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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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1:44 | ||||
2. |
| 3:07 | ||||
난 시인이 아냐
또 시인처럼 말도 못해 그저 떠오르는대로 그저 내 마음 가는 그대로 난 화가도 아냐 빛과 어둠 아름다움도 그려내지는 못해 난 꿈속에서 마음 희망 그리지 나는 배우도 아냐 난 연기 할 줄 몰라 나 가식 없이 살고 싶어 있는 그대로 있는 내 모습 보이기를 원하네 이런 나의 모습을 나는 장조 나는 단조 나는 화음 나는 멜로디 나의 단어 나의 문장 나의 느낌 나의 리듬 음악속에 나는 박자 나는 쉼표 나는 하모니 나는 포르테 난 피아노 춤과 판타지 나는 난 난 음악 난 음악 없는 삶은 상상 할 수 없어 난 철학자 아냐 아무 것도 난 모르지 웃고 떠들썩한 그 곳에 난 항상 거기에있지 난 예의도 몰라 무례하다는 말 듣더라도 지루한건 정말 질색이야 싫어 난 평범한 삶 따윈 필요없어 내 마음 터질 것 같아 난 자유와 영광 찾아 어디로 가야 하는 지 알 수 없더라도 나 떠나가리 그 어디라도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 날 사랑해줘 나는 장조 나는 단조 나는 화음 나는 멜로디 나의 단어 나의 문장 나의 느낌 나의 리듬 음악속에 나는 박자 나는 쉼표 나는 하모니 나는 포르테 난 피아노 춤과 판타지 나는 난 난 음악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 날 사랑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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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7 | ||||
난 시인이 아냐
또 시인처럼 말도 못해 그저 떠오르는대로 그저 내 마음 가는 그대로 난 화가도 아냐 빛과 어둠 아름다움도 그려내지는 못해 난 꿈속에서 마음 희망 그리지 나는 배우도 아냐 난 연기 할 줄 몰라 나 가식 없이 살고 싶어 있는 그대로 있는 내 모습 보이기를 원하네 이런 나의 모습을 나는 장조 나는 단조 나는 화음 나는 멜로디 나의 단어 나의 문장 나의 느낌 나의 리듬 음악속에 나는 박자 나는 쉼표 나는 하모니 나는 포르테 난 피아노 춤과 판타지 나는 난 난 음악 난 음악 없는 삶은 상상 할 수 없어 난 철학자 아냐 아무 것도 난 모르지 웃고 떠들썩한 그 곳에 난 항상 거기에있지 난 예의도 몰라 무례하다는 말 듣더라도 지루한건 정말 질색이야 싫어 난 평범한 삶 따윈 필요없어 내 마음 터질 것 같아 난 자유와 영광 찾아 어디로 가야 하는 지 알 수 없더라도 나 떠나가리 그 어디라도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 날 사랑해줘 나는 장조 나는 단조 나는 화음 나는 멜로디 나의 단어 나의 문장 나의 느낌 나의 리듬 음악속에 나는 박자 나는 쉼표 나는 하모니 나는 포르테 난 피아노 춤과 판타지 나는 난 난 음악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 날 사랑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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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8 | ||||
나는 시인이아냐 난 시인처럼 말도 못해
그져 떠오르는대로 그져 내 마음가는 그대로 난 화가도아냐 빛과 어둠 아름다움도 그려내지는 못해 난 꿈속에서만 희망 그리지 나는 배우도 아냐 난 연기 할 줄 몰라 나 가식없이 살고싶어 있는 그대로 있는 내모습 보이기를 원하네 이런 나의 모습을 나는 장조 나는 단조 나는 화음 나는 멜로디 나의 단어 나의 문장 나의 느낌 나의 리듬 음악 속에 나는 박자 나는 쉼표 나는 하모니 난 포르테 난 피아노 춤과 판타지 나는 난 난 음악 난 음악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어 나는 철학자아냐 아무것도 모르지 웃고떠들석한이곳에 난 항상거기에 있지 예의도 몰라 무례하다는 말 듣더라도 지루한건 정말 질색이야 싫어 난 평범한 삶 따윈 필요 없어 내 마음 터질 것 같아 나 자유와 영광찾아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 수 없더라도 나 떠나가는 그 어디라도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 날 사랑해줘 나는 장조 나는 단조 나는 화음 나는 멜로디 나의 단어 나의 문장 나의 느낌 나의 리듬 음악 속에 나는 박자 나는 쉼표 나는 하모니 난 포르테 난 피아노 춤과 판타지 나는 난 난 음악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 날 사랑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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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8 | ||||
[남앙상블] 나이프 포크 번쩍번쩍 고급식기 은빛촛대
커튼 비단카펫 다 준비될때 [여앙상블] 시간지킬리가 없지 거만방자 외국에서 돈을 벌었다 자기 아들을 팔아 신동이라고 잔뜩 떠벌려대며 예의라곤 없지 [아르코백작] 모차르트는 왔나 곧 대주교 께서 직접 여기 오셔 이 모든 준비 확인하실 것이다 유리잔 포도주 촛불과 음악은? 모차르트는 왔나? [대주교] 게으름 피울생각 하지만 하던일 계속해 더 빨리 움직여 항상 잊지마 절재와 복종 그렇지 않음 지하 감옥으로 쳐넣을테다 그걸 항상 마음깊이 새겨 너희를 구원해줄 신의 계명 음악가들 새로나온 곡은 연습했겠지 모차르트는? [레오폴트] 여기왔습니다 [볼프강] 영주님위해 새 곡을 썼죠 천국의 음악소리 듣게될꺼야 이 음악을 고귀하신 분께 이 음악 황제폐하정돈되야 들어볼 자격 있을까 [대주교] 그 방정맞은 입을 당장 닥쳐라 [레오폴트] 그게 아니라 [볼프강] 아니 제 말은 [대주교] 당신 아들 모차르트 똑바로 가르쳐 예의를 복종하는 방법부터 배워라 나를 화나게 하면 그렇다면 이 재능따위 한갖 휴지조각 [볼프강] 결코 나 잊지않으리 [레오폴트] 조용히좀 해라 [볼프강] 난 당신 종 아냐 내 음악안에선 내가 주인 영주님 하인따윈 더는 못해 [대주교] 당장 꺼져라 이 세상에는 음악가는 널리고 널렸어 무릎꿇고 빈다고 해도 난 결코 용서못해! 아르코 다른 악보쟁이 당장 알아봐 빨리 더 못참겠어 난 모차르트 라는 이름 듣고싶지 않아 그 애비에 그 아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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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8 | ||||
7. |
| 3:20 | ||||
8. |
| 3:35 | ||||
9. |
| 2:00 | ||||
<P>나는야 음악가며 시인이지만 원하는 건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이지 천하만물 재주꾼 난 뒤죽박죽 천방지축 정신없는 광대 난 괴상망측 황당무계 또라이 내 이름은 똥묻은 돼지꼬리 감미로운 냄새 저 맥주 거품 향기 쾨쾨한 구린내 베풀 돈도 없고 또 땅도 없고 오직 똥 덩어리 뿐 이 돼지꼬리 망했네 모두 흥청망청 놀아보자 다 같이 취해보자 내가 쏜다. 모든 개나 소나 다 모여 나 근데 왜 이러지 잠이 오네. 나는 똥묻은 돼지꼬리 나는 풍각쟁이 나는 주정뱅이 암내나는 난봉꾼 나는 욕심쟁이 우왕좌왕 하다가 쫄딱 망했네. 이 돼지꼬리 망했네. 모두 세상만사 골치 아픈 일 한잔 술과 함께 삼켜버려 모두 내 음악에 몸을 맡기고 다들 모자 들어 경배하네. 나는야 똥묻은 돼지꼬리 맛 좋은 꼬리찜 자 술잔을 비우고 산해진미 맛 봐야지 나는 먹고 또 먹고 또 다 먹어치운다 배 터지도록 이 돼지꼬리 망했네. 이 모든 건 일장춘몽 허무맹랑 엉망진창 우왕좌왕 고진감래 설왕설래 풍비박산 지리멸렬 주정뱅이 도박쟁이 자화자찬 진수성찬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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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6 | ||||
11. |
| 4:04 | ||||
필요없어 난 더 이상
그 누구도 필요없어 난 더 이상 이 하얀 가발도 필요없어 난 진정한 인생 살리 부드러운 붉은 입술 와인 향기 내 몸을 덥히고 날 향해 속삭여 난 알고 싶어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떻게 자신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되나 누구에게 물어봐 스스로 이해 못한건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 찾겠나 너는 과연 누구인가 더 이상 날 구속하지마 자유롭게 살 수만 있다면 바랄게 없어 날 울렸던 교향곡도 아름다운 여인들의 살결 내 몸을 스치면 몸을 떨고 말지 난 알고 싶어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모두 포기해 어떻게 양심 배반한 채 자기 자신 거부해 어떻게 사나 자신의 길에서부터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 찾겠나 숨막히는 두려움 짓누르는 어깨 질문에는 침묵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구나 볼 수 없는 찰나 숨막히는 순간 날 따라오는 그림자 언젠간 날 죽이고 말거야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떻게 자신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되나 누구에게 물어봐 스스로 이해 못한건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 찾겠나 어떻게 사나 그저 내 운명 받아들일까 그렇겐 못해 난 할 수 없어 나 이제는 내 운명 피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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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3 | ||||
그 누구도 필요없어
난 더 이상 이 하얀 가발도 필요없어 난 진정한 인생 살리 부드러운 붉은 입술 와인 향기 내 몸을 덥히고 나를 향해 속삭여 난 알고 싶어 chorus 1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떻게 자신을 거부한채 다른 사람 되나 누구에게 물어봐 스스로 이해 못한 건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를 찾겠나 너는 과연 누구인가 더 이상 날 구속하지 마 자유롭게 살 수만 있다면 바랄 게 없어 날 울렸던 교향곡도 아름다운 여인들의 살결이 내 몸을 스치면 몸을 떨고 말지 난 알고 싶어 chorus 2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모두 포기해 어떻게 양심 배반한 채 자기 자신 거부해 어떻게 사나 자신의 길에서부터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를 찾겠나 숨막히는 두려움 짓누르는 어깨 질문에는 침묵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구나 볼 수 없는 찰나 그 숨막히는 순간 날 따라오는 그림자 언젠가 날 죽이고 말 거야 chorus1,2 repeat 그 전에 운명 받아들일까 그렇게 못 해 난 할 수 없어 나 이제 내 운명 피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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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04 | ||||
필요없어 난 더이상
그 누구도 필요없어 난 더이상 이 하얀 가발도 필요없어 난 진정한 인생 살리 저 두꺼운 붉은 입술 와인향기 내 몸을 덥히고 날 향해 속삭여 난 알고 싶어 *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떻게 자신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되나 누구에게 물어봐 스스로 이해못한건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 찾겠나 너는 과연 누구인가 더 이상 날 구속하지마 자유롭게 살 수만 있다면 바랄게 없어 날 울렸던 교향곡도 아름다운 여인들의 살결 내 몸을 스치면 몸을 떨고 말지 난 알고 싶어 **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모두 포기해 어떻게 양심 배반한채 자기 자신 거부해 어떻게 사나 자신의 길에서부터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 찾겠나 숨막히는 두려움 짓누르는 어깨 질문에는 침묵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구나 볼 수 없는 찰나 숨막히는 순간 날 따라오는 그림자 언젠간 날 죽이고 말거야 *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떻게 자신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되나 누구에게 물어봐 스스로 이해못한건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 찾겠나 어떻게 사나 그저 내 운명 받아들일까 그렇겐 못해 난 할 수 없어 나 이젠 내 운명 피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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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44 | ||||
브라보 최고야
정말 훌륭해 신이 내린 손가락 오 쇼맨쉽 아주 대단해 그 천재 소년이군 좋아 이거야 범상치 않아 (천박해) 온통 그의 이야기 (하루살이) ****** 나타나라 오 예술성 (천재) 최고야 그래 피아니스트 자격은 있어 (도전이야) 하지만 작곡 아냐 (괴상할껄) 좀 떴지만 얼마 못갈껄 오 환상적 결국 잊혀질꺼야 굉장해 그 누가 뒤를 봐주겠지 대스타 탄생 굉장해 자주 오 필요 ****** 나타나라 오 예술성 (천재) 최고야 영원한 빈 오스트리아 빈 웃는 얼굴로 상냥해 하지만 음흉한 속셈있어 여기 오스트리아 빈 절대 아량을 베푸나 남잘 되는 꾤 못보는 이곳 바로 여기는 빈 절대 남 인정 않고서 질투와 시기하는 이곳 남 죽어야 인정 받는 곳 여기 빈 하 천재도 별거 아니야 (예술은 자유) 천재는 맘에 들면 (못 말리지) 저 교만함 하늘 찌르네 (누가말려) 그는 규칙을 몰라 막지 못해 나쁜놈들 하고 어울려 (대스타 탄생) 노는 물이 안 좋아 (친구 없어) ****** 나타나라 오 찾으려 또 찾으려해 영원한 빈 오스트리아 빈 태어나서부터 재미로 남욕하는 일을 배우는 곳 여기 오스트리아 빈 누가 실패로 괴로워 하면은 고소해 하는 이곳 여기 바로 그 빈 신사인 척 하며 속으로 시기와 모함하는 그곳 죽음 무도회야 여기 빈 모함도 상관 없어요 그는 진정한 천재다 오오 여기 오스트리아 빈 웃는 얼굴로 상냥해 하지만 속으론 욕하는 곳 여기 오스트리아 빈 누가 나보다 잘되는 꼴 절대 못보는 곳 이곳 바로 여기는 빈 절대 남 인정 않고서 질투와 시기하는 이곳 천재는 인정안해요 여기 빈 빈은 빈 항상 똑같은 곳 빈은 빈 절대 성공못해 빈은 안돼 여기 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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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06 | ||||
(박건형)
눈을 감아도 보여 그대는 나만의 천사 넌 어느 별에서 와 어느 새 내게 내려온거니 넌 내 마음 깊은 곳 모두 다 이해해 주는 천사야 내 감정 절대 거짓아냐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 난 너를 처음 본 순간 마법에 걸린 듯 내 심장은 멈췄어 당신만을 사랑해 그대만을 위해서 살겠어 (정선아) 눈물이 흘러내려 약한 내 모습이 싫어 어린시절 상처받으며 자랐어 배신당하며 하지만 너를 만났지 힘들 때면 내게 힘이 되어주는 난 너 하나만 믿고 싶어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 (너를 좀 더 알고 싶어) 너란 사람 이미 내게 사랑이야 (너는 내 운명) 너를 믿고 싶어 내 인생 모두 바치리 당신만을 위해서 살겠어 약속해 (약속해) 무슨 일 있어도 우린 함께 하리라 사랑하고 있다며 알 수가 있어 난 너를 처음 본 순간 마법에 걸린 듯 저 하늘 높이 올라 구름 위로 날아가 그대만을 위해서 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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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07 | ||||
(박건형)
눈을 감아도 보여 그녀는 나만의 천사 넌 어느 별에서 와 어느 새 내게 내려온거니 넌 내 마음 깊은 곳 모두 다 이해해 주는 천사야 내 감정 절대 거짓아냐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 난 너를 처음 본 순간 마법에 걸린 듯 내 심장은 멈췄어 당신만을 사랑해 그대만을 위해서 살겠어 (정선아) 눈물이 흘러내려 약한 내 모습이 싫어 어린시절 상처받으며 자랐어 배신당하며 하지만 너를 만났지 힘들 때면 내게 힘이 되어주는 난 너 하나만 믿고 싶어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 (너를 좀 더 알고 싶어) 너란 사람 이미 내게 사랑이야 (너는 내 음악) 너를 믿고 싶어 내 인생 모두 바치리 당신만을 위해서 살겠어 약속해 (약속해) 무슨 일 있어도 우린 함께 하리라 사랑하고 있다면 알 수가 있어 난 너를 처음 본 순간 마법에 걸린 듯 저 하늘 높이 올라 구름 위로 날아가 그대만을 위해서 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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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40 | ||||
촛불은 바람에 꺼지고 이 밤은은 깊어가
술집의 도밖군들 소리 극장의 웃음소리가 저 마차 지나가는 소리 들려 시계탑 종소리 저 연못 본수 소리 연인들 사랑 나누는 소리 어딘가 아인 태어나고 누군간 미래를 약속하지만 결국 상처받고 더럽혀져 고통에서 흔적 없이 사라져 얼마나 잔혹한 인생 의미도 없는 세상인가 어둠의 바다 속에 빠진 영혼의 희망은 미이 사라져 조금 전까지 어머닌 숨 쉬고 있었지 따스하고 생기있게 내게 희망 주셨는데 아 이제는 차갑게 식어버렸네 눈물을 참고서 기도하지 주먹 꽉쥐고서 깨달았네 허무한 인생 결국 모두 죽어버리는것 너무나 참혹한 세상 너무나 한심한 세상 행복따윈 어디에도 찾을 수 없어 아무 의미 없는 질문 어떤 대답도 듣지 못해 혹시나 사람만나도 결국 혼자되지 모두 평생 떠들어대고 평생 토할때까지 처먹기만해 얼마나 잔혹한 세상 얼마나 한심한 세상 행복따윈 어디에도 찾을수없어 아무의미 없는 질문 어떤 대답도 듣지못해 혹시나 사람 만나도 언젠가는 절망에 몸부리쳐 잃어버리지 결국 난 혼자 아무도 없이 나는 또 혼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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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40 | ||||
촛불은 바람에 꺼지고
이 밤은 깊어가 술집의 도박꾼들 소리 극장의 웃음소리가 저 마차 지나가는 소리 들려 시계탑 종소리 저 연못의 분수 소리 연인들 사랑을 나누는 소리 어딘가 아이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미래 약속하지만 결국 상처받고 얻어터져 고통에서 흔적 없이 사라지네 얼마나 잔혹한 인생! 의미도 없는 세상인가! 어둠의 바다 속에 빠진 영혼의 희망은 이미 사라져 조금 전까진 어머닌 숨 쉬고 있었지 따스하고 슬기롭게 내게 희망 주었는데 아! 이제는 차갑게 식어버려 내 눈물을 참고서 기도하지만 이제서야 깨달았네 허무한 인생 결국엔 모두 죽어버리는 걸 너무나 잔혹한 세상 너무나 한심한 세상 행복 따윈 어디에도 찾을 수 없어 아무 의미 없는 질문 어떤 대답도 듣지 못 하네 언제나 사랑해도 결국 혼자가 되지 모두 평생 떠들어대고 평생 토할 때까지 처먹기만 해 얼마나 잔혹한 세상 얼마나 한심한 세상 행복 따윈 어디에도 찾을 수 없어 아무 의미 없는 질문 어떤 대답도 듣지 못 하네 혹시나 사랑해도 언젠가는 절망해 몸부림치다 잃어버리지 결국 난 혼자야 아무도 없이 나는 또 혼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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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54 | ||||
젠장 지금 대체 몇시지 어제 또 늦게 왔구나
일찍 일어나니 건강 안 좋아 저 불타는 태양 싫어 젠장 지저분한 집구석 어휴 치울 수가 없구나 이 집안일은 해도 해도 끝없어 아예 시작하질 말아야지 난 예술가의 아내라 영감을 줘야 해 하지만 어둠이 오면 다시 또 화장해야지 어딘가 무도회 열려 즐길 기회 있지 절대 놓칠 순 없어 내 인생 즐겨라 꿈 속에서 살 듯 머리엔 장미꽃을 꽂고 샴페인에 취해 난 어릴 적 부끄럼 많아서 절대 앞에 못 섰지 지겨운 무대 공포증 레슨과 연습 또 연습 레슨 연습 또 연습 더 이상 연습 난 못 해 우리 엄마 말 했지 거지돼도 좋냐고 난 상관없어 공부는 딱 질색 아버지는 나의 미래를 걱정하셨지만 내 미래는 내가 정한다 우리 언니 아주 재능 많았지 나도 언니처럼 빛나는 오페라 가수 될 수 있었지만 나는 인생을 즐겼다네 어딘가 무도회 열려 즐길 기회 있지 절대 놓칠 순 없어 내 인생 즐겨라 꿈 속에서 살 듯 머리엔 장미꽃을 꽂고 샴페인 취해 그런 일 절대 없겠지만 만약에 내가 과부된다면 난 내 방식으로 슬퍼하리라 그 무덤에서 절대 울지 않으리 어딘가 무도회 열려 즐길 기회 있지 절대 놓칠 순 없어 내 인생 즐겨라 꿈 속에서 살 듯 머리엔 장미꽃을 꽂고 샴페인에 취해 또 즐길 기회 절대 놓칠 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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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49 | ||||
저 멀리왕국 벽이높은성
너는 왕자님 나는 공주님 하나가 돼 두 작은천재 우리의 연주는 항상 완벽했었지 하지만 넌 떠나 난 슬퍼하네 왕자는 떠나 공주는 이제는 더이상 웃지않네 저 창밖에 텅빈 하늘 너를 볼 수 없네 슬픔은 이제 그만 우리의 시간은 끝나 난 이제 결혼하길 원해 더이상 연주도 그만 아버진 그일 반대하셨지 그이가 나는 싫다고 니가 다를 도와준다면 절망의 끝에서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텐데 왕자는 떠나 공주는 이제는 더이상 웃지않네 저 창밖에 텅빈 하늘 너를 볼 수 없네 왕자는 떠나 공주는 이제는 더이상 웃지않네 너없는 이곳은 캄캄한 어둠뿐 가족을 구해줄 너만을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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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2:50 | ||||
22. |
| 2:50 | ||||
난 하나님과 세상 알기 위해
평생 책에 묻혀 살았다네 인생의 법칙 알기 위해서 연구와 이성으로 머리 채웠었지 하지만 난 그저 보잘 것 없는 것 작디 작은 나 이런 막다른 골목 더 이상 갈 수가 없네 내 지식 벽에 부딪혀 도무지 알 수 없네 오 믿을 수 없어 신이시여 오직 이성만이 최고의 가치였는데 오 믿을 수 없어 인간의 판단력들이 저 음악에 빠질 수 있나 그 어찌 인간이란 가르칠 수 있어 하찮은 원숭이처럼 나 역시 타고난 천재는 인정해 하지만 만들 수는 없어 기적의 아이를 만들어 내다니 그럴 수는 없어 주여 내 평생 동안 주어진 의무 다했는데 나에게 열등감을 준 그가 완벽하다니 왜 허락했을까 신이시여 오직 이성만이 최고의 가치였는데 오 믿을 수 없어 인간의 판단력들이 저 음악에 빠질 수 있나 오 믿을 수 없어 지켜온 모든 것들이 무너져 이렇게 처음 듣는 음색들과 거만하고 무례하고 제 멋대로 고집불통 악마 같은 그의 음악에 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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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 3:27 | ||||
난 믿었네 나의 기쁨 함께 나누러 오셨다고
당신없인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혼자서는 안 돼요 금세 용기를 잃지 자랑스런 모습 보여 드리려 했는데 나를 외면하셨네 왜 사랑해주지 않나요 내 모습 그대로 네 맞아요 나는 의지 약했죠 기대 져버렸었죠 그래요 성공하기위해 앞만 보고 달렸죠 어리석은 아이 내 안의 내 어릴 적 그 아이 그도 역시 묻지요 왜 사랑해주지 않나요 내 모습 그대로 가까이 갈수록 멀어지는 느낌 내 목소리 절대 듣지 않아 더욱 알 수 없는 것은 아버지 떠나 버린 이유 난 다른 사람 될 수 없어 나는 그렇게 될 수 없어 아버지가 원한 삶보다 그냥 내가 되겠어 절대 다시 천재로 살진 않아 어린 시절처럼 나 사는 동안 그저 그 귀여운 한 아이 기억 속에 간직할래 돌아가진 않아 계속 나의 길을 가고 싶어 돌아가는 건 의미 없어 이제라도 사랑해 주지 않나요 내 모습 왜 사랑해 주지 않나요 사랑해줘요 내모습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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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3:18 | ||||
밝고 맑은 모차르트
신비한 소리 모차르트 놀라운 소리 마법의 소리 모차르트 심오한 소리, 그도 우리 같은 사람인가 천상의 소리, 영혼 울리는 감동의 음악 신이 세상에 내린 음악신동 모차르트. 세상 밝히는 별, 그 빛이 영원하여라. 경쾌한 자유, 정말 순수한 느낌 환상의 풍경, 지금껏 세상에 없었던 음악 새롭고 신선한 감동 선명한 모차르트 모차르트 기쁨주고, 바다 같은 위안을 주는 용기주고, 어둠에서 희망을 우리 선하게 이끌어주는 대지같은 음악 천사의 노래 하늘의 소리 신이 세상에 내린 음악신동 모차르트. 이 세상 끝까지, 더 좋은 건 없으리라. 우리에게 자유를 안겨주고, 달콤한 고통과 사랑의 기쁨. 그보다 더 위대함을 그 음악 속에 모든 만물 진리의 관해 볼 수도 없고 이해 할 수 없고 손에 닿을 수 없는 그 진실. 신이 세상에 내린 음악신동 모차르트. 이 세상 끝까지, 더 좋은 건 없으리라. 신이 내린 모차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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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 1: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