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진 뮤지컬 활동 끝내고 1년 2개월 만에 전격 컴백
‘가슴이 아려와’ ‘백번을 불러도’ ‘눈물도 마르죠’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아온 실력파 보컬리스트 에스진(함규훈)이 1년 2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 ‘우리 잘어울리죠’로 컴백한다.
2005년 정규음반 1집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어요’로 데뷔한 에스진은 2007년 ‘가슴이 아려와’로 각종 온라인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대중성과 실력을 검증받은 가수로 이후 ‘백번을 불러도’ ‘눈물도 마르죠’ 등을 발표해 많은 가요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에스진은 2006년에는 한류드라마의 열풍을 이끈 윤석호 PD의 사계절 완성편 KBS2 드라마 ‘봄의 왈츠’의 OST '내 인생의 봄날'과 '아름다운 비밀'을 부르며 활동영역을 일본으로 넓혀왔다. 지난 2007년부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 에스진은 ‘일본 동경 국제포럼 사계절 콘서트’ 홋카이도, 나가사키 등의 등지에서 공연을 열었다. 또한 뮤지컬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아 온 에스진은 지난 2009년에는 뮤지컬 ‘미스타 조’와 ‘in music’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에스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 ‘우리 잘 어울리죠’는 온라인 절대 강자 태사비애의 피처링으로 완성된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녀의 아름답고 달콤한 속삭임 같은 노래다. 이 곡은 태사비애 ‘이 노래를 들으면’의 작곡가 정필승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특히 에스진은 사랑에 빠진 남녀의 심리를 이해하고 노래의 맛을 살리기 위해 서울의 명소 명동 거리에서 선남선녀 100 쌍의 커플을 만나 생생한 러브스토리를 듣고 커플사진을 직접 찍어 앨범 재킷으로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