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었어”로 첫 싱글을 발매한 후 약 4개월만에 두번째 싱글을 선보인다. 총 2곡, 4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금더 성숙해진 와이에이치 특유의 음색과 멜로디라인, 가사가 돋보인다.
“새벽달을 보며 편지를 쓰다.”
2곡의 제목을 연결시켜 지어진 이번 앨범은, 앨범명에서 드러나듯이 지극한 그리움과 애절함을 노래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편지를 쓰다”는 닿을수 없는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부르는 발라드 곡이며 편지형태의 가사가 특징이다. “새벽달”은 인디차트인 밀림닷컴에서 2005년도에 NL의 이름으로 발표했던 [Moon of Dawn]의 재편곡 버전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와이에이치의 음악적 성향을 잘 보여주는 곡이라 할 수 있다. 두 곡 모두 허스키한 보이스와 풍부한 스트링선율이 어우러져 이전과는 다른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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