모습이 . 우리가 헤어진건 이미 오랜 얘긴데.. 당신 생각에 난 가슴 저려요 지난날 기억과 미련도 이제와서 우리에겐 아무런 의미도 아닌데 외롭고 허전한 밤 달빛마저 차가운데 당신을 향한 미련이 나를 슬프게 해요 |
||||||
2. |
| - | ||||
어두운 밤 하늘에 떠오는 모습
이미 사라져간 순간들 나를 부르네 헝클어진 기억들 돌아다보면 이유없는 지친 마음에 설움만 쌓이네 *그댄 나에게 잠들 수 없는 이 밤 주고 어디있나요 아침 기다려 어둠을 헤매도 그대 모습 아득하기만 한데 그대 견딜 수 없는 나를 붙들 수는 없나요 오직 그대 손길만 나에겐 사랑이라는 것을 |
||||||
3. |
| - | ||||
잊어야 할줄을 알면서
당신이 무작정 좋았어요 비바람이 친다하면 잊으리라고 가슴에 한백번 맹서했어도 사랑을 알게하신 당신의 얼굴 그래도 못잊어 사랑합니다 가슴에 한백번 다짐했어도 사랑을 믿게하신 당신의 이름 그래도 못잊어 사랑합니다 |
||||||
4. |
| - | ||||
어둠이 내리는 그 길목에
차가운 가로등 불만 헤어짐에 아픈 마음을 쓸쓸이 비쳐주었지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이 그렇게 길진않지만 소중했던 그 순간들이 너무나 아쉬워 이제는 잊어야만 할 당신의 모습보며 그대의 행복 빌면서 돌아서 가야하지만 서글픔에 돌아선 길에 너무나 가슴이 아파 마지막 마주잡은 손길에 서러운 내 눈물만 |
||||||
5. |
| - | ||||
이 마음 다시 여기에
못내 아쉬운 이별이 어느새 그리움 되어 설레이는 더운 가슴으로 헤매어도 바람일 뿐 끝내 못 잊을 그 날이 지금도 다시 눈앞에 글썽이는 흐린 두 눈으로 둘러봐도 하늘일 뿐 아 나의 사랑은 때로는 아주 먼 곳에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곳에 던져버리고 싶을 뿐 하지만 저쯤 멀어진 그리운 우리의 사랑 대답이 없는 너의 뒷모습 이 마음 다시 여기에 (간주) 아 나의 사랑은 때로는 아주 먼 곳에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곳에 던져버리고 싶을 뿐 하지만 저쯤 멀어진 그리운 우리의 사랑 대답이 없는 너의 뒷모습 이 마음 다시 여기에 |
||||||
6. |
| - | ||||
산 넘어 넘어 돌고 돌아
그 뫼에 오르려니 그 뫼는 어드메뇨 내 발만 돌고 도네 강 건너 건너 흘러 흘러 그 물에 적시려니 그 물은 어드메뇨 내 몸만 흘러 흘러 발만 돌아 발 밑에는 동그라미 수북하고 몸 흘러도 이내 몸은 그 안에서 흘렀네 동그라미 돌드라도 아니 가면 어이해 그 물 좋고 그 뫼 좋아 어이해도 가야겠네 산 넘어 넘어 넘어 돌고 돌아 가는 길에 뱅글 뱅글 돌드라도 어이 아니 돌을 소냐 흘러 흘러 세월 가둣 내 푸름도 한때 인걸 돌드라도 가야겠네 내 꿈 찾어 가야겠네 산 넘어 넘어 돌고 돌아 그 뫼에 오르려니 그 뫼는 어드메뇨 내 발만 돌고 도네 강 건너 건너 흘러 흘러 그 물에 적시려니 그 물은 어드메뇨 내 몸만 흘러 흘러 |
||||||
7. |
| - | ||||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잊기엔 너무한 나의운명 이었기에 바랄수는 없지만 영원을 태우리 돌아보지 말아 후회하지 말아 아 바보같은 눈물 보이지 말아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돌아보지 말아 후회하지 말아 아 바보같은 눈물 보이지 말아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
||||||
8. |
| - | ||||
이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져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져 고운 그리움을 돋우려 두눈을 감을때 가슴을 스치는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v |
||||||
9. |
| - | ||||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일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훵한 달빛 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일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훵한 달빛 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
||||||
10. |
| - | ||||
11. |
| - | ||||
지금... 지금우리는 그옛날의 우리가아닌걸......
분명...내가 알고있는만큼 너도알아 다안지 지금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마하할 자신이 없~을뿐 아~~~ 저만치와있는이별이... 정녕코 무섭진않아 두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보일뿐이지.......... 진정 사랑 했는데 우리는왜 사랑은왜변해만가는지 지금... 지금우리는 그옛날의 열정이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있는만큼 너도알아 다안지 지금우리는 헤어지자고먼저 말할 용기가없~을뿐 아~~~ 저만치와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지 않아..... 두우가슴에...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뿐이지........ 아닌척 서로 웃으며 이젠안녕 이젠안녕 돌아서야지 |
||||||
12. |
| - | ||||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간 내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한번 내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불꽃 아~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해도 왜나는 너를 잊지못하나 오 내사랑! 오 내사랑 영원토록 못잊어 못잊어 |
||||||
13. |
| - | ||||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을 알 수 없어요
사랑으로 눈먼 가슴은 진실하나에 울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흐르는 눈물은 없어도 가슴은 젖어버리고 두려움에 떨리는 것은 사랑의 기쁨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때로는 쓰라린 이별도 쓸쓸히 맞이하면서 그리움만 태우는 것이 사랑의 진실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
||||||
14. |
| - | ||||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굿바이
너를 두고 나 돌아간다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굿바이 나 돌아갈 집이 있단다 라디오 티비도 없고 신문 잡지도 없고 전화 한 통 걸려오지 않는 아주 한적한 곳에 논 갈고 밭가는 나의 진짜 집으로 나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굿바이 너를 두고 나 떠나간다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굿바이 나 두고 온 집이 있단다 빌딩도 인파도 없고 공해도 소음도 없고 열쇠 하나 사용하지 않는 아주 단촐한 곳에 촛불 하나 밝히는 나의 진짜 집으로 나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라디오 티비도 없고 신문 잡지도 없고 전화 한 통 걸려오지 않는 아주 한적한 곳에 논 갈고 밭가는 나의 진짜 집으로 나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나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나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나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
||||||
15. |
| - | ||||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 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
16. |
| - | ||||
I saw the light on the night
That I passed by her window I saw the flickering shadows Of love on her blind she was my woman As she deceived me I watched And went out of my mind My my my delilah Way way way delilah I felt the knife in my hand And she laughed no more For give me delilah I just couldn't take and more 밤 깊은 골목길 그대 창문 앞 지날 때 창문에 비치는 희미한 두 그림자 그대 내 여인 날 두고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오 오 오 나의 딜라일라 왜 날 버리는가 애타는 이 가슴 달랠 길 없어 복수에 불타는 마음만 가득 찼네 그대 내 여인 날 두고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오 오 오 나의 딜라일라 왜 날 버리는가 애타는 이 가슴 달랠 길 없어 복수에 불타는 마음만 가득 찼네 For give me delilah I just couldn't take and more |
||||||
17. |
| - | ||||
꿈 속에 그려 보는 머나 먼 고향아
옛 모습 변치않고 지금도 잘 있느냐 사랑하는 부모 형제 어릴 때 같이 놀던 친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타향살이 서러워도 꿈 속에 그려보는 고향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앞 마을 냇가에 물레방아 소리 뒷동산 종달새 지저귀는 노래소리 아 꿈속에 들려오는 어머니의 자장 노래 소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대사)꿈 속에 그려보는 머나 먼 고향아 옛 모습 변치않고 지금도 잘 있느냐 사랑하는 부모 형제 어릴 때 같이 놀던 친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꿈 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 노래 소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
||||||
18. |
| - | ||||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 따라 화개 장터엔 아랫마을 하동 사람 윗마을 구례 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한 번 와 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 장터 광양에선 삐걱삐걱 나룻배 타고 산청에선 부릉부릉 버스를 타고 사투리 잡담에다 입씨름 흥정이 오손도손 왁자지껄 장을 펼치네 구경 한 번 와 보세요 오시면 모두 모두 이웃 사촌 고운 정 미운 정 주고 받는 경상도 전라도의 화개 장터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 따라 화개 장터엔 아랫마을 하동 사람 윗마을 구례 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한 번 와 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 장터 구경 한 번 와 보세요 오시면 모두 모두 이웃 사촌 고운 정 미운 정 주고 받는 경상도 전라도의 화개 장터 경상도 전라도의 화개 장터 경상도 전라도의 화개 장터 |
||||||
19. |
| - | ||||
일사 후퇴때 피난 내려와
살다 정든곳 두메나 산골 태어난 곳은 아니었지만 나를 키워준 고향 충청도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가고 싶은곳 논과 밭 사이 작은 초가집 내고향은 충청도라오 어머니는 밭에 나가고 아버지는 장에 가시고 나와 내 동생 논길을 따라 메뚜지 잡이 하루가 갔죠 동구밖에 기차 정거장 언덕 위에 하얀 예배당 내가 다니던 국민학교는 동네서 제일 큰집 이었죠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가고 싶은곳 논과 밭 사이 작은 초가집 내 고향은 충청도 예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