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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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6 | ||||
내 귓가에 부드럽게 따스한 햇살에
창가에 불어오던 바람에 나도 모르게 깜빡 졸아 꿈을 꾸었지 꿈 속의 작은 고양이 늘 가고 싶었던 그 동네에 그 길가에 어느새 너와 둘이서 걸었네 늘 마음 속에 그리면 꿈 속에 나오나봐 너무도 행복한 그날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작은 길 건너편 자전거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예쁜 꽃가게 전화벨 소리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작은 길 건너편 자전거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예쁜 꽃가게 전화벨 소리 잠에서 깨어 문득 창밖을 바라보다 나도 모르게 너를 보았지 그 작고 귀여운 눈망울로 날 부르던 나의 작은 고양이 나의 작은 고양이 나의 작은 고양이 랄랄랄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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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2 | ||||
매일 꿈꾸는 세상과 말도 안되게 너무 다른
현실 속의 삶 속에서 우린 늘 지쳐가고 만화영화의 한 장면처럼 나도 그렇게 살고 싶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달려가보자 * 내가 좋아했던 만화속의 주인공들처럼 거침없이 또 살아보자 오늘도 난 다짐을 해 구름타고 저 멀리 고양이버스를 타고서 쓸데없는 걱정과 근심 모두 다 벗어버리고 달려 꿈결타고 저 멀리 은하수 건너 저 별까지 씽씽 달려나가자 고양이버스 내 젊음의 마지막 찬스 씽씽 달려나가자 고양이버스 내 젊음의 마지막 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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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8 | ||||
아름다운 꽃이여
내게 가득 안기어 따스하게 나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던 그대여 세월 지나 계절은 다시 돌아오겠지만 못다한 나의 사랑은 갈 곳을 잃어 헤매이네 오 사랑 그 초라했던 나를 감싸주었던 놀라운 내 님이여 언제 다시 그대를 만나면 나 그댈 놓치 않으리 오 사랑 보잘 것 없던 나를 알아주었던 그대의 음성이여 언젠가 또 다시 내게도 봄이 오면 내 사랑 그대를 부르리 부르리 부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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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7 | ||||
벌써 몇 번째 널 앞에 두고
망설이는 건지 친구도 연인도 아닌 어색한 우리가 되는 거니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니 생각을 하고 있어 늘 무심한 척 했지만 사실은 널 좋아한 것 같아 시간이 지나 널 떠올렸을 때 그게 분홍빛 추억인지 회색 아픔일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한 번쯤 꼭 하고 싶은 말 그냥 친구도 좋겠지만 널 좋아하고 있다고 꼭 말해주고 싶어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니 생각을 하고 있어 늘 무심한 척 했지만 사실은 널 좋아한 것 같아 시간이 지나 널 떠올렸을 때 그게 분홍빛 추억인지 회색 아픔일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한번쯤 꼭 하고 싶은 말 그냥 친구도 좋겠지만 널 좋아하고 있다고 꼭 말해주고 싶어 한번쯤 꼭 하고 싶은 말 그냥 친구도 좋겠지만 널 좋아하고 있다고 꼭 말해주고 싶어 두루두루 두두두 두루 두루 두루 두루 두루두루두두 연인이 되어 볼까 아니면 친구로 남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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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0 | ||||
1일째엔 볼을 붉히고
수줍게 웃지요 어느새 우리에게 50 일이 왔어요 50일째엔 손을잡고 놀이동산에 가죠 2천원 떡볶이 한접시도 너무나 맛있어 100일째엔 장미꽃 한송이 커플링도 함께해요 너와 보낸 이 계절이 상상만 해도 따뜻해 사랑하고 더 아껴주는 우리가 되어가기를 랄 랄 랄 랄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랄 랄 랄 랄 랄 라랄 라랄 랄 랄 랄 랄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랄 랄 랄 랄 랄 라랄 라랄 랄 랄 랄 랄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랄 랄 랄 랄 랄 라랄 라랄 랄 랄 랄 랄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랄 랄 랄 랄 랄 라랄 라랄 랄 랄 랄 랄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랄 랄 랄 랄 랄 라랄 라랄 랄 랄 랄 랄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랄 랄 랄 랄 랄 라랄 라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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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46 | ||||
많이 어색했지
예전과는 다른 우리의 모습이 행여나 우연히 마주칠 인연이 두려워 꿈인줄 당연히 알면서도 흐르는 눈물은 막을 수가 없는데 이별보다 못한 사랑이었다고오 믿는데 원망도 많았었지 나를 이렇게 힘들게한 너에게 생각해보면 우린 그저 너무 달라서 그랬을뿐인데 왜 몰랐었는지 시간이 시간이 지나면 지나면 익숙해질 어색함도 왜 지금은 그리도 낯설고 힘이 드는 지 몰라 시간이 시간이 지나면 지나면 희미해질 그리움도 또 지금은 너무도 진한 회색빛으로 나를 힘들게 하네 꿈인줄 당연히 알면서도 흐르는 눈물은 막을 수가 없는데 지금보다 더 당당해질 수 있을지 몰라 두려워 원망도 많았었지 나를 이렇게 힘들게한 너에게 생각해보면 우린 그저 너무 달라서 그랬을뿐인데 왜 몰랐었는지 시간이 시간이 지나면 지나면 익숙해질 어색함도 왜 지금은 그리도 낯설고 힘이 드는 지 몰라 시간이 시간이 지나면 지나면 희미해질 그리움도 또 지금은 너무도 진한 회색빛으로 나를 힘들게 하네 시간이 시간이 지나면 지나면 익숙해질 어색함도 왜 지금은 그리도 낯설고 힘이 드는 지 몰라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그리움도 또 지금은 너무도 진한 회색빛으로 나를 힘들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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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0 | ||||
오랜만야 널 다시 보는건
이미 너는 날 떠나갔지만 그건말야 쉽지않은 일야 이맘 너를 스치듯 보는걸 너가 가고 난 너의 뒷자리에는 너의 흔적만 많이 남아있듯이 내가 남고 난 나의 뒷모습에는 또 다시 눈물만 많이 남아있는데 상자 속에 넣어둔 빛바랜 사진처럼 기억 속엔 빛바랜 웃음만이 남아있게 기약없는 안녕이 떠나간 후에야 니가 없음을 알게 된 나 너가 가고 난 너의 뒷자리에는 너의 흔적만 많이 남아있듯이 내가 남고 난 나의 뒷모습에는 또 다시 눈물만 많이 남아있는데 상자 속에 넣어둔 빛바랜 사진처럼 기억 속엔 빛바랜 웃음만이 남아있게 기약없는 안녕이 떠나간 후에야 니가 없음을 알게 된 나 니가 없는 세상에 홀로 살아 숨쉬어도 니가 없는 세상에 숨을 쉴 수 없던 나인걸 사랑이 떠나가 아픔만 남고선 잊어버림을 알게 된 나 너를 사랑했는지 사랑은 했었는지 이제와 생각하면 모두 꿈만 같은 일인걸 사랑이 떠나가 아픔만 남고선 잊어버림을 알게 된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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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59 | ||||
낯선 도시의 차가움
그리고 나를 외면하는 사람들 어딜 가도 나는 헤메일 뿐야 그냥 스쳐지나가나 아니면 미쳐 보지 못하나 어쨌든 어딜 가도 나는 헤메일 뿐야 한때는 나도 내 모든 걸 사람들에게 주었지만 나의 마음과 나의 사랑이 모두 외면되어 버려질 때 다시 또 어디론가 행복을 향해 떠나고 싶어 때로는 익숙하기도 한 이런 방황이 Oh I'm just waiting for you 이렇게 찾고 있지만 아직 난 또 헤메이고 있는 것 같아 I'm still waiting for you 이렇게 울고 있지만 내일은 다시 해가 뜰거야 한때는 나도 내 모든 걸 사람들에게 주었지만 나의 마음과 나의 사랑이 모두 외면되어 버려질 때 다시 또 어디론가 행복을 향해 떠나고 싶어 때로는 익숙하기도 한 이런 아픔이 Oh I'm just waiting for you 이렇게 찾고 있지만 아직 난 또 헤메이고 있는 것 같아 I'm still waiting for you 이렇게 울고 있지만 내일은 다시 해가 뜰거야 Oh just waiting for you 이렇게 찾고 있지만 아직 난 또 헤메이고 있는 것 같아 I'm still waiting for you 이렇게 울고 있지만 내일은 다시 해가 뜰거야 찾고 있지만 볼 수는 없어 찾고 있지만 볼 수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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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5:44 | ||||
많이 어색했지
예전과는 다른 우리의 모습이 행여나 우연히 마주칠 인연이 두려워 꿈인줄 당연히 알면서도 흐르는 눈물은 막을 수가 없는데 이별보다 못한 사랑이었다고오 믿는데 원망도 많았었지 나를 이렇게 힘들게한 너에게 생각해보면 우린 그저 너무 달라서 그랬을뿐인데 왜 몰랐었는지 시간이 시간이 지나면 지나면 익숙해질 어색함도 왜 지금은 그리도 낯설고 힘이 드는 지 몰라 시간이 시간이 지나면 지나면 희미해질 그리움도 또 지금은 너무도 진한 회색빛으로 나를 힘들게 하네 꿈인줄 당연히 알면서도 흐르는 눈물은 막을 수가 없는데 지금보다 더 당당해질 수 있을지 몰라 두려워 원망도 많았었지 나를 이렇게 힘들게한 너에게 생각해보면 우린 그저 너무 달라서 그랬을뿐인데 왜 몰랐었는지 시간이 시간이 지나면 지나면 익숙해질 어색함도 왜 지금은 그리도 낯설고 힘이 드는 지 몰라 시간이 시간이 지나면 지나면 희미해질 그리움도 또 지금은 너무도 진한 회색빛으로 나를 힘들게 하네 시간이 시간이 지나면 지나면 익숙해질 어색함도 왜 지금은 그리도 낯설고 힘이 드는 지 몰라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그리움도 또 지금은 너무도 진한 회색빛으로 나를 힘들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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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8 | ||||
어느새 세월이 흘러
꽃피는 봄이 찾아왔네 이 눈부신 태양아래 그리고 초록빛 바다 함께 살다보면 때론 길을 잃고 헤메기도 하겠지만 그럴때면 난 이렇게 다시 또 바다에게 얘길해 시간이 지나 내 삶을 돌아보면 그게 분홍빛 추억인지 회색 아픔일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한번쯤 꼭 하고 싶은 것 그건 바로 내 자신에게 더 솔직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거야 살다보면 때론 길을 잃고 헤메기도 하겠지만 그럴때면 난 이렇게 다시 또 바다에게 얘길해 시간이 지나 내 삶을 돌아보면 그게 분홍빛 추억인지 회색 아픔일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한번쯤 꼭 하고 싶은 것 그건 바로 내 자신에게 더 솔직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거야 한번쯤 꼭 하고 싶은 것 그건 바로 내 자신에게 더 솔직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거야 뚜루루루 뚜뚜뚜뚜루 뚜루 뚜루뚜루 뚜루 뚜루뚜뚜 뚜루루루 뚜뚜뚜뚜루 뚜루 뚜루뚜루 뚜루 뚜루뚜뚜 뚜루 뚜루 뚜루 뚜루뚜루뚜뚜 뚜루 뚜루 뚜루 뚜루뚜루뚜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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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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