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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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4 | ||||
이젠 모두 잊어야 할
추억이겠지만 지워야 할 상처이지만 생각나는 걸 어떻게 잊어요 보고픈걸 어떻게 달래요 첫 사랑을 고백하던 모퉁이 카페에 커피향은 그대로인데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멀리 멀리 떠나버린 너 마지막 인사마저도 외면하고 가야만 했니 영원히 잊지못할 첫사랑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라 사랑 노래 들려주던 모퉁이 카페에 옛 마담은 그대로인데 눈물처럼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멀리 멀리 떠나버린 너 마지막 손길마저도 뿌리치고 가야만 했니 영원히 잊지못할 첫사랑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라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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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8 | ||||
저 하늘보다도
저 바다보다도 높고 크신 아버지 은혜 착해라 성실해라 다독이시던 말씀 그 말씀이 그립습니다 눈가에 지신 삶의 그늘을 온 몸으로 견뎌 사셨던 그 정성과 큰 은혜를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아버지(아버지) 울 아버지(울 아버지) 목 메어 불러봅니다 저 구름보다도 저 산보다도 높고 크신 아버지 사랑 바르거라 참되거라 꾸짖어 주시던 모습 그 모습이 그립습니다 어깨에 지신 삶의 무게를 온 몸으로 이겨 사셨던 그 정성과 큰 사랑을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아버지(아버지) 울 아버지(울 아버지) 불효자를 용서하세요 아버지(아버지) 울 아버지(울 아버지) 목 메어 불러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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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1 | ||||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아직도 사랑은 가슴에 남아 있는데 잊으려 지우려 아무리 애를 써봐도 자꾸만 커가는 그리움 이토록 못잊을 사람 왜 내가 보냈나 떠나지마 가지마 애원 할 걸 붙잡지도 못하고 떠나지마 가지마 매달릴걸 후회하는 바보 돌아와요 웃으며 와줘요 내게는 너하나 뿐이야 이토록 못잊을 사람 왜 내가 보냈나 떠나지마 가지마 애원 할 걸 붙잡지도 못하고 떠나지마 가지마 매달리걸 후회하는 바보 돌아와요 웃으며 와줘요 내게는 너하나 뿐이야 내게는 너하나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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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3 | ||||
이루지 못했던 그날의 사랑 때문에
나는 지금도 괴로워하고 있지 왜 나를 떠나야 하는지의 이유도 모른 채 헤어져야만 했던 그 사랑에 세월이 흐른다해도 잊을 수 없는 여인이여 한때는 나를 사랑한다고 가슴속에 말했었는데 어쩌면 그토록 무정하게도 떠날 수 있니 아니 아니야 아닐꺼야 떠나갔던 게 아닐꺼야 또 다시 내게로 돌아올꺼야 세월이 흐른다해도 잊을 수 없는 여인이여 한때는 나를 사랑한다고 가슴속에 말했었는데 어쩌면 그토록 무정하게도 떠날 수 있니 아니 아니야 아닐꺼야 떠나갔던 게 아닐꺼야 또 다시 내게로 돌아올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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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4 | ||||
1,
입술에 묻은 그이름 이제는 부르지 않으리 또 다시 떠오르는 기억이 가슴에 상처로 깊어 누군가 가 당신을 물어 보면 이제는 잊었다 말을 하지만 사실은 나 그 어느 한 순간도 당신 생각을 버리지 못했어요 무었으로 달래야 하나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입술에 묻은 당신에 그 이름 이젠 다시 부르지 않으리 2, 누군가 가 당신을 물어 보면 이제는 잊었다 말을 하지만 사실은 나 그 어느 한 순간도 당신 생각을 버리지 못했어요 무었으로 달래야 하나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입술에 묻은 당신에 그 이름 이젠 다시 부르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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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8 | ||||
당신의 마지막 카드는
언제나 마지막 카드는 내 마음 뿌리 채 앗아간 서글픈 눈물이었네 사랑하기 때문에 오늘밤도 그 눈물 속에 무너져 가지만 마음 한 곳엔 늘 내가 불안해 하던 이별의 그림자만 커가네 뜨겁게 타는 사랑의 불을 놓고 뒤돌아서 가는 당신은 누구였나 당신의 마지막 카드는 달콤한 입술이 아니야 이별의 키스로 얼룩진 눈물의 카드였네 당신의 마지막 카드는 언제나 마지막 카드는 내 마음 뿌리 채 앗아간 서글픈 눈물이었네 사랑하기 때문에 오늘밤도 그 눈물 속에 무너져 가지만 마음 한 곳엔 늘 내가 불안해 하던 이별의 그림자만 커가네 뜨겁게 타는 사랑의 불을 놓고 뒤돌아서 가는 당신은 누구였나 당신의 마지막 카드는 달콤한 입술이 아니야 이별의 키스로 얼룩진 눈물의 카드였네 당신의 마지막 카드는 달콤한 입술이 아니야 이별의 키스로 얼룩진 눈물의 카드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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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6 | ||||
노을 진 임진강의 끊어진 철길에는 철마도 목이 매여 울지 못하네 남과 북의 두 마음은 잡힐 듯이 가까운데 어쩌라고 어쩌라고 마주 보며 말이 없느냐 통일의 문을 열어다오 판문점 나그네야 자유의 다리 앞에 끊어진 철길에는 철마도 주저앉아 가지 못하네 휴전선을 넘는 새는 남과 북을 모르는데 어쩌라고 어쩌라고 마주 보며 가지 못하나 통일의 문을 열어다오 판문점 나그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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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9 | ||||
1.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던가요 말도 많고 눈물 많은 그것이 여자던가요
아니요 아니요 천만의 말씀 수더분한 겉모습에 속이 꽉찬 석류처럼 아름다운 마음씨에 사랑이 만점이면 아-아 당신은 여성 NO.1 2.새침한 그 얼굴이 여자던가요 질투많고 수다스런 그것이 여자던가요 아니요 아니요 천만의 말씀 겉으로는 투박해도 향기로운 레몬처럼 아름다운 마음씨에 사랑이 만점이면 아 아 당신은 (여성 NO.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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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1 | ||||
1.팔공산 새벽안개 천년세월 변함없는 달구라 그 영광이 오늘따라
그립구나 동성로 같이 걷던 그 사람은 간곳없고 동촌 밤불빛에 옛사랑이 그리워서 오늘도 불러보는 불러보는 대구 머스마 2.금호강 흘러흘러 천년세월 감싸도는 달구라 그 이름이 오늘따라 그립구나 중앙로 밤거리엔 추억들만 가득한데 수성교 달 그림자 옛사랑이 그리워서 다시한번 불러보는 대구 머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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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5 | ||||
이젠 모두 잊어야 할
추억이겠지만 지워야 할 상처이지만 생각나는 걸 어떻게 잊어요 보고픈걸 어떻게 달래요 첫 사랑을 고백하던 모퉁이 카페에 커피향은 그대로인데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멀리 멀리 떠나버린 너 마지막 인사마저도 외면하고 가야만 했니 영원히 잊지못할 첫사랑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라 사랑 노래 들려주던 모퉁이 카페에 옛 마담은 그대로인데 눈물처럼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멀리 멀리 떠나버린 너 마지막 손길마저도 뿌리치고 가야만 했니 영원히 잊지못할 첫사랑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라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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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7 | ||||
저 하늘보다도
저 바다보다도 높고 크신 아버지 은혜 착해라 성실해라 다독이시던 말씀 그 말씀이 그립습니다 눈가에 지신 삶의 그늘을 온 몸으로 견뎌 사셨던 그 정성과 큰 은혜를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아버지(아버지) 울 아버지(울 아버지) 목 메어 불러봅니다 저 구름보다도 저 산보다도 높고 크신 아버지 사랑 바르거라 참되거라 꾸짖어 주시던 모습 그 모습이 그립습니다 어깨에 지신 삶의 무게를 온 몸으로 이겨 사셨던 그 정성과 큰 사랑을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아버지(아버지) 울 아버지(울 아버지) 불효자를 용서하세요 아버지(아버지) 울 아버지(울 아버지) 목 메어 불러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