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1:59 | ||||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정자는 구경 자리 살구나무 정자로만 만나보세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열라는 콩팥은 왜 아니 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간주>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다 주막집을 짓고 정든님 오기만 기다린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
||||||
2. |
| 2:13 | ||||
부딪치는 파도소리
단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 소리 처량도 하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기야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만경창파에 몸을 싣고서 갈매기로 벗을 삼고 싸워만 가누나 어기야 디여차 어기야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부스럼 달 밤에 개구리 우는 소리 시집 못 간 노처녀가 안달이 났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기야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
||||||
3. |
| 2:18 | ||||
4. |
| 1:41 | ||||
5. |
| 1:41 | ||||
6. |
| 2:13 | ||||
<P>홀 어머니
내 모 시 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소 몰고 논 밭으로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P><P>홀로 계신 우리엄마 내 모시고 사는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여자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 메고 이랴 어서가자 해 뜨는 저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P> |
||||||
7. |
| 1:52 | ||||
에헤 남문을 열고 파루를 치니
계명 산천이 밝아 온다 에헤 에헤에 헤야 얼럴럴 거리고 방아로다 에헤 덜커덩 소리가 웬 소린가 경복궁을 짓느라고 회방아 찧는 소리다 에헤 에헤에 헤야 얼럴럴 거리고 방아로다 에헤 우리나라 좋은 나무들 경복궁 중건에 다 들어 간다 에헤 에헤에 에헤 얼럴럴 거리고 방아로다 에헤 근정전을 드높게 짓고 만조백관이 조화를 드린다 에헤 에헤에 에헤 얼럴럴 거리고 방아로다 에헤 남산하고 십이봉에 오작 한 쌍이 훨훨 날아 든다 에헤 에헤에 에헤 얼럴럴 거리고 방아로다 |
||||||
8. |
| 3:35 | ||||
9. |
| 1:22 | ||||
10. |
| 4:13 | ||||
11. |
| 2:26 | ||||
12. |
| 2:26 | ||||
13. |
| 2:05 |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정월에 뜨는 저 달은 새희망을 주는 달 이월에 뜨는 저 달은 동동주를 먹는 달 삼월에 뜨는 달은 처녀가슴을 태우는 달 사월에 뜨는 달은 석가모니 탄생한 달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오월에 뜨는 저 달은 단오그네 뛰는 달 유월에 뜨는 저 달은 유두밀떡 먹는 달 칠월에 뜨는 달은 견우직녀가 만나는 달 팔월에 뜨는 달은 강강술래 뛰는 달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구월에 뜨는 저 달은 풍년가를 부르는 달 시월에 뜨는 저 달은 문풍지를 바르는 달 십일월에 뜨는 달은 동지팥죽을 먹는 달 십이월에 뜨는 달은 임 그리워 뜨는 달 |
||||||
14. |
| 1:51 | ||||
15. |
| 2:07 | ||||
너냐 나냐 두리둥실 눌구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이 그려워 운다 너냐 나냐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호박은 늙을 수록 맛이나 있구요 사람은 늙을 수록 보기가 싫어진다 너냐 나냐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갈 적에 보고서 올 적에 또 보니 보기만 하여도 정이 든다 너냐 나냐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무정한 세월아 오고 가지를 말어라 시집 못 간 노처녀 자꾸만 늙어간다 |
||||||
16. |
| 1:41 | ||||
17. |
| 2:57 | ||||
18. |
| 2:32 | ||||
19. |
| 2:07 | ||||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한두뿌리만 캐어도 댓바구니도 철철철 넘는구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에야라난 다 지화자 좋다 |
||||||
20. |
| 3:10 | ||||
21. |
| 2:07 | ||||
22. |
| 2:21 | ||||
Disc 2 | ||||||
1. |
| 1:58 | ||||
2. |
| 1:41 | ||||
청사초롱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돌아온다 니릴 닐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니릴 닐리리 닐리리야 일구월심 그리던 님 어느 시절에 다시 만나볼까 니릴 닐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니릴 닐리리 닐리리야 왜 왔던가 왜 왔던가 울리고 갈 길을 왜 왔던가 니릴 닐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니릴 닐리리 닐리리야 |
||||||
3. |
| 2:26 | ||||
4. |
| 1:32 | ||||
5. |
| 1:32 | ||||
6. |
| 1:32 | ||||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문경새제는 웬 고갠가~ 구부야아~ 구부구부야아~ 눈물이난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약산 동대 진달래 꽃은 한 송이만 피어도 모두 따라 핀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간다~ 간다~~~~ 내 돌아간다 정든 님 따라서 내가 돌아간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
||||||
7. |
| 2:06 | ||||
8. |
| 2:10 | ||||
9. |
| 2:02 | ||||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만 펄썩 나구요
요내 간장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 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 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열두 주름 치마폭 갈기 갈기 맺힌 설움이 초승달이 기울면 줄줄이 쌍쌍이 눈물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
||||||
10. |
| 1:47 | ||||
11. |
| 2:12 | ||||
12. |
| 1:32 | ||||
천안 삼거리 흥 흥 능수나 버들은 흥 흥
제 멋에 겨워서 흥 흥 축늘어 졌구나 에루화 데루화 흥 흥 성화가 났구나 흥 흥 은하 작교가 흥 흥 다 무너졌으니 흥 흥 건너나 갈길이 막연 하구나 흥 흥 에루화 데루화 흥 흥 성화가 났구나 흥 흥 오동동 추야에 흥 흥 달이 동동 밝은데 흥 흥 님의 동 동 생각이 흥 흥 절로 동 동 나구나 에루화 데루화 흥 흥 성화가 났구나 흥 흥 |
||||||
13. |
| 1:45 | ||||
부딪치는 파도소리
단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 소리 처량도 하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기야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만경창파에 몸을 싣고서 갈매기로 벗을 삼고 싸워만 가누나 어기야 디여차 어기야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부스럼 달 밤에 개구리 우는 소리 시집 못 간 노처녀가 안달이 났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기야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
||||||
14. |
| 2:31 | ||||
아니 아니 놀지느 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 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 사랑 7년 대한 가뭄 날에 빗발 같이도 걸린 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여 이도령에는 춘향이라 일년삼백육십오일을 하루만 못봐두 못살겠네 리를리 리를리 르 르 르 르리 아니나 놀지느 모사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강산삼천리 봄들었어 푸른곳은 버들이요 누른것은 꾀꼴이라 황금같은 꾀꼬리는 푸른숲으로 날어들고 백설같은 흰나비는 장자리 밭으로 날어든다 리를리 리를르 르 르 르 르리 아니나 놀지는 못하리라 |
||||||
15. |
| 1:49 | ||||
16. |
| 2:41 | ||||
낙양성 십리하에
높고낮은 저무덤은 영웅호걸이 몇몇이냐 절대가인이 그누구냐 우리내인생 한번가면 저기 저모양이 될터인이 에라만수 에라 대신이야 저건너 잔솔밭에 솔솔기는 저포수야 저산비둘기 잡지마라 저비둘기 나와같이 임을잃고 밤새도록 임을찾아 해맨노라 에라만수 에라 대신이야 한송정 솔를베어 조그맣게 배를지어 술렁술렁 배띄워놓고 술이며 안주 가득싣고 강릉 경포대 달구경가세 두리둥실 달구경가세 에라만수 에라 대신이야 |
||||||
17. |
| 2:04 | ||||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지 섣달 꽃본듯이 날좀보소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정든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벙긋 아리 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넘겨주소 다틀렸네 다틀렸네 다~틀렸네 가마타고 시집가긴 다틀렸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다틀렸네 다틀렸네 다~틀렸네 당나귀타고 장가가기 다틀렸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
||||||
18. |
| 2:53 | ||||
19. |
| 1:41 | ||||
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내어서- 무-엇-하나 인-생 일장춘몽---인데--- 아니나- 놀고서 무-엇-하리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사- 좋아 얼시구- 좋다 벌나비는 이리 저리- 훨훨- 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청사--초롱에-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찾아온다 공-수래는 공수---거요--- 놀아--가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사- 좋아 얼시구- 좋다 벌나비는 이리 저리- 훨훨- 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
||||||
20. |
| 2:11 | ||||
1.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느러진 가지에다 무정세월 한오리를 칭칭 동겨서 매여나볼까 에헤야 봄버들도 못믿으리로다 흐르는 저기저물만 흘러흘러서 가노라 2. 노들강변 푸른물 네가무삼 망령으로 제자가인 아까운몸 몇몇일이나 대려갔나 에헤야 네가진정 마음을 돌려서 이세상 쌓인 한이나 두둥실 싣고서 가거라 |
||||||
21. |
| 1:25 | ||||
22. |
| 2:32 | ||||
23. |
| 4:35 | ||||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