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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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4 | ||||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 그냥 가긴 서운 하잖아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 그냥 가긴 서운 하잖아 나 한잔 자네 한잔 권커니 한 번은 내 세상도 오겠지 아자 ~ ~ 내가 뭐 어때서 나 건들지 마 운명아 비켜라이 몸께서 행차 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 ~ ~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 ~ ~ 나야 나야 나 ~ ~ 밤늦은 골목길 외쳐보 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 ~ ~ 괜찮아 나 정도면 나 건들지 마 운명아 비켜라이 몸께서 행차 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 ~ ~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 ~ ~ ~ ~ 나야 나야 나 ~ ~ ~ 밤늦은 골목길 외쳐보 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 ~ ~ ~ 괜찮아 나 정도면 아자 ~ ~ ~ ~ 괜찮아 나 정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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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2 | ||||
루루 루루 루루 루~ 루루 루루 루루 루~
루루 루루 루루 루~ 루루 루루 루루 루~ 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 술잔 빈 지게만 덜렁 메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 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 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 술잔 빈 지게만 덜렁 메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 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 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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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6 | ||||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 있지마 우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 있지마 우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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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4 | ||||
어느 날에 그대가 내 가슴에 와 닿았나
설명할 수 없는 내 마음 당신을 그리며 헤매이네 사랑해선 안될 사람 내가 더 잘 알면서 그리워 자꾸 끌리면 어떡하나 잊는다 눈을 꼭 감으면 그대 보란듯 미소로 다가오네 저리 가 저리 가 혼자 있고 싶어 저리 가 저리 가 날 내버려둬 시간이 갈수록 울게 될까봐 두려워 정 떼지 못한 내가 더 미워 사랑해선 안될 사람 내가 더 잘 알면서 그리워 자꾸 끌리면 어떡하나 잊는다 눈을 꼭 감으면 그대 보란듯 미소로 다가오네 저리 가 저리 가 혼자 있고 싶어 저리 가 저리 가 날 내버려둬 시간이 갈수록 울게 될까봐 두려워 정 떼지 못한 내가 더 미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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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5 | ||||
1.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맘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어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 들고 취하는것 그대여 나머지설움은 나의빈잔에 채워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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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3 | ||||
7. |
| 1:23 | ||||
못 잊어 그 이름을 불러보았다
못 잊어 그 얼굴을 새겨 보았다 못 다한 사연들이 산처럼 쌓였는데 세월이 낙엽처럼 떨어져 덧없이 흘러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못 잊어 그 이름을 불러보았다 못 잊어 그 얼굴을 새겨 보았다 돌아서 가버리면 혼자 남을 그 모습 강물이 그림처럼 흘러서 바다로 흘러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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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1:04 | ||||
사랑의 이름으로 그리운 눈동자로
별아 내 가슴에 안기어 다오 당신을 못 잊어서 자나깨나 애타는 내 마음 속에 아로새긴 사랑하는 그 얼굴 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별아 내 가슴에 영원히 비춰다오 저 멀리 떠나가는 정다운 눈동자로 별아 내 가슴에 속삭여 다오 낮이나 밤이나 못 잊어서 그리운 내 마음 속에 젖어드는 사랑하는 그 모습 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별아 내 가슴에 영원히 살아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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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1:31 | ||||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의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 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할 그대 모습 그려볼 때 밤비는 끝없이 소리 없이 내 마음 들창 가에 흘러내린다 맺지 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자 아쉬운 미련만 남고 또 남아 잊으려 했었지만 잊을 길 없네 빗줄기 속에 추억 실어 그대 이름 불러볼 때 밤비는 끝없이 하염없이 마음의 슬픔처럼 흘러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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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7 | ||||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 할거야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즐거울거야 기쁜일도 함께하며 슬픈일도 함께하고 이세상의 끝이라도 함께 갈꺼야 봄여름이 가도 내사랑은 해와 달이 가도 내사랑은 변치 않으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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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29 | ||||
1.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 안녕~~ 2.지난날 아픈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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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1 | ||||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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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24 | ||||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 위에 아침 햇살 눈부실 때 하늘 멀리 흘러가는 흰 구름에 젊은 꿈 실어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 마음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 위에 아침 햇살 눈부실 때 하늘 멀리 흘러가는 흰 구름에 젊은 꿈 실어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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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1:36 | ||||
꽃피는 아랫마을 처녀총각 가슴엔
봄은 왔다고 설레이네 남몰래 설레이네 가을이 오고 풍년이 다시 찾아올때엔 황소타고 시집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달뜨는 아랫마을 경사가 났다고 소문이났네 마을사람 웃음꽃이 피었네 오곡이 익고 풍년이 다시 찾아왔으니 황소타고 시집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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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1:48 | ||||
목화 따던 아가씨 찔레꽃 필 때
복사꽃 피던 포구 십리포구로 달마중 가던 순이야 뱃고동이 울 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강바람 산바람에 검은머리 날리며 목화 따던 아가씨 목화 따던 아가씨 봄날이 갈 때 복사꽃 진포구 십리포구로 님 마중 가는 순이야 나룻배가 올 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꽃바람 강바람이 소맷자락 날리며 목화 따던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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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38 | ||||
나 혼자 걸어가면 쓸쓸한 길도
둘이서 걸어가면 외롭지 않아 나 혼자 쳐다보는 밤하늘보다 둘이서 바라보면 더욱 정다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나혼자 노져으면 거센 물결도 너와 나 둘이라면 헤쳐나가리 나 혼자 지켜보는 꽃잎보다는 너와 나 둘이라면 더욱 귀여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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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07 | ||||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스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싶어 멋쟁이 높은 빌딩 으스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