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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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9 | ||||
외딴 파도 위 조그만 섬마을
소년은 언제나 바다를 보았네 바다 저 멀리 갈매기 날으면 소년은 꿈속의 공주를 불렀네 파도야 말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해주렴 기다리는 소년 음 어느 바람이 부는 날 저녁에 어여쁜 인어가 소년을 찾았네 마을 사람이 온 섬을 뒤져도 소년은 벌써 보이지 않았네 파도야 말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해주렴 그 소년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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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20 | ||||
오늘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도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 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오늘같은 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나는 할일이 없네 오늘같은 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오늘같은 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나는 할일이 없네 오늘같은 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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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1:57 | ||||
새파란 잔디 위에 누워 드높은 하늘을 보면
두둥실 떠가는 구름 한 점은 내 작은 마음이어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산기슭 외딴 그늘에 이름도 없이 피어 있는 꽃 내 작은 기쁨이어라 솔나무 언덕길을 따라 오솔길 찾아 걸으면 발끝에 채이는 작은 돌들은 내 작은 사랑이어라 노래하는 어린이처럼 언제나 즐거운 모습 그 마음 항상 내 곁에 있어 내 작은 행복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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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1 | ||||
5. |
| 3:48 | ||||
6. |
| 3:16 | ||||
7. |
| 4:02 | ||||
간밤에 꿈이 좋아 님에게 편지왔네
한구절 구절마다 사랑이 담겨있어 간밤에 꿈이 좋아 님에게 편지왔네 한 구절 구절마다 사랑이 담겨있어 그편지 받아보고 가슴에 얹었더니 우리님 마음인가 산처럼 무거워라 간밤에 꿈이 좋아 님에게 편지왔네 한구절 구절마다 사랑이 담겨있어 그편지 받아보고 가슴에 얹었더니 우리님 마음인가 산처럼 무거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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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6 | ||||
9. |
| 2:46 | ||||
10. |
| 3:07 | ||||
11. |
| 3:45 | ||||
12. |
| 3:05 | ||||
흥에 겨워- 여름이-오면 가슴을 활짝 열어요.
넝쿨 장미- 그늘속-에도 젋음이 넘쳐흐르네. 산도 좋고 물도좋아라 떠나는 여행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마다 사랑이 오고가네요. (후렴)여름은 젋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갈숲사이 바람이 불어 한낮의 더위를 씼고 밤이 오면 모닥불 가에 우리의 꿈이 익어요!! 여름은 젋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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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9 | ||||
여름은 가도 좋으리
푸른 바다 파도는 남아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겨울은 가도 좋으리 하루 하루 지내다 보면 잊으려다 차라리 생각 하겠지 세월은 지나가도 좋으리 행복하던 시절은 남아 가고 오는 날들을 기다리겠지 겨울은 가도 좋으리 하루 하루 지내다 보면 잊으려다 차라리 생각하겠지 세월은 지나가도 좋으니 행복하던 시절은 남아 가고 오는 날들을 기다리겠지 여름은 가도 좋으리 푸른 바다 파도는 남아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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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31 | ||||
맨발로 걸으면
온 몸 위에 햇살 내려 빛나고 귀를 기울이면 ??은 날의 꿈이 자라는 소리 작은 싹이 솟아 해바라기 처럼 힘차게 솟아 소나기 내리면 물따라 흐르는 이 땅의 핏줄 어린 내가 자라던 곳 여기는 나의 고향 저 달 저 별빛 아래 꽃을 피우자 작은 나의 나라 항상 꽃이 피는 언덕 너머에 우리의 사랑이 포도열매처럼 숨어 있는 곳 어린 내가 자라던 곳 여기는 나의 고향 저 달 저 별빛 아래 꽃을 피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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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54 | ||||
깊은 물고기 처럼
하루를 숨쉬며 살아간다 언제나 울지 않는 선녀가 부럽구나 빛나는 눈동자로 사랑을 노래할때 아무런 의미없는 몸짓도 어여뻐라 가시밭 넝쿨아래 착한 왕자님을 기다린다 꿈많은 가슴 속엔 하늘이 들어 있네 빛나는 눈동자로 사랑을 노래할때 아무런 의미없는 몸짓도 어여뻐라 깊은 물고기 처럼 하루를 숨쉬며 살아간다 꿈많은 가슴 속엔 하늘이 들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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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28 | ||||
그 님은 떠나가도 그리운 마음속엔
모습이 남았네요 꿈에서 만나보고 반가워 눈을 뜨면 허공만 보이네요 다시 돌아오실까 믿을수는 없어도 언제까지나 이렇게 기다리고 있을래요 오늘밤 창가에 그님이 주고 떠난 꽃잎이 외로워요 다시 돌아오실까 믿을수는 없어도 언제까지나 이렇게 기다리고 있을래요 오늘밤 창가에 그님이 주고 떠난 꽃잎이 외로워요 꽃잎이 외로워요 꽃잎이 외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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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04 | ||||
가슴속 깊이 감추고 사랑한다 말은 안해도
두눈에 가득 흐르는 그마음을 알아요 강바람 불어오는데 저녁노을 아름다워라 물결에 밀려 빛나는 우리들의 추억들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물처럼 우리의 시간이 흘러서 가면 사랑한다는 말은 없어도 난 벌써 알고있어요 못다한 얘기 많아도 안타깝게 생각 말아요 아무말 하지 않아도 사랑인줄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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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13 | ||||
파란 하늘 아래 뛰노는 어린이들
아무런 슬픔도 모르고 언제나 웃고있네 다람쥐도 갖고 싶고 병아리도 갖고 싶어 이 세상 예쁜건 모두 다 친구가 되고 싶네 하늘을 닮아서 착한 마음 이 세상 모두가 아름다워요 한 아이 여기 서서 하늘을 바라보네 파란 하늘을 닮아서 티없이 착한 마음 하늘을 닮아서 착한 마음 이 세상 모두가 아름다워요 한 아이 여기 서서 하늘을 바라보네 파란 하늘을 닮아서 티없이 착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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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45 | ||||
몰아치는 비바람을 향하여 고통을 넘어 나갈 때
끝없는 험한 파도를 건너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마음에서 마음으로 주고받으며 새벽안개 헤치고 이 세상 많은 슬픔을 견디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가슴 깊이 서로 믿고 아끼기 위해 우리에겐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쓸쓸한 달빛 아래 먼 길을 긴 그림자 끌며 걸어 수많은 외로운 밤을 지내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끝없는 험한 파도를 건너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이 세상 많은 슬픔을 견디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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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56 | ||||
오늘은 이마을 내일은 저 마을
꿈을 심어주며 여행을 한다 시인의 눈에는 아름다운 세상 보이는 모두가 낙원이란다 모두들 가지고 싶어하는 착한 마음을 만나는 사람마다 한아름씩 품에 안겨주네 새로운 사랑이 뭉게구름처럼 가슴에 가득 넘쳐 흐르네 마음과 꿈을 모두 주어 버려도 그칠줄 모르고 솟아난단다 얘야 만약 들길에서 시인을 만나면 아름다운 꿈노래를 배우려무나 석류알처럼 빨간 저녁들길을 콧노래를 부르며 걸어간단다 둥실 떠오르는 둥근달을 따라 초록빛 신발을 신고 간단다 얘야 만약 들길에서 시인을 만나면 아름다운 꿈노래를 배우려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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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3:27 | ||||
슬픈얼굴을 내게는 보이지말아요.
눈물자국을 보기는 너무 애처로와요. 눈물을 흘리는 내마음도 아파요. 슬픈얼굴을 보기는 정말 싫어요. 웃는모습은 언제나 보아도 고와요. 슬픈일들은 차라리 생각을 말아요. 그래도 눈물을 참을 수 없을 때 아무도 없는 곳에서 아무도 몰래 숨어서 혼자 울어요. 간주중.. 울고싶을 땐 나몰래 숨어서 울어요. 눈물자국이 아직도 눈가에 남았어요. 눈물을 흘리는 내마음도 아파요. 웃는 모습만 언제나 보고싶어요. 눈물을 흘리는 내마음도 아파요. 웃는 모습만 언제나 웃는모습만 언제나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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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4:00 | ||||
조금만 주고 조금만 받아요
그리하여 슬픔도 작게 그것이 사랑의 기쁨 그것은 사랑의 약속 조금만 주고 조금만 받아요 하고 싶은 말은 많아도 조금씩 감추어요 묻고 싶은 욕심은 많아도 조금씩만 참아요 조금만 웃고 조금만 울어요 그리하여 슬픔도 작게 그것이 사랑의 마음 그것은 사랑의 약속 조금만 웃고 조금만 울어요 하고 싶은 말을 많아도 조금씩 감추어요 웃고 싶은 욕심은 많아도 조금씩만 참아요 조금만 웃고 조금만 울어요 그리하여 슬픔도 작게 그것이 사랑의 마음 그것은 사랑의 약속 조금만 웃고 조금만 울어요 조금만 주고 조금만 받아요 조금만 주고 조금만 받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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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8 | ||||
3. |
| 3:44 | ||||
바위 언덕에 서서 동해 바다를 보며
힘차게 떠오르는 밝은 햇살이 좋아 산도 들도 마주앉아 다정한 이 땅에 아침을 바라보며 홀로 높이 서있네 밤이면 어둠속에 깊은 바다를 보며 모진 비 바람에도 마음 흔들리지 않아 다시 또 아침오면 언제나 변함없는 하루가 좋아서 바닷가에서 산다 소리쳐도 대답없는 넓은 바다를 보며 언덕에 우뚝서서 마음을 씻어내고 긴긴 세월 지나도 이자리에 남아서 그대로 흙이되어 천년 만년 살리라 긴긴 세월 지나도 이자리에 남아서 그대로 흙이 되어 그대로 흙이 되어 그대로 흙이 되어 영원토록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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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4 | ||||
1. 이제 우리 헤어질 시간 웃는 소리는 남겨두고
슬픈 표정은 함께 데려가야지 이제 나는 떠나가야지 2. 이제 우리 헤어질 시간 밤새 몰려온 안개속으로 못다한 말은 허공중에 남기고 이제 너도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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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7 | ||||
목련꽃이 피었어요
새하얗게 피었어요 울아버지 좋아하던 목련꽃이 피었어요 나무 마음 꽃이 돼어 송이송이 피었네요 가시는 님은 오지않고 목련꽃만 피었서요 꽃샘바람 불어오고 목련꽃이 떨어져요~ 흘러가는 세월처럼 한 잎 두 잎 떨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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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0 | ||||
7. |
| 4:23 | ||||
외로운내마음이 불러보는옛노래
언젠가 당신이 불러준 그리웠던 그노래 지금은 어디에서 그노래를 부를까 그리워 찾아온 바닷가 파도만 밀려오네 아 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내님아 야속한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아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내님아 야속한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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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9 | ||||
바다가 잃어버린 꽃신 한 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노리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바다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바다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노리 갈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노리 갈까 햐안 구름 벗삼아 뱃노리 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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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2 | ||||
몰아치는 비바람을 향하여
고통을 넘어 나갈 때 끝없는 험한 파도를 건너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마음에서 마음으로 주고 받으며 새벽 안개 헤치고 이 세상 많은 슬픔을 견디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가슴 깊이 서로 믿고 아끼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쓸쓸한 달빛 아래 먼 길을 긴 그림자 끌며 걸어 수많은 외로운 밤을 지내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끝 없는 험한 파도를 건너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이 세상 많은 슬픔을 견디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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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7 | ||||
너는 저리로 나는 이리로
산으로 벌판으로 먼길 떠나서 너는 저리로 나는 이리로 강으로 바다로 길을 나가고 이리저리 가다보면 결국은 만날 것을 결국은 만날 것을 만나게 될 것을 너는 저리로 나는 이리로 서로 만날 날까지 길을 만들자 이리저리 가다보면 결국은 만날 것을 결국은 만날 것을 만나게 될 것을 너는 저리로 나는 이리로 서로 만날 날까지 길을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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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3 | ||||
어려서도 산이 좋았네
할아버지 잠들어 계신 뒷산에 올라가 하늘을 보면 나도 몰래 신바람났네 젊어서도 산이 좋아라 시냇물에 발을 적시고 앞산에 훨훨 단풍이 타면 산이 좋아 떠날수 없네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없이 정다운 친구 온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없이 정다운 친구 온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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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4 | ||||
흰구름이 지나간 자리엔
아무리 보아도 파란 하늘 뿐이고 내 사랑이 지나간 자리엔 아무리 찾아도 흔적이 없는데 아 내 마음은 왜 이렇게 아플까 두둥실 배가 지나간 자리엔 아무리 보아도 깊은 강물 뿐이고 내 사랑이 지나간 자리엔 아무리 찾아도 흔적이 없는데 아 내 마음은 왜 이렇게 아플까 아 내 마음은 왜 이렇게 아플까 내 마음은 왜 이렇게 아플까 내 마음은 왜 이렇게 아플까 내 마음은 왜 이렇게 아플까 내 마음은 왜 이렇게 아플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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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19 | ||||
일요일 아침에 바라보는 너의 모습이
창가에 스며든 햇살속에 너무 곱구나 간밤의 여운이 아직도 꿈결처럼 남아있어 온몸이 나른하게 평화롭구나 허리가 휘도록 누운채로 기지개 펴고 자리에 일어나 창문열고 하늘을 보면 아침의 햇살은 거울에 눈부시게 흘러들어 너무도 달콤하게 넘실거리네 거울앞에 앉아 부숴지는 햇살속에서 머리를 빗으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네 간밤의 여운이 아직도 꿈결처럼 남아있어 온몸이 나른하게 평화롭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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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8 | ||||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행복하게 살고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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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02 | ||||
1. 강물은 말없이 흐르고 빈배만 외롭게 떠있네
강건너 사공은 어디가고 빈배만 쓸쓸하네 (후렴)차라리 잊어볼까 강가에 나왔는데 임자없는 빈배에 마음만 아프네 2.말없이 떠나간 그사람 님몰래 혼자만 알고싶어 가슴속깊이 간직하고 긴긴밤 생각하다가 (후렴)차라리 잊어볼까 강가에 나왔는데 임자없는 빈배에 마음만 아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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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3 | ||||
가다보면 잊혀지겠지
가끔 생각하다가 어느날 문득 생각이 나면 살며시 웃고 말겠지 하루 하루 날이 갈수록 기억조차 없겠지 어느날 문득 생각이 나면 살며시 웃고 말겠지 어느날 문득 생각이 나면 살며시 웃고 말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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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27 | ||||
새파란 잔디 위에 누워 드높은 하늘을 보면
두둥실 떠가는 구름 한 점은 내 작은 마음이어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산기슭 외딴 그늘에 이름도 없이 피어 있는 꽃 내 작은 기쁨이어라 솔나무 언덕길을 따라 오솔길 찾아 걸으면 발끝에 채이는 작은 돌들은 내 작은 사랑이어라 노래하는 어린이처럼 언제나 즐거운 모습 그 마음 항상 내 곁에 있어 내 작은 행복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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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4:32 | ||||
한밤중에 잠을 깨어보면
깊은 어둠 속에서 꿈결에 보던 너의 모습이 나를 부르고 있네 넝쿨처럼 너를 향하는 마음 이제 어쩔 수 없어 등불을 켜고 달래 보아도 시간만 흘러가네 어쩌다 잠이 깨어서 이렇게 그리워하나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잠은 오지 않네 외로워서 혼자 있기 싫어도 곁엔 아무도 없어 모두가 깊이 잠이 든 밤에 나홀로 깨어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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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41 | ||||
오늘 나는 울고 싶어요 우리 사랑이 끝났는데
못다한 말이 가슴속에 남아서 오늘 나는 울고 싶어요 누가 내마음 달래줘요 우리 사랑이 끝났는데 지난 일들이 자꾸 생각이 나요 누가 내마음 달래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