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1st EP
2010년 Beautiful World를 향한 박정훈의 동화 같은 노래가 잔향을 만들며 울려 퍼진다.
Del Hoya (델호야)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첫인사를 했던 박정훈이 자신의 이름을 건 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 눈꽃송이가 얼어붙은 가슴을 감싸주듯 하늘과 맞닿은 전율의 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노크한다.
타이틀곡 ‘Beautiful World’는 왈츠 풍의 Jazz로 박정훈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한 편의 동화 같은 곡이다.
후반부에 현악기의 풍성함이 더해지면서 절정에 이르는 ‘Beautiful World’ 는 주머니 속 따뜻한 손 난로 같은 음악이다.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아름다운 당신을 위한 박정훈의 진정한 첫걸음은 어린 왕자의 작은 꿈을 담아 세상을 밝히는 등불로 추억될 한줄기 영혼의 소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