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담 김남길 팬들을 위한 깜짝 노래선물
'비담‘ 김남길이 노래한 ’사랑하면 안 되니...‘
그간 팬미팅 자료가 인터넷에 공개되어 노래실력을 인정받은 김날길이 극비녹음을 하였다. 지난해 29일 저녁부터 시작된 녹음작업은 밤샘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는데. 극중 이루지 못한 선덕여왕, 덕만과의 사랑을 표현했다.
사실 그간 팬미팅에서 불렀던 노래중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새로 녹음하여 팬들한테 선물하려 하였으나, 선덕여왕촬영과 여러 가지 악재들(낙마, 신종풀루등)로 도저히 녹음을 완성 못하여, 촬영이 끝나는 대로 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선덕여왕 마지막 회를 본 작곡가 신인수씨가 갑자기 마지막 회를 보자마자 바로 곡을 만들어서 김남길에게 주고 싶다고 찾아왔다. 덕만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한껏 담아 만들어서 극중 비담의 전하지 못한 마음을 노래로 대신 전하고 있다
김남길도 노래를 들어보고는 덕만과 슬픈 사랑 을 끝내지 못한 것 같고, 마침 앞서 이요원이 부른 ‘비담’이란 곡을 선보여, 이에 대한 답가의 형태로 녹음을 하였다.
‘가슴 아파도’를 만든 콤비 작사, 작곡자인 신인수와 조은희가 오랜만에 다시 모여만들었다. 작사가 조은희씨는 선덕여왕 마지막회를 수없이 돌려보며, 눈물이 멈추지 않았고 그런한 감정으로 하루만에 가사를 완성할 수가 있었다.
지난해 마직막날 출국을 앞둔 김남길도 30일의 연기대상을 앞두고있어 29일 단하루에 갑작스럽게 녹음을 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으나, 곡도 마음에 들지만, 출국전에 선덕여왕 팬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어서 장장 10시간에 걸친 녹음 끝에 완성할수 있었다. .... ....